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약냄새 나는 쌀 먹어도 될까요?

좀약 ㅠㅠ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4-02-07 16:46:23
어머님이 쌀 주셔서 감사히 받았는데 좀약냄새가 심해요 ㅠㅠ 아무리 씻어도 나서 물에 하루 담갔는데도 좀약냄새 안빠져요. 그냥 밥했더니 냄새는 좀 빠져서 조금 나요.
그런데 좀약이 안좋다는데.. 먹어도 될까요?
버리긴아깝고...걱정은 돼요 ㅠㅠ
아이도 있어요 ㅠㅠ
IP : 182.211.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7 4:48 PM (118.221.xxx.32)

    아까워도 버리세요 그 냄새 맡으면서 먹긴 어렵죠 몸에도 안좋고요
    양이 얼마나 될지 몰라도 10키로라야 3-4 만원인데 한달 이상 스트레스 받아요

  • 2. ???
    '14.2.7 4:55 PM (175.209.xxx.70)

    한국사람들은 이상하게 쌀에 집착을 하네요
    다른음식은 썩으면 버리는데
    유독 쌀은 벌레먹은거 좀약쓸은거 다먹네요 헐~

  • 3. 정말..
    '14.2.7 5:01 PM (118.223.xxx.138)

    왜이리 쌀에 집착할까요.
    오래전 먹고 살기 힘들때 어르신들 영향일까요.ㅠ.ㅠ

  • 4. 원글 ㅠㅠ
    '14.2.7 5:01 PM (182.211.xxx.160)

    20킬로 정도 되구요ㅠㅠ 그러게요 쌀에 집착을 ㅠㅠ 혹시 몸에 나쁜거 아니면 먹어야하나. 먹어도 되는걸 버리면 안돼서 82선배님들께 여쭤봐요. 시부모님은 매끼 드실텐데 며느리가 버리면 안될것같구.. 아이가 있으니 몸에 나쁠까 걱정이구요... 몸에 나쁘지 않으면 며칠몇날 씻어서 먹을까 싶기도 하구..고민이예요.ㅜㅜ 좀약 냄새 코로 맡으면 해로운데 먹는건 괜찮은지...그냥 버려야 할까요

  • 5. 대체
    '14.2.7 5:04 PM (14.32.xxx.97)

    왜 ㅅ솜약냄새가 나는건데요?
    나프탈렌 말하는거죠?

  • 6. 온쇼
    '14.2.7 5:07 PM (223.33.xxx.165)

    버리세요 아 근데 음식물 처리비도 만만치 않겠어요

  • 7. 원글
    '14.2.7 5:09 PM (182.211.xxx.160)

    네 나프탈렌이요... 아주 큰 쌀포대에서 작은쌀포대로 덜어서 주셔서 나프탈렌이 큰 쌀포대에 있었나 아님 없었는지도 몰라요. 전 다른 일 하느라 잘 못봤어요. 워낙에 집안 곳곳이 나프탈렌이라서요ㅠㅠ 나프탈렌 해롭다고 말씀드려도 소용없어요 ㅠㅠ

  • 8. ,,,
    '14.2.7 8:59 PM (203.229.xxx.62)

    쌀 벌레 방지하는 약(이름은 몰라요, 마트에 팔아요) 넣어 보관해도 냄새 난다는 얘기 들었는데
    어머니께 직접 물어 보세요. 왜 좀약 냄새가 나는지, 대 답 듣고 결정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262 어머니가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해요. 6 잘살자 2014/02/27 1,051
355261 오늘 아침마당 김병수 교수 강연 보셨어요? 5 오후네시 2014/02/27 2,250
355260 번호이동 sk, kt 중 어디가 나을까요 1 . 2014/02/27 697
355259 일리캡슐 새로나온거 드셔보셨어요? 일리 2014/02/27 1,013
355258 회장 부회장 형제가 나란히 콩밥........ 손전등 2014/02/27 838
355257 독어 von은.. 3 긍금 2014/02/27 641
355256 별로인 화장품모델 12 .. 2014/02/27 2,145
355255 로이터 통신 제임스 페어슨 기자의 절묘한 사진 4 dbrud 2014/02/27 1,513
355254 모혼방 교복 물빨래 해보신 적 있으세요? 12 혹시 2014/02/27 2,393
355253 오늘 도배하고 손님초대 괜찮을까요? 2 도배중 2014/02/27 561
355252 김무성 “기초연금 공약, 돈이 있어야 주지…” 2 세우실 2014/02/27 863
355251 셀렉아이피엘 해보신분? ........ 2014/02/27 1,559
355250 욕실하수구냄새 땜에 돌겠어요. 9 2014/02/27 4,888
355249 좁아빠진 길에서 아가씨 여러명이서 팔짱끼고 느릿느릿 걷는거 4 noble1.. 2014/02/27 1,327
355248 자기 애 떼어놓고 재혼하는 거 생각보다 쉬운 일 같아요 57 2014/02/27 15,130
355247 냉이 나왔어요. 4 sod 2014/02/27 1,478
355246 대구 시내 숙소? 3 아들 둘 엄.. 2014/02/27 609
355245 전세자금대출 궁금한거있어서요~ 4 궁시렁궁시렁.. 2014/02/27 1,123
355244 운동후에 엄청난 식욕 어찌 다스리나요? 4 운동잘하고파.. 2014/02/27 2,158
355243 싫어하는 사람이 나랑 취향이 똑같아서 짜증나요. 1 2014/02/27 643
355242 길상사 라일락필때 간송미술관 봄전시시즌과 비슷할까요? 5 성북동봄 2014/02/27 1,335
355241 여대생 소형아파트 추천 좀..... 6 시골아줌마 2014/02/27 2,091
355240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데 자동차 없이 사는 분 있나요? 17 뚜벅이 2014/02/27 3,838
355239 혼자 듣기엔 아까운 팝캐스트 알려드려요... 9 추천 2014/02/27 2,193
355238 요샌 딸들도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곱게 기르는 집 꽤 많지않.. 38 고운 2014/02/27 6,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