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매는 4살시작된 이후로 6살 될때까지 두번정도? 맴매 손바닥 한대말고는 없었어요.
말도 잘 통했고요. 그렇다고 제가 욱욱 소리질렀던것도 많이많이 줄여서 지금은 거의 없고
왜 이래서 혼났는지 왜 그러면 안되는지 말했어요.
근데 어쩌다가 한번씩 너무 화가나서
(변덕이 너무 심해요) 욱 해서 뭐라고 하면 이미 혼자서 움츠러들면서 제가 서있기만해도
몸을 웅크리듯이 눈치보는것처럼 하고 화장실가고 그래요..
심지어 저 손들고 서있는것도 일년에 두번정도? 혼낸것 같은데..
사람들 있어서 "너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왜 자꾸그래" 그랬더니..;;
사람들 있는 앞에서 손들고 서는거에요..ㅠㅠㅠ
누가보면 맨날맨날 그러는줄 알겠을 정도로 말이에요. ㅠㅠㅠ
오늘은 밥먹으라고 했더니 아빠 핸드폰으로 만화영화 오랜만에 본다고 신나서 안먹겠데요.
(시댁에서 뭘 좀 먹고 왔어요 딸내미만) 그래서 그럼 조금있다가 자야하니 아빠가 치카치카해주신다고 하니까
치카치카해라 그랬는데 치카치카 다 해놓고 밥먹는다 난리쳐서 그럼 대신 오늘 치카치카는 니가 다시 해라 하니까
알았다 해놓고 엄마찾으면서 짜증내고 (치카치카는 해야하는데 본인이 하긴 귀찮아하고) 그래서 다섯대 때렸더니
(그래봐야 속에 아무것도 안들은 공갈 매..) 자지러지게 울더니 또 움츠리면서 피해가네요..ㅠㅠ
제가 너무 잘못하고 있는건지..ㅠㅠ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