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초반 체력 어떠세요?

체력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4-02-09 23:40:18
헬수 조금,아쿠아로빅,수영도 조금씩 했는데 너무 힘들어 다 그만 뒀어요 지금 42인데 왜이리 저질 체력인지 힘들어, 힘들어를 입어 달고 사네요 밥도 겨우 두끼 먹을까 밥양도 공기밥 삼분의 이 정도 먹어요 초등 4,초등3연령생 아들둘 30에 낳아서 혼자서 키웠는데 이젠 좀 손도 덜들고 편안해졌는데도 하루 밥챙기고 집안일 조금하는것도 힘에 부쳐요 남편은 운동도 열심히하고 취미도 좋아하고 활동적인데 전 따라 갈수도 따라 할수도 없네요 아침에 조금 일찍 기상 6시 40분쯤 깨서 밥차리는거 빼고 크게 힘든것도 없는데 말이죠 아이들 오면 간식주고 저녁 챙기고 청소,식사준비 아이들 공부 조금 봐주는정도 매일 하고 빨래 어쩔땐 이틀에 한버이나 하루에 한번 하구요 집안일 깔끔하게 막 열심히 안해요 그런데도 전 왜 이리 힘든가 몰라요 일주일에 두번 마트가고 두번 이나 한번 친한사람과 점심먹고..다분히 단조로운 생활인데도 매일 힘드네요 다른분들 어때요?
IP : 182.212.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베린
    '14.2.10 11:10 AM (211.13.xxx.134)

    저도 진짜 힘들어요 -_-;; 운동을 아무래도 늘려야 할텐데 겨울이라 더 안하니까 점점더 자신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06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 11:47:28 25
1773605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 11:45:51 14
1773604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1 dd 11:45:30 28
1773603 남편이 투덜거려서 집 따로 살자고했어요 따로 11:39:22 326
1773602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1 쌀밥 11:34:22 195
1773601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1 ㅇㅇ 11:33:58 168
1773600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5 2찍은아몰랑.. 11:33:17 471
1773599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1 루비 11:30:54 140
1773598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2 .. 11:30:11 212
1773597 졸업유예를 해야하나요? 때인뜨 11:25:50 214
1773596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4 ㅇㅇ 11:25:04 375
1773595 햅쌀 사 드시나요?? 3 mmm 11:23:53 233
1773594 지방에서 올라와요. 1 경복궁 11:23:46 211
1773593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13 ㅇㅇ 11:15:44 952
1773592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1 ㅇㅇ 11:11:17 702
1773591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11:07:40 596
1773590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1 11:06:27 332
1773589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1 결국 10:59:19 501
1773588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5 ㅇㅇ 10:58:26 989
1773587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3 돈의노예 10:57:48 426
1773586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14 10:56:37 974
1773585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7 10:53:18 939
1773584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4 ... 10:53:14 953
1773583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10:51:50 880
1773582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7 ........ 10:50:21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