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는 친구가 아기를 시어머님이 봐주셨는데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서부터 공갈을 물렸는데..
잘 빠지지말라고 속옷 고무줄?(흰색 )로 연결해 머리뒤로
고정해 물려놓더라구요;; 산소호흡기도 아니고...하~
친구한테 너무한거 아니냐니깐 시엄니가 키워주시는거라
머라 못하겠더라고 하더군요..그렇게 두돌정도를 꼬질꼬질 한
채로 물려?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몇개월 전 둘째를 출산했는데 폰에 올린 사진이있어 보니
둘째도 공갈을고무줄로 목뒤로 묶어... ㅠ.ㅠ
지금은 친정에 들어가 사는데 칭구가 그렇게 키운다네요..
그게 편하다고..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칭구아이가 좀 안스럽게 느껴져요..우는것도 의사표현 아닌가요?
그냥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때부터 공갈을 고무줄로
칭구야~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4-02-09 15:32:19
IP : 123.213.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밍기뉴
'14.2.9 3:42 PM (183.101.xxx.218)아기가 울면서 자기 소리도 인지하게되고,
성대울림 등도 발달 되고
음의 높낮이 조절도 하게되는거 아닌지요?
설마 하루종일 물려주나요?
육아방식은 참 개인적인거라지만...2. ㅎㅎ
'14.2.9 4:28 PM (122.32.xxx.131)하나도 제대로 못키우면서..ㅎㅎ
그런식은 듣도보도 못했네요.3. ....
'14.2.9 7:09 PM (118.221.xxx.32)굳이 그걸 물려야 하나요 빼고 싶어도 못 빼고,,,
10여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아기들은 그거 없이 잘 컸는데.. 요즘은 왜 그걸 물리죠?
감기로 코막히면 입으로 숨 쉬아야 할텐데..
진짜 하나도 제대로 건사 못하면서 둘째까지 시어머니에게 맡기는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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