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부 전문직이면서 딩크족인 분들 보신 적 있나요?

222 조회수 : 7,623
작성일 : 2014-02-09 12:17:15
혹시 주위에 전문직이면서 딩크족이신 분들 보신 적 있나요?
IP : 211.227.xxx.2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9 12:20 PM (203.226.xxx.109)

    남편친구 부부요 근데 병원 다니며 계속 노력하고 있는중...근데 부부 둘 다 취미생활도 많이 하고 없어도 사이 참 좋아요

  • 2. ...
    '14.2.9 12:21 PM (223.62.xxx.97)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전문직의 범위를 알려주세요.

  • 3. !!
    '14.2.9 12:21 PM (121.140.xxx.1)

    원글님이 물어보시는 의도나 전문직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부부교수들 주변에 많습니다.

  • 4. 저 아는 분들도
    '14.2.9 12:21 PM (14.52.xxx.59)

    겉으론 딩크인데 사실은 난임,30대때 엄청 노력하다 접었는데 여전히 사이좋게 잘 지내요

  • 5. ..
    '14.2.9 12:29 PM (118.221.xxx.32)

    딩크라 하는 사람중 대다수는 불임 이더군요

  • 6. 의산데
    '14.2.9 12:40 PM (203.226.xxx.32)

    이정도면 전문직이지요?불임은 잇어도 자발적은 못봤어요

  • 7.
    '14.2.9 12:48 PM (122.34.xxx.34)

    사실 전문직 비전문직 통틀어 딩크 자체를 별로 못봤어요
    늦어지거나 아직 계획을 못잡았다 이정도
    주변에 교수님 부부들 많은데 정말 젊어서 둘다 공부하느라 온갖 스토리 다 있고 애때문에 고생한 이야기는 엄청 많이 들었어도 딩크는 한커플도 없어요 ..내 주변만 이런지
    이젠 40대 넘어가니 주변에 애없는 집은 둘다 전문직인데 사실은 불임 같아요 ..클리닉 다니고 그랬거든요
    제가 본 딩크는 독일인 의사랑 미국인 사업가 커플
    여자가 의사인데 대학 교수에열정적으로 연구하고 그래서 정말 애 필요 없어 보여요
    말로는 나중에 애기가 있으면 ..이런 식 이야기는 하는것 같은데 독립적인 성격에 나이도 있고
    친정엄마 시엄마가 애봐줄 집도 아니고 ...본인은 미국에 살고 자기엄마 독일 자기 시엄마 남미에있음
    그집은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그냥 딩크처럼 보이더라구요

  • 8. ....
    '14.2.9 1:16 PM (112.154.xxx.154)

    제 주변엔 두 커플 있는데
    의사+연구원 교수+교수 커플이에요.

    의사 연구원커플은 일찍 결혼했는데
    처음부터 아이 낳지않겠다하고 아직도 아이없이
    재미있게 살아요.

    두커플 공통점은 스포츠 광이라는 것
    커플끼리 같이 움직이는 취미를 가져서 그런지
    아이가 생겨서 얽매이는 걸 두려원하는 것 같아요.

  • 9. 두 쌍이
    '14.2.9 1:23 PM (220.86.xxx.151)

    딩크 아이 없는 부부였는데 불임때문이었어요
    한 쌍은 남자가, 한 쌍은 여자가..
    15년 간 딩크더니 작년에 그 중 한쌍이 실험관이 성공해서
    아이낳았어요
    다른 한 쌍은 그냥 저냥 재밌게 살고 있구요
    워낙 취미활동 많이 하는 부부라 좋아 보이던데요

  • 10. ........
    '14.2.9 1:25 PM (1.231.xxx.158)

    제 주변에 세 커플있는데, 다들 뭐 학벌로는 우리나라 상위 1% 죠.
    교수 작가 커플, 연구원 커플, 의사 전업주부(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주부님은 아니시요 ㅋ) 네요.

