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자 급수 1급까지 따면 어디에 도움이 되는 건지요?

..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4-02-09 12:55:36

제가 병든 몸으로 혼자 돈벌어 꾸려나가느라

아이들 교육에는 정보가 전혀 없고

학교에만 맡기는 형편인데

아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공부하는 아이가

중 1 내내 한자급수를 준비한다네요

아이 엄마에게 물으니 그냥 시키는거라고 하는데

분명 목적이 있는거 같아요

오늘도 친구들 몇명이 논다는데

그 아이만 급수 시험 준비한다고 빠졌다네요

제 아이는 초등때 5급 따고 안했거든요

그 아이는 중1 내내 한자학원 다니며 급수시험을 준비하던데

제 아이도 늦었지만 시켜야 할까요??

아무 정보도 없는 제가 부끄럽지만

여기밖에 물을곳이 없네요

감사드려요~~

IP : 49.1.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2.9 1:02 PM (203.152.xxx.219)

    한자를 배우면 국어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어휘력이나 상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입시등에 조금 가산점을 얻을수도 있겠으나, 삶이 더 풍부해지는 효과가 있겠지요.
    어른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한자로 된 명함 척척 읽어내면 일단 다시 보게 되지 않나요?

  • 2.
    '14.2.9 1:31 PM (121.183.xxx.99)

    한자를 배우면 국어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어휘력이나 상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22222
    제가 고딩 때 옥편 하나를 통째로 외웠는데 살아가며 많이 도움됐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어려서부터 한자를 배우게 하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3. 원글
    '14.2.9 2:19 PM (223.62.xxx.94)

    저는 구체적으로 고입 대입 또는 취업에 직결되는 메리트가 있나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 4. ..
    '14.2.9 3:03 PM (1.224.xxx.197)

    저희애 외국에서 살다와서 한자공부 중학교때 처음 했는데
    그냥 교과서공부만해서도 시험점수 잘 받았구요.
    별로 직접적으로는 불편함 아직 없지만 고등때 국어공부 좀 어려워지면 어떨까 불안하긴해요

  • 5. 고입에
    '14.2.9 4:26 PM (14.52.xxx.59)

    전혀 필요없고
    대입은 별로 안좋은 학교에서 봐줘요
    근데 그것도 취득 2년내입니다
    중등때 딴건 아무 필요없다는거죠
    취업할때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뭐하나 정해서 공부하는 습관이나 나중에 사회 과학 국어 공부에 도움은 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54 친정모 보란듯이 소화제를 식탁에 세팅해 두셔요. 친정엄마 소.. 03:40:31 177
1772353 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3 ..... 03:05:04 365
1772352 부모의 죄는 자식한테 간다 2 Ai 02:53:48 375
1772351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 02:53:08 168
1772350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2 ㅎㅎㅎ 02:29:01 353
1772349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알려주세요 02:27:51 69
1772348 나스닥 빠지네요. 4 ... 02:20:36 540
1772347 명세빈 다시봤어요 6 01:38:15 2,388
1772346 식탐은 어떻게 누르나요 2 아주그냥 01:34:35 604
1772345 혹시 요즘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ㅇㅇ 01:23:31 448
1772344 포천 ... 01:21:41 158
1772343 축의금 입금/직접 3 축하 01:09:35 418
1772342 AI 아이돌 걸그룹 뮤비 2 ........ 00:51:16 342
1772341 명언 - 모든 책임 ♧♧♧ 00:32:23 397
1772340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언제 나와요? 1 ... 00:30:25 255
1772339 미자는 결혼 잘한거같아요 1 미자 00:27:08 2,065
1772338 패딩이 많은데 자꾸사고싶네요 3 ... 00:22:58 1,403
1772337 모임 총무 관두려구요 5 ㄱㄱ 00:16:22 1,091
1772336 아레나 수영복 사이즈 문의드려요 3 주니 00:15:51 193
1772335 회사의 일반 사무직은 무슨 일을 하나요? 1 .... 00:12:15 559
1772334 한동훈 "항소 포기 본질은 추징 포기…국민 돈 7천억 .. 36 ㅇㅇ 00:04:57 1,172
1772333 Em활성액 쓰니 머리결에 좋은데 어떤 원리일까요? 16 82중독 2025/11/11 1,228
1772332 너무 예뻐서 63세에 데뷔한다는 톱 여배우의 엄마…딸 누구 17 .. 2025/11/11 4,546
1772331 숙원사업 방정리 했어요 1 .... 2025/11/11 899
1772330 갤럭시폰 사용하시는분이요,요즘 폰 교체하실때 어떤 폰으로 교체.. 7 교체 2025/11/11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