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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시댁 다녀와서 힐링중 ^^

방콕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4-02-05 18:50:23

지난 목요일 새벽에 가서 월요일 아침에 왔습니다.

 

 

서울로 오는데 어깨가 무겁고 마음이 심난했어요.

 

할만큼 했는데 뒷맛이 씁쓸하구나,

 

이제 다시 직장이며 집 돌봐야 하는데, 어쩌누 싶고...

 

며칠동안 친척들에 부대끼다 보니 혼자 있고 싶기도 하고.

 

미뤘던 운동도 하고 싶고

살도 빼야겠고

 

서울 와서 일단 혼자 이틀 보내고 나니 이제 좀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아요.

 

고되지만, 살아야겠죠.

이렇게 드라마 보고 동계 올림픽 구경하다보면 이 한 세상 잘 지나겠죠?

IP : 110.70.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힐링중
    '14.2.5 7:10 PM (117.111.xxx.31)

    저는 저희집이 큰집이예요 며칠전부터 장보고 재료 손질하고 ‥ 전부치느라 채반꺼내 ‥ 식혜 끓이느라 곰솥꺼내 ‥ 이제 그릇들 다 제자리 넣고 이불빨고 힐링중입니다
    애쓰셨어요‥

  • 2. 보상
    '14.2.5 7:39 PM (124.50.xxx.60)

    저한테 위로해주는차원에서 이번주말 여행계획하는데 도무지 마땅한데 생각이 안나요아직도 멍하네요

  • 3. 에구구
    '14.2.6 12:30 PM (223.62.xxx.112)

    첫댓글님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어제 술한잔? 마시고 뻗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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