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을 안 먹어요...
출산하고 가장 힘들었던 일 중에 하나가
미역국 먹기였을정도로요...
근데 신랑은 국없이는 못사는 사람이예요...
레시피보고 국은 끓인다쳐도
간은 정말 맞추기가 어려워요...
지금도 미역국 끓여놓고 소금 좀 더 넣었다가
물 조금 더 넣었다가...
대방황중입니다...
신랑은 그냥 대충 맞추고 소금달라지만 
평생을 그럴순없는지라...ㅠㅠㅠ
간볼때만 맛보고 여전히 국을 안 먹어서
간맞추기가 늘지를 않네요....ㅠ
            
            국간 맞추기.
                세상 어려운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4-02-10 06:40:19
                
            IP : 211.177.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10 7:47 AM (119.71.xxx.75)- 국간장으로 간맞추세요 소금은 빨리 안녹기도 하고 감칠맛도 없어요 
 특히 미역국 고깃국은 액상 으로 간하시길
- 2. ,,,'14.2.10 8:04 AM (1.246.xxx.45)- 소금보다는 발효시킨 국간장이 몸에 더 좋겠죠 
 나중에 맞추는거보다는 처음부터 넣고 같이 끓여야 맛이 어우러집니다
 국은 좀 다려야 진국이 우러나요
 바쁘면 미리준비해서 끓이고 남으면 식힌후에 통에넣어 냉동하면
 급할때는 요긴하죠
- 3. ㅡㅡㅡㅡ'14.2.10 8:12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딱맞추려 스트레스받지말고 
 기본 슴슴하니맞추고
 식탁에 소금과 국간장올리세요
- 4. 식당 간장용기'14.2.10 8:45 AM (115.140.xxx.74)- 국간장으로 슴슴하게 간하세요. 
 그리고, 식당식탁에비치한 간장용기같은거
 구입하셔서 식탁에 놔두고 먹는사람이 간맞춰 먹게하세요.^^
- 5. 아'14.2.10 9:09 AM (211.38.xxx.57)- 좋게 생각하세요~ 
 
 저도 국 간 잘 못맞춰요
 
 미역국은 국간장 넣어서 만들어요
 대신 싱거워도 그냥 내놔요
 *_* 짠거보다 낫지 싱겁게 먹야해
 하는 맘으로요 ㅎㅎ
 
 그래서 신랑이 이젠 짠 음식 잘 못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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