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후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는데, 출산후에 정상되신 분들 계세요?

걱정,,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4-02-09 19:16:09

셋째 임신 중입니다..

첫째, 둘째 때는 초기검사에서 이상없이 둘 다 자연 분만 잘 했어요..

그런데 셋째 임신했는데, 6주에 피검사 하고 갑상선 재검사 하라는 문자가 와서 다시 피검사 했거든요..

갑상선 수치가 좀 높다고,, 그런데 7주에 피검사 다시 하니 수치는 좀 떨어졌는데, 자가면역머시기인지가 안 좋다고

신지로이드 0.05를 하루 한 알씩 일단 1달 처방 받았구요.. 적어도 16주 까진 먹어야할거라고 하셨어요..의사 선생님이요..

담당 산부인과 원장님은 이게 별 거 아니라고 하셨는데, 전 좀 걱정이 되어서요.

저처럼 약 드시고요 출산 하신분들 계세요??

또 출산 후에는 원래대로 정상이 되나요?

IP : 112.16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2.9 7:21 PM (203.152.xxx.219)

    신지로이드 드시면 갑상선저하증 아닌가요?
    항진증은 안티로이드 처방해주는데요..
    항진증이든 저하증이든 한번 발병하면 재발은 자주 됩니다.
    약에 반응도 좋아서 치료도 잘되는 편이고요.

  • 2. 원글
    '14.2.9 7:24 PM (112.166.xxx.100)

    아,,, 답글님 고맙습니다.

    전 제가 뭔지도 몰랐네요..

    처음에 검사해서 수치가 높대서 전 항진증인줄 알았어요...

    그렇군요

  • 3. ..
    '14.2.9 9:32 PM (175.116.xxx.91)

    임신후 정상되는수도 있지만 저같은경우는 10년 가까이 약먹고있네요..

  • 4.
    '14.2.9 9:59 PM (58.142.xxx.209)

    저는 임신중이 아닌데 자가면역.. 평생 약먹어야 한다는데 고민하고 있어요.

  • 5. 크륵크륵
    '14.2.10 10:40 PM (147.6.xxx.2)

    저는 큰애때 애 출산하고 약물치료 들어가기로 했는데 애낳고 한달후에 가니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임신에의한 일시적으로 갑상선 수치가 증가되었다고 하던데요..

  • 6. 원글
    '14.2.11 10:26 AM (112.166.xxx.100)

    답글들 고맙습니다.

    저는 지금 약을 먹고 있어요. 이제 열흘 되었나,

    제발 아기 낳기 전에나 낳고나서라도 정상으로 돌아오기만을 빌어요..

    이게 모유수유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대서 괜한 걱정이 많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272 미술학원에서 저희애한테 심부름을 시켰는데요, 25 그래도 2014/03/05 4,226
357271 얼굴전체에 오돌도돌한 빨간 반점이 생겼어요 3 어흑 2014/03/05 1,697
357270 돌잔치 때문에 시어머니 화나셨다는데 어떡하죠..? 50 . 2014/03/05 15,807
357269 노암 촘스키 교수도 동참한 노란봉투 운동 1 dbrud 2014/03/05 894
357268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중학교 2014/03/05 1,263
357267 등갈비 어찌해요 2 김치넣은 2014/03/05 822
357266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아른아른 2014/03/05 2,880
357265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적금 2014/03/05 1,110
357264 김태흠...상대방을 쥐약 먹은것처럼 몰아붙여 1 손전등 2014/03/05 532
357263 서울 마포 종로 서대문 교정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4/03/05 1,519
357262 홍차 잘 아시는 분 로네펠트 질문입니다. 17 짱이은주 2014/03/05 2,286
357261 ‘이홍렬 사태’, YTN 노사 갈등 깊어져 2 세우실 2014/03/05 1,825
357260 신의선물...미스테리물들은 복선이 엄청 깔린다는데 찾으셨나요? 5 야채 2014/03/05 3,183
357259 보수파?들은 박원순 시장이 6 더블준 2014/03/05 616
357258 한없이 가라앉고 싶을때 있으세요? 1 블루 2014/03/05 944
357257 베스트글을 보니 ... 야박한 친구엄마.. 19 ㅡㅡ 2014/03/05 5,064
357256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예지력 상승.. 2014/03/05 837
357255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2014/03/05 1,005
357254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힘드네요. 2014/03/05 1,255
357253 연락이 도대체 모길래 ㅠㅠ 44 연락 2014/03/05 18,924
357252 고3 아들 9 엄마는 절망.. 2014/03/05 2,452
357251 정신적으로 피해주는 사람 16 ㅣㅣ 2014/03/05 3,844
357250 신고를 해야 할까요? 6 아동학대 2014/03/05 989
357249 이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덕두원 2014/03/05 286
357248 국민을 봉으로 아는 박근혜정부 3 참맛 2014/03/05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