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너무 좋아하는 티 내도 시어른분들 안좋아하실까요??

헌새댁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4-02-06 07:49:34
아 내용이 왜 날라갔을까요ㅜㅜ

결혼한지 이년이 넘은 새댁인데요.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지금 옆에서 자고 있는데 쌕쌕거리며 잘때는 천사같아요.

평소에도 남편 잘나온 사진 있으면 시어머님께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드리기도 하고.
어머님과 있을땐 남편 칭찬하면서 시간보내는데요.
한번은 어머님께서 남편 살아보니까 고쳤으면 하는 단점도 보이지않냐고 하시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모르겠더라구요.
없다고 말씀드렸어요.
평소에도 남편 아기땐 넘 귀여웠을거같다 이런 말도 많이하구요..

근데 문득 시부모님이 이상하게 생각하시진 않을지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IP : 182.216.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아들 좋다는
    '14.2.6 8:02 AM (180.65.xxx.29)

    며느리 이쁘고 사랑스러울것 같은데요

  • 2. 세누
    '14.2.6 8:08 AM (14.35.xxx.194)

    저같으면 고마울거 같아요~~~~

  • 3.
    '14.2.6 8:13 AM (121.136.xxx.249)

    겉으론 아무말안해도 속으로 좋을꺼 같아요~~

  • 4. 내새끼
    '14.2.6 8:33 AM (14.32.xxx.97)

    이쁘다는데 싫을 어미가 있을까요.
    영원하기만 바라는거죠 ㅎㅎ
    아기는 아직 없으신건가요? 그 사랑 내리사랑 되지 않길 바랍니다 ㅎㅎㅎ
    제 경우엔 그래놔서 ^^

  • 5. 긴허리짧은치마
    '14.2.6 8:50 AM (124.54.xxx.166)

    시어른 그릇나름.
    사람따라 며느리가 더 좋아하는것이 유세가 되기도

  • 6. 헌새댁
    '14.2.6 9:18 AM (182.216.xxx.96)

    말씀들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임신중인데 아기생겨도 남편이랑 아이보다는 부부 서로가 우선으로 살자고 얘기는 하고있는데 어찌될지 ㅎㅎ

  • 7. mm
    '14.2.6 9:54 AM (59.120.xxx.3)

    시부모님마다 다른데 제친구 시어머니는 너희둘은 왜 손을 잡고다니냐고 그렇게 좋냐며 화내셨다고해요..

  • 8. 흠...
    '14.2.6 3:22 PM (125.128.xxx.91)

    어머님 인격이 훌륭하신 분이라면 좋아하시고 흐뭇해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시어머니 눈에서 레이져 나올수도 있습니다.
    저는 결혼하고 쭈욱.. 레이져 맞고 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855 판을 깨는 기본- 분란 조장을 이용한 피로감 7 82깽판 2014/03/01 1,025
355854 좀전에 친정엄마가 애 안봐준다고 3 붕어낚시 2014/03/01 2,252
355853 사먹는 볶음밥엔 14 볶음밥 2014/03/01 4,347
355852 예민하고 까칠한 제 성격이 제게 스트레스를 줘요. 8 제 성격 2014/03/01 2,480
355851 반려견하고 20년 이상 아파트에서 8 바람 2014/03/01 2,016
355850 헉..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뭔가요? 8 세상에 2014/03/01 6,001
355849 커피얘기 (유럽) 27 다양성 2014/03/01 5,123
355848 위로좀 해주세요. 퇴근길에 코너링하다 중앙분리대에 박았네요.ㅠ... 5 2014/03/01 1,508
355847 태극기 게양 4 삼일절이라.. 2014/03/01 434
355846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헤즐넛향 2014/03/01 2,360
355845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허허 2014/03/01 3,721
355844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3333 2014/03/01 6,524
355843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아사다앗아라.. 2014/03/01 1,771
355842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좋은날 2014/03/01 10,918
355841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584
355840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207
355839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408
355838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388
355837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아지아지 2014/03/01 1,659
355836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부모자식 2014/03/01 1,439
355835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2014/03/01 6,379
355834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464
355833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638
355832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677
355831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