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일 휴가 나왔어요..

이병엄마...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4-02-08 12:40:52
자렁스런 아들이 훈련도 잘 마치고 자대 받아서
군생활 잘 하고 100일 휴가를 나왔습니다
첫휴가때 선임들 줄 선물을 준비해야되?
물어보니까 잘 모르겠다네요
일산에 위치한 백마5895부대네요
작게나마 가져가는게 좋을듯한데 뭐가 좋을까요?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인사 미리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IP : 112.146.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2.8 12:42 PM (218.148.xxx.46)

    보통 복귀할떄 커피믹스랑 잡지 같은거 많이 사갑니다.

    군인들이 많이 보는 잡지는 맥심, 에스콰이어 등이 있어요.

    그리고 병장이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사진이나 브로마이드 이런거 구해가면 사랑받을듯

    그리고 먹을거 유입을 안시키는 부대도 있으니 먹을거는 부대 분위기에 따라 다릅니다.

  • 2. 백만불
    '14.2.8 12:55 PM (121.163.xxx.172)

    저희 아이 100일 휴가 생각나네요
    이젠 병장이예요ㅎㅎ
    제 아이는 핸드크림 가져갔어요
    애들이 좋아했다고 전화로 말해주더군요
    요즘 혹한기 훗련

  • 3. 백만불
    '14.2.8 12:56 PM (121.163.xxx.172)

    글이 올라가 버렸네요
    요즘 혹한기 훈련 받는데 필요할것 같아요

  • 4. ,,,
    '14.2.8 1:45 PM (203.229.xxx.62)

    부대마다 달라요.
    저희 아들은 아무것도 안 가지고 갔어요.
    옛날같이 먹을것 싸서 보낼려고 했더니 부대내 반입 금지라고 해요.
    돈 가지고 가서 부대내에서 먹을것 사서 나눠 먹었어요.

  • 5.
    '14.2.8 1:47 PM (1.242.xxx.239)

    뻘소리지만 군인보면 아저씨들이란 느낌 받은게 엊그제같은데 이젠 군대갔다니까 내아들같고 안쓰럽고 대견한 느낌이 먼저 다가오네요ㅎ 울아들 중딩인데 실감팍팍 납니다 ㅠ

  • 6. 먹을 거 들고 들어가면
    '14.2.8 2:18 PM (119.70.xxx.163)

    예전에는 휴가기념 떡이니 뭐니 해서 들고 갔는데
    그것도 못 해오는 사병들에게는 위압갑이 될 수 있고
    외부음식 먹고 탈이 날 경우도 있는지라
    바로 위병소에서 몰수당합니다.

    본인이 읽을 책이나 뭐 그런 것에 한해 들고 들어가게 하고
    먹을 것은 절대 못 들고 들어갑니다.

    우체국 택배로 먹을 거는 보낼 수 있으니
    조금 있으면 발렌타이가 되니 그때 맞춰서 보내세요.
    아이에게 말하지 말고 서프라이즈 선물로 말이죠.

    피엑스에서 접하지 못 하는 외제과자가 제일 좋습니다.
    다른 택배는 안 되고 우체국만 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971 프라하 여행 해 보신분들~~ 5 프라하 2014/02/26 2,614
354970 남자친구가 소홀해져서 서글프네요. 6 .. 2014/02/26 2,647
354969 강남터미널에서 송파구 거여동 가려면? 7 지하철&am.. 2014/02/26 934
354968 2년 넘게 생리가 없어요.20대 후반입니다 14 ㅠㅠ 2014/02/26 7,101
354967 시골 같은 곳은 미세 먼지 덜할까요? 8 행복이 2014/02/26 2,128
354966 캐나다초행길렌트할까요? 1 벤쿠버 토론.. 2014/02/26 548
354965 어린 아가 어린이집 보내는 일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인맘 2014/02/26 1,633
354964 실크테라피에서 나온 볼륨테라피요.. 진짜 볼륨이 살아나는가요? 2 볼륨 2014/02/26 2,816
354963 고등아들 공부와 꿈에 동기부여 팍팍되는 책 추천해주세요 10 아들을 위하.. 2014/02/26 1,566
354962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55 .... 2014/02/26 19,213
354961 월요일에 수영장에가면 각종 쓰레기가 반겨요 4 진홍주 2014/02/26 1,305
354960 시아버지가 시댁식구들한테 죽일년 만든 며느리입니다. 21 초췌한영혼 2014/02/26 6,358
354959 이런 관계,결혼할 수 있을까요? 6 눈물 2014/02/26 2,243
354958 찌개용 목살 김치찌개 말고 할 수 있는 요리 있을까요? 4 맛나요 2014/02/26 1,596
354957 요즘 날씨에 소불고기, 제육볶음, 닭찜을 택배로 3 ... 2014/02/26 696
354956 (아이폰)스토리방문이 안되네요 2 ??/ 2014/02/26 726
354955 목동고 작년 일학년 화 목 몇시에 끝났나요? 7 .. 2014/02/26 668
354954 부모로부터 받은 배신감 7 ... 2014/02/26 2,911
354953 '가족에게 악마' 잔인한 폭력도 모자라 친딸 성폭행 판사가 더 .. 2014/02/26 1,629
354952 청소년이 지목한 게임 중독 원인은 '입시 교육' 7 ........ 2014/02/26 1,966
354951 스벤크라머 선수 너무 멋있네요 ㅠ 12 ㅎㅎ 2014/02/26 3,764
354950 소꿉친구가 죽은 경우 있으세요 7 그냥 2014/02/26 2,115
354949 임신하면 배 언제부터 나와요? 6 질문 2014/02/26 3,186
354948 살면서 방문교체(틀 포함) 교체 하는 거 어떨까요? 3 .. 2014/02/26 2,923
354947 혹시 투넘버서비스 쓰시는분 계신가요? 4 전화한대 번.. 2014/02/26 7,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