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댓글에 보이던 얘기인데..저도 공감하거든요. 혼자 궁금하기도 했구요.
아랍계,아시안 (중국,한국은 확실. 정말 중국은 사람도 많다 보니 비싼 매장은 죄다 중국인)들이 대부분이에요.
이민족이 아닌 현지인도 차려 입고 다니는 사람 왜 없겠습니까만 유난히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민자로서 열세다 보니 소유한 물건이 위상(?)을 높여준다는 그런 사고일까요?
미국은 흑인들도 그렇다면서요. 제가 사는 곳은 흑인은 많이 없는 곳이라.
가끔 댓글에 보이던 얘기인데..저도 공감하거든요. 혼자 궁금하기도 했구요.
아랍계,아시안 (중국,한국은 확실. 정말 중국은 사람도 많다 보니 비싼 매장은 죄다 중국인)들이 대부분이에요.
이민족이 아닌 현지인도 차려 입고 다니는 사람 왜 없겠습니까만 유난히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민자로서 열세다 보니 소유한 물건이 위상(?)을 높여준다는 그런 사고일까요?
미국은 흑인들도 그렇다면서요. 제가 사는 곳은 흑인은 많이 없는 곳이라.
뭔 소리예요-_-;;
그거 원래 쓰는 사람들이 죄 백인이고 그쪽 나라니까 그쪽에서 먼저 만들었겠죠-_-;
지금은 주요 타겟이 바뀐것일뿐..
맨하탄 백인 갑부들 못봤는갑네
갑부는 어느 나라에서든 비싼 브랜드 쌓아놓고 살 테니 제외하고,
중산층, 서민이면서도 명품 사려고 돈 모으고 너도나도 갖고 있고 하는 건
그걸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고 믿어서겠지요. 실제로 어느 정도 가능하고요.
그 이미지란 82의 몇몇 분들이 그렇게 부르짖은 부내나는, 귀해 보이는, 우아한 그런 거겠죠.
근데 일례로 영국 같은 곳은 겉을 아무리 우아하게 꾸며봤자
입 여는 순간 계급이 나와버리는데 뭐 소용 있겠어요?
오래된 문화권들, 특히 식민 대국들이었던 세계적 기득권 국가들은 오히려 내부에서 계층 이동이 거의 없어요.
명품으로 휘휘 감는다고 귀족 핏줄로 변신할 수가 없는 곳이죠.
거기 사람들이 뭐 인간을 초월해서 그렇게 쿨한건 아니랍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인이 노력해서 계층 이동이 가능했기에
그 잔상이 남아 아직도 명문대 나오고, 대기업 취직하고, 명품 두르면 귀족이 될 수 있다고 믿는 거죠.
우리나라도 이제 거의 끝물이지만요.
좋은데요
오히려 이렇게 까는 사람들이 더 별로예요
눈도 즐겁고..
구질구질하게 입고 다니고 신경 안쓰는것보다 돈 있고 능력되면 쓰는게 좋죠
지금 뉴스에도
고소득층 더 쓰면 경기활성화된대요 ytn
고소득층이 앞으로 10프로 더 쓰면 1조 7000억원의 국가 수입이 생긴다네요...
뭐 하다 들어서 국가수입인지 gdp인지 뭔지 듣자마자 잊었네요 어쨌든...
저소득층이 못 산다고 부자들 돈 쓰는거 배아파하며 같이 쓰지말라 하면 안되요
고소득층이 10프로만 더 쓰면 일자리 엄청 생긴대요ㅋ
내수 경제에 별 도움이 안됩니다.
저소득층에 그만큼 쓰도록 만들어야 내수가 살아나는데
효과적이죠.
이건희가 클래식카 한대 더 산다한들
무슨 내수 소비에 영향을 미칠까요.
고가품이 수익을 내는건 부자가 소비해서가 아니라
고가품을 무리하게 소비해서라도 어떤 욕망인지는 모르나
욕망을 충족하고 싶은 다수 때문이죠.
1%가 10개를 들어야 10%가 한개드는 효과일텐데
1%가 똑같은 가방을 10개 살 리는 없으니
다품종소량생산보다는 어쨌든 소품종다량생산이
기업에는 유리하죠.
백인들도 그래요. 미국도. 엘에이는 허세 장난 아니던데요. 엘에이 사람들이 차가 젤로 좋다죠. 베벌리쪽에서 일년 살았었는데 차는 뭐 말할것도 없고 에르메스 샤넬. 장난 아니던데요. 명품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게다가 다 날씬하니 태는 나더라구요. 미국 사람들 검소하다는거. 진짜로 돈 없어서 못사는거에요.
어느 사회나 허세있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겠지요.특히나 베버리 힐즈같은 지역적 특성이 있는 곳이면 더할거구요.
위 댓글 쓴 분 말처럼 개인 노력으로 계층이동이 가능했던 경험이 한 원인이 아닐까하네요. 플러스 집단지향적 사회가 낳은 참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