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생일쯤 아프다는게 진짜인가요?

..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4-02-05 13:50:21
원래 추위도 잘 안타고
감기도 안걸리는 건강체질이예요

지금 일하고 있어서 출산 할때도 하루전까지 일하고 진통별로 없이 애 놓고

월말부부라 병원에서 퇴원할때도 직접 운전해서 오고

한달만에 복귀할 정도로 건강체질인데

애 돌을 기점으로 몸이 진짜 썩어가는거 같아요

돌 전까지는 그리 아프지 않았어요 그래서 산후조리 안해서 그런거 같지는 않는데

감기 플러스 질염 달고 살고 있어요

애 생일때 쯤 아프다는 사람 있던데 그런건가요?
IP : 223.33.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푸른
    '14.2.5 1:54 PM (180.64.xxx.211)

    그런거 전혀 없는데요. 미신이나 자괴감 아니면 셀프 디스

  • 2. 아이가
    '14.2.5 1:56 PM (211.210.xxx.62)

    돌 전후해서 아프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모유의 면역력이 떨어질 시기라고 하더라구요.

  • 3. 저는
    '14.2.5 1:57 PM (112.151.xxx.81)

    애둘다 12월에 출산 둘째 지난12월에 돌이었는데요 아파요 다른때보다 유난히 쑤시고 아파요 저같은사람도있어요 주위에도 애낳은날에 몸이더힘들다는사란ㅁ들있어요

  • 4. ..
    '14.2.5 2:00 PM (223.33.xxx.68)

    애는 아직 감기 한번 안했어요 맨날 집에 갖혀 있어서
    그런사람도 있고 안 그런사람도 있나보네요
    늙어서 그런가봐요
    한달을 골골 거리니 ㅡ.ㅡ
    빨리 날풀려서 운동이라도 해야겠어요

  • 5. 그런말이 있긴하던데
    '14.2.5 2:01 PM (125.179.xxx.18)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 6. ..
    '14.2.5 2:09 PM (223.33.xxx.68)

    ㅎ 네 애가 말 알아듣기 시작하면 입밖에 꺼내면 안되겠어요
    그냥 다른곳에서 핑계를 찾지말고 운동을 해봐야하는데 날 추우니 다 귀찮네요 ㅜㅜ

  • 7. ..........................
    '14.2.5 2:11 PM (115.140.xxx.74)

    우리 어머님한테 많이 들었어요.
    그게 그런사람들도 있겠죠.
    그게 퍼져서 여자들이 자기암시에 걸리는거같아요.
    예전엔 지금보다 여럿낳았잖아요.
    예전 여자들은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했으니 자주 아팠을거구요.
    대여섯 낳았으면 뭐..... 그거랑 연관해서 그래서 아프구나..... 하는거죠.
    나 아프니 나좀 알아달라.. 그런심리도 깔려있을거구요.

    전 아이둘인데 그런거 잘 모르겠거든요.

  • 8. 엄마
    '14.2.5 2:16 PM (116.36.xxx.132)

    저는 어른들께
    그런 말 들어본적 없는데요

    애들 생일쯤 유난히 아파요
    확실히요, 그래서 몸이 기억하는게 신기했죠

  • 9. 애가
    '14.2.5 2:21 PM (58.225.xxx.118)

    애가 돌쯤 되면 돌치레 한다는 말은 들어봤어요. 음... 전 아기 낳은 달 되어도 말짱했는데.. 애는 자기 생일마다 아프네요.

  • 10. ㅋㅋ
    '14.2.5 4:13 PM (115.136.xxx.24)

    울엄마도 그런 이야긴 하시더라구요..
    애 낳은 달이 되면 아프다고..

    근데 믿을 근거가 있을까요..

    원글님 아프신 건 그동안 스트레스와 피로 때문이겠지요~

  • 11. ....
    '14.2.5 11:24 PM (221.166.xxx.92)

    어머!! 저는 제 생일이 다가 오면 그렇게 잔병들이 괴롭혀요....하나도 아니고 종합적으로다가..
    엄마도 그렇군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965 '찌라시', 개봉 하루 만 9만 동원 일일박스오피스 1위 '심상.. 2 샬랄라 2014/02/21 1,026
352964 과거에 나에게 엄청난상처를 줬던 남편과 행복하게살수있을까요? 12 ... 2014/02/21 3,149
352963 뭘 해도 안줬을 금메달,코스트너 프로그램 보다보니까요 1 그냥 2014/02/21 1,750
352962 코스트코에 커피 상품권이요~ 3 ... 2014/02/21 708
352961 연아퀸, 당신때문에 행복했어요~ 1 고마워요 2014/02/21 306
352960 서울영재고와 부부싸움 - 스펙이 중요하다, 아니다 30 인간답게 2014/02/21 5,564
352959 이번 주 주말에 퇴소인데. 시어머니가... 15 휴우 2014/02/21 3,247
352958 연아 끌어내리기 판정, 소치가 아니라 수치 올림픽 4 손전등 2014/02/21 747
352957 비타민 C 유통기한 지난것 6 비타민 2014/02/21 8,096
352956 항의 소용 전혀 없다네요 8 .... 2014/02/21 2,761
352955 3박 외국여행 추천. 좀. . . 2 곰돌이 2014/02/21 1,367
352954 연아야 그동안 진심으로 고마웠다. 언니가 2014/02/21 260
352953 피겨스케이팅 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 이플 2014/02/21 427
352952 연아팬중 피겨 퇴출하자고 하는 사람 제정신입니까 7 ㅇㅇ 2014/02/21 1,398
352951 심판진에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 부인 포함돼 2 개같은 2014/02/21 485
352950 ”낙하산 차단” 발표 당일 또 낙하산 1 세우실 2014/02/21 416
352949 소치 집단 히스테릭 (내용 추가) 4 우상화 2014/02/21 1,654
352948 봄꽃축제 가보신데중에 추천해실곳 있으세요???^^ 2 .. 2014/02/21 494
352947 오늘 아침에 사무실에서 피겨 언급 안 된 곳 여기말고 또 있나요.. 7 여기 이 회.. 2014/02/21 1,146
352946 고삼폰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7 아들맘 2014/02/21 1,439
352945 이번 올림픽사태에 분개한 카타리나 비트 3 숨막히네요 2014/02/21 2,399
352944 단순히 금메달을 놓쳤다고 분한게 아니죠. 5 .. 2014/02/21 1,041
352943 자식들 대학 들여보내고 하고 싶은 일 있으세요? 4 주부님들 2014/02/21 1,376
352942 김연아의 스파이럴... 10 연아야 고마.. 2014/02/21 3,968
352941 개나 줘버린 피겨판 자존심은 2014/02/21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