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K9은 관심 없고요.
티비 자체를 거의 안보기 때문에;;;
<왜 안보는지 모르겠는데...대체로 다큐나 시사는 밤늦게 하다보니 그거 보려고 하다 그냥 잠이 듭니다.>
아놔 또 삼찬포..ㅡㅡ;;
간혹 나오는 CF나 방송은 간간히 부엌에서 요리하다 액정 티비로 볼때는 있죠.
그중의 하나가 K9광고 되시겠습니다.
"고급 세단 이딴거 뭐나 줘버려..세금 나오면 기둥뿌리뽑혀. 연비 저질에 우리 같은 서민은 됬다.울 집에 K2등산화 신삥으로 3켤레나 있다" 며 궁시렁 거리고 있는데.;
뭐가 잔잔한게 사악한 자동차의 움직임 밑으로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이 도마위에 양파자르던 손을 멈추게 합니다.
크리스토퍼 헤이의 뉴에이지라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고..
신비롭고 기승전결 뚜렷한 환몽적인 느낌의 곡에 푹빠졌는데,참말로 힐링이 됩니다..이지 클래식 에픽 뮤직 뉴이제이 계열
로 불리우는 이런 스타일의 음악 정말 좋아요..
일단 오른손 선율 연습까지 하고 있어요..악보 구할수 없어 왼손 반주는 아마 5만년쯤 걸릴듯..
링크 걸어드릴테니 들어보이소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light97&logNo=110184518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