    다들 결혼하기 전부터 애없이 살기로 한 분들이고,
    다들 불임은 아니시라고 알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부부의 공통된 취미? 어떤 단단히 공유된 그 무엇?
    그리고 아이없이 살고자 하는 의지?
    뭐 이런것들이 매우 확고하시더군요.
    어쨌거나 아이고 뭐고 다 떠나서 만나면 참 안정감이 들어요.

    사이도 엄청 좋고, 수입도 참 좋은 분들이고
    늙지도 않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ㅠ 전 그냥 평범한 애엄마로서 부러울 따름이죠 ㅠ

  • 11. 보보
    '14.2.9 1:42 PM (61.254.xxx.103)

    제 주변에 비자발적 딩크 몇커플 있어요.
    교수커플, 교수와 연구원 커플

  • 12. ㅇㅇ
    '14.2.9 1:52 PM (112.171.xxx.151)

    큰언니 부부 자발적 딩크요
    형부는 회계사,언니는 교수
    캠퍼스 커플이고 20대 중반에 결혼했는데
    외국에 10년정도 있었고 둘 사이 너무 좋고 재미있게 살아요
    소울 프랜드가 저런거구나 느껴요

  • 13. tods
    '14.2.9 3:22 PM (119.202.xxx.205)

    많아요 ^^ 뭐가 궁금하신데요?

  • 14. ...
    '14.2.9 3:42 PM (223.62.xxx.108)

    그러게요.
    원글로만 보면 원글님이 왜 궁금하신건지도 모르겠고.
    댓글자 중에 "케이스 님"처럼 편협한 시각(아이들이 생겨 균형적인 가정을 이룬다,라니요.)의 소유자는 불편하네요.

  • 15. 웃겨라
    '14.2.10 7:35 AM (194.118.xxx.237)

    딩크라는 사람들 대다수가 불임이라니 ㅡ 님이 어찌 그리 잘아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60 김건희는 재판중에 또 퇴정 3 지맘대로 20:40:21 332
1773259 영화 박화영 보셨어요? 인생 20:38:00 119
1773258 루이보스티 마시면 잠은 잘오는데 1 밤에 20:36:02 184
1773257 뉴스앞차기 창스기 어디가요? 3 ㅇㅇ 20:34:29 173
1773256 오늘 고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사와 꾸몄어요 3 트리 20:33:42 147
1773255 미국채권 궁금한점요 ㅡㅡㅡ 20:24:00 108
1773254 국립중앙박물관 로버트 리먼 전 라방합니다 같이보아요 20:21:50 282
1773253 낮에 먹은 쑥 가래떡... 7 춥다 20:21:09 873
1773252 김용민.. '내란전담재판부..당지도부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14 .. 20:18:00 476
1773251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소고기 행사도 잘 안 하네요 3 ㅇㅇ 20:16:19 381
1773250 회사에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 이야기 9 요즘 20:15:54 791
1773249 지귀연 판사 시어머님 팔순에 사회자로 7 20:13:22 1,309
1773248 스튜에 가지 넣으면 이상할까요? 1 ㅇㅇ 20:13:13 81
1773247 잘사는분한테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1 궁금 20:11:01 617
1773246 내일 서울 옷차림요 4 나나 20:09:06 459
1773245 생새우 조개 등 조언 기다려요 ㅇㅇ 20:01:59 169
1773244 곰국을 끓여서 2틀간 냉장했는데요 6 요리초보 20:00:56 516
1773243 하루 1알부민 알부민 19:54:30 287
1773242 혀밑으로 자꾸 뭐가 생기는데요 3 초코칩 19:52:14 482
1773241 병원에서는 원래 좋은말만 해주나요?? 8 Asd 19:46:44 745
1773240 연어는 남은건 어떡해 먹으세요? 18 연어 19:46:10 776
1773239 며느리 도리 22 포포 19:44:25 1,563
1773238 찐 양배추 전자렌지에 다시 뎁혀도 될까요? 2 다지나간다 19:42:00 341
1773237 엔비디아 실적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6 주주 19:36:59 950
1773236 아들이 기획사 명함을 자꾸 받아오는데 24 고1아들 엄.. 19:35:41 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