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항우울제 이팩사 xr

프리스티크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4-02-07 09:18:03
어제부터 Pristiq라는 항우울제를 먹기 시작했어요. 검색해보니 SNRI 계열인 이펙사XR 과 같은 성분의 약이라고해요. 
어제는 약간의 구토감과 매우 미약한 현기증이 있었고요, 오늘은 아직 괜찮아요.  식욕은 좀 떨어진거 같아요. 기분이 나아질려면 최소 2-3주 이상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 약이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울증이 처음 시작된것은 2005년이었는데 병원에 갈 생각을 못하고 버티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최근 2-3년 동안 거의 다 나아진것같았는데, 작년에 어떤 일을 계기로 다시 급격한 분노와 우울, 무기력, 감정의 메마름을 느껴 그제  드디어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왔어요. 상담도 따로 예약했는데 3월에나 예약이 잡혔네요. 





저는 전형적인 불면과 식욕감소 증상과는 달리, 잠을 더 많이 자고 (이건 잠이 와서라기보다는 눈을 뜨고, 생각하고, 사는게 싫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잠만 자고 싶어서이긴해요) 폭식을 하고, 작년부터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게 된 후, 우울증과 금연을 함께 하려니 너무 힘든데, 이런 경우 NDRI 인 Bupropion종류가 더 맞지 않나 생각해봤는데 제 짧은 지식을 의사에게 얘기해봐도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비슷한 경험하신분들, 혹은 약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아무 이야기나 듣고 싶어요. 








IP : 60.241.xxx.1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2.7 11:13 AM (110.70.xxx.9)

    우울증이 좀 심하시다면 bupropion보단 프리스티그가 더 나을 거에요~ 부프로피온은 우울증으로 많이 선택 되기보다는 님이 이야기 하신거처럼 금연효과를 보고 선택 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머... 선생님한테 생각을 이야기 햐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이펙사는 SNRI 라 초기 부작용은 좀 있지마 시일이 지나면 괜찮아지고 효과는 항우울제 계열에서 좋은 편이거든요~ 프리스티그가 쉽게 말해서 이펙사 업그레이드 버전인데 나온지 얼마안된 신약인데요.. 저 같음 일단 부작용 견딜만하면 두세달정도 복용해 볼거 같아요~ 항우울제가 원래 효과 발현도 다른 약에 비해 조금 천천히 되고 그러니...

  • 2. 프리스티크
    '14.2.7 12:25 PM (60.241.xxx.177)

    음...님 댓글 감사드려요. 오늘은 구토감같은 부작용도 사라진거 같아요. 말씀해주신대로 일단 계속 먹어야겠어요. 효과에 시간이 걸린다는게 좀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744 李 "對中 무역 적자, 혐중·혐한 때문…中 배척하면 우.. .... 02:36:03 4
1787743 박나래건도 보면 1 연예인 02:32:33 69
1787742 저는 부채살 좋아해요. ........ 02:22:34 80
1787741 성인아들이 게임을 하느라 이시간까지 3 .. 02:05:57 240
1787740 새로생긴 문화? ㅂㅅㅌ 01:58:00 164
1787739 82밑 광고로 다음넷 들어가면 뜨는데 광고 안뜨는.. 01:48:56 51
1787738 노후문제는 동서고금 상관 없나봐요 4 부모님 01:28:04 614
1787737 "내란의 산실 방첩사" 2 그냥3333.. 01:25:35 194
1787736 눈으로 욕하는 아기들 ㅋㅋㅋㅋ 2 아기는사랑 01:20:42 689
1787735 주변에 보니 재산 많은집 딸들은 결혼 안하네요… 21 01:08:10 1,466
1787734 홍콩여행을 앞두고 20대중반 딸이랑 영웅본색봤어요 5 . 00:56:12 596
1787733 대학병원 호흡기내과는 5 00:47:40 581
1787732 요즘 기자들 수준이 너무 떨어집니다. 9 0000 00:40:50 773
1787731 전문직 좋아서 결혼했는데요 5 D d 00:31:15 2,331
1787730 아이들 키우는 데 블루오션이 생각났네요 6 00:07:07 1,284
1787729 외식이 맘에 들긴 힘들구나 3 ㅇㅇㅇ 2026/01/08 1,973
1787728 맥주 500에 오징어 땅콩 3 마마 2026/01/08 863
1787727 원형 식탁 1200 쓰시는 분께 여쭈어요 4 ... 2026/01/08 594
1787726 겨울에 쥐가 다니나요,?? 아니면 참새소리? 10 ㅇㅇ 2026/01/08 992
1787725 허공에 흥흥!!하면서 코푸는거 미치겠어요 6 강아지 2026/01/08 1,145
1787724 미국 공무원이 시민권자 사살하는 장면 보니 6 윌리 2026/01/08 2,998
1787723 먹는게 건강에 정말 중요할까요? 13 먹는거 2026/01/08 2,529
1787722 애들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18 사춘기 2026/01/08 2,701
1787721 노란 색이 도는 멸치는 못먹는 건가요? 3 .. 2026/01/08 1,234
1787720 박정제 전 mbc 사장과 정혜승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8 그냥3333.. 2026/01/08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