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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남자아이 머리스타일

푸름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4-02-08 18:51:42
이번해 중2 올라가는 남자아이 입니다
초등때 까지는 머리스타일 미용실에서 해주는데로 엄마가 하라는대로 말없이 잘 다녔어요
중학교 요즘은 두발자유화 이기도 하지만
머리를 기르고 자르지를 않네요. 좀길면 지가 화장실에서 가위로 좀 다듬고.에휴
영화 아저씨에 나오는 원빈머리예요 ㅡ머리 자르기전
옷이나 신발은 아주까다롭진 않은데 머리는 타협이 안되네요
어찌해야할까요
핸드폰 바꿔준다해도 싫다고해요
같이 다니기 창피한 스탈이여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177.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들만의 스타일
    '14.2.8 7:54 PM (112.153.xxx.15) - 삭제된댓글

    이예요~멀리서 시커먼^^사내아이들 우루루 몰려오는데
    하나같이 머리들이 다 덥수룩한게ㅎㅎ
    자기네사이에선 그게 멋인지 자르자고하면 도망다니고
    큰일나는줄 알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다 한때인데 나중에 하이킥하도록 내비둬야죠

    우리애는 애아빠가 잡아다가 미용실데려가 잘랐더니
    담임선생님만 잘 잘랐다고 칭찬해주고
    친구들은 그게뭐냐고 한마디씩 하더래요

    머리에 기름많이돌아서 우리애는 지루성피부염까지왔어요ㅠ
    한번 머리 들춰 보세요

    탈모의 원인된다고 (진짜니까요)겁좀 주면서 미용실 데려가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 2. 중2
    '14.2.8 9:58 PM (118.34.xxx.192) - 삭제된댓글

    아들...그렇게 머리 깍으라고해도 안깍더니만
    짝이 머리 지저분하다고했다고 머리 자르고 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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