마음이 너무 괴로워 다니고 있는데 마음이 편해져 계속 다닐마음은 있는데 문제는 저혼자 조용히 다니고
싶은데 아는 지인이 제 연락처 가르쳐줘 심방이니 기도등 수시로 문자 보내옵니다.. 저희집에 전도사와
기도하러오겠다고요.. 아직은 세례도 부담스럽고 (자꾸강요) 저대로 그냥 혼자 다니면 안되나요? 강요없이
그냥 제마음 풀고 싶거든요..
마음이 너무 괴로워 다니고 있는데 마음이 편해져 계속 다닐마음은 있는데 문제는 저혼자 조용히 다니고
싶은데 아는 지인이 제 연락처 가르쳐줘 심방이니 기도등 수시로 문자 보내옵니다.. 저희집에 전도사와
기도하러오겠다고요.. 아직은 세례도 부담스럽고 (자꾸강요) 저대로 그냥 혼자 다니면 안되나요? 강요없이
그냥 제마음 풀고 싶거든요..
좀 그런거 같아요
인맥으로 감싸 두려는 느낌이 강하지요
많은 교회들이 그렇게 신도를 관리할거예요
목사님 입장에선 교회가 사업이고 신도는 회원이니까요
어떨때 보면 천주교가 더 나을수도 있어요
거긴 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서
그렇게까지 신도 관리를 하지 않으니까요
정 그러시다면 솔직히 말하세요 당분간은 그러고 싶다고...그럼 안그럴거에요
근데 등록했는데 아무도 연락안하고 관심안가져도 서운해요
저도 심방이런거 때문에 교회 몇 번 나가다가 안나갑니다. 저에겐 안맞더라구요.
교회가 원래 좀 그런 면이 강하고요.
어떤 사람은 관심 안가져준다고 섭섭해 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러니 원글님은 부담된다고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부담된다고 얘기하는게 제일 확실해요.
좀 과도한 고객 관리 인가보군요...
솔직히 말씀하시던가(아직은 혼자서만 기도하고 싶다..) 아니면 교회를 옮기시는 것도 한 방법이예요. 단 새 곳에선 연락처를 남기면 안되요.
아마 님의 지인이 님의 연락처를 님 구역장이나 누군가에게 남겨서 계속 연락오는 걸거예요. 새신자 관리 차원에서.
그런데 오래 다니려면 교회에 소속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또 혼자만 계속 다니면 잘 안생기기도 해요.
현재는 님이 혼자 조용히 신앙생활 하고 싶으신거니까 위에 적은 방법 중 하나를 해보세요.
저게 과한 거라기 보다는 보통 교회에 새신자라고 등록을 하게 되거나 연락처를 남기게 되면 흔히 저래요.
아무와도 연결짓지 않고 신앙생활 하고 싶으시면 새신자 등록을 안하시고 개인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시면 되요.
혼자 조용히 신앙생활 하고싶으신 경우 그래서 대형교회를 다니셔야 해요. 물론 등록없이.
규모가 작은 곳은 새 신자가 들고 나는게 의도와 상관없이 교회 내 오래 다닌 다른 신도들의 눈에 확 띕니다.
고객관리라느니, 부정적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정말 교회 다녀보고 그런 댓글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교회를 떠나 어떤 단체든 새로 나온 사람이나 새 회원들에게 갖는 관심 그 이상은 아닙니다.
교회가 신자를 돈으로 생각한다느니 하는 섣부른 판단은 혼자만 생각하고 계십시요.
사람이 다 같은 마음이 아니라 어떤 분들은 관심이 없다고 서운해 하시기도 합니다.
여기는 시골이라 연세 많으신 분들이 많아 목사님이 자주 찾아가 살펴드려야하고 말동무도 해 드려야 사랑이 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런 관심이 부담스러우시면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진정한 교회는 복음전파와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사역합니다.
세상에 어떤 단체나 모임에 자신의 필요만 채우는 곳은 없습니다.
교회나 절이나 다 사람이 부대끼는 곳입니다.
혼자 위로만 필요하다면 혼자 산속에 들어가 도를 닦는게 낫습니다.
얍삭하게 나는 위로만 받고 그에 따르는 번잡한 교류는 싫다. 쿨해 보이지만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어느곳이나 사람이 있는 곳은 내가 희생한만큼 대가를 얻습니다.
성도의 교제는 믿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한 축입니다 천국영생은 공동체로서 누리는 것입니다
공동체속에 들어가 교제하는 가운데 자신의 모난 부분이 다듬어 지며 사랑을 나눔으로 신앙의 진보를 이루기도하고 문제 해결함을 받기도합니다
좋은 교제속으로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사람들과 교제하다보면 더 편안해지고 어려운 문제들도 도움 받아 해결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다면 솔직히 말하면 됩니다.
교회 입장에선 새로운 사람이 왔는데 소 닭 보듯 그냥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런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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