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초등밴드
여자동창들이 죽순이 노릇하며 24시간 내내 술약속 잡고 인생(?) 이야기 나누며 남자동창들한테 우르르 우르르 달려들어 놀더니
엊그제 고깃집에서 잡은 술자리 후기 보니
남동창 한명도 안나오고 여동창들만 나왔네요 ㅎ
금요일 저녁에 약속 잡을 때부터
이건 아니지 싶더니...
저희는 원래 반창회가 건전하게 잘 돌아가고 있어서 그냥 참여나 눈팅만 하는 수준인데..
통합(?)동창밴드는 이렇게 시망이네요 ㅎ
아니면 남자동창한테 연연하지 말고 그냥 여동창들끼리 잼나게 놀던가... 멘붕되어 서로 위안하는 모습..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