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민경욱 대변인의 첫 브리핑...
참... 엄숙하고 경직된 모습
박근혜의 안목은 매번 실망스럽다
윤진숙 장관이 요즘 헤집고 다니는 것 보고 뭔 생각을 할려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걍 그러라고 하세요...하는 윤장관
실실 웃으며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고 어민들은 돈으로 보상하면 된다고?...
수더분한 아줌마 데려다 뭔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총리라는 인간은 국민들 보고 떽끼하며 입찬말이나 하고 앉았고
언론에서 잘못이야!라고 운을 떼줘야 그제서야 얼렁뚱땅 사과...
듣보잡 윤창중 고를 때부터 너무 으악해서 설마 설마 했는데
갈수록 가관이다
은둔 내내 탐독하고 깨쳤다는 중국 철학은 글자만 디립다 팠는지
정밀 갈수록 대통령의 무게감은 가볍고 얇다
자기 비극적인 인생 위로받을라치고 애지중지 한 걸로밖에는
도대체 대통령의 철학이 뭔지 정체성도 모르겠고
애국, 반공이나 나와야 목에 힘 들어가니
나라가 참 삭막하다
이정현 신파 들어가고 무슨 아나운서 리포팅 듣는 줄 알았다
공영방송 윤리강령도 당당히 무시하고 들어와
뭔 거창한 완장 찬 듯한 거만함이라니
어째 사람을 그리 뽑을까..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