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의원에서 피부관리.. 괜찮을까요?

ee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4-02-04 18:58:03

뺨에 좁쌀여드름이 자꾸 올라와서 미치겠어요..

피부과에서 필링도 받아보고 약도 쓰고 별 짓 다 해봤는데

잠깐 효과 반짝할 뿐이고 이게 마치 피지선을 건드린 것처럼 하나 없어지면 옆에 또 하나 생기고..

무한반복이에요 화장 뜨거나 하지 않아도 피부 자체에 요철이 있으니

아무리 화장 곱게 해도 피부가 매끄럽지 않아서 보기 싫어요ㅠ

피부 속에도 좁쌀같은 알갱이들이 만져지는데..

원래 그랬던 건 아니고 1년 사이에 갑자기 이런 것들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평소엔 그냥 건조한 편이고 1년에 한 두 번 큰 뾰루지 올라오고 마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얼굴 턱선 따라서 주르륵 생기고 뺨에 오톨도톨 생기고 그랬어요

좁쌀만큼 작은 것들이요.. 피지가 올라온 거죠..

근본적으로 체질변화가 생긴건지, 호르몬 변화인지 피부과에선 속시원하게 얘기도 못해주구요

하다하다.. 잘아는 한의원이 있는데 진맥 잘해주시거든요

제 체질도 잘 아시고.. 피부진료도 하는 곳인데

거기서 진맥받고 관리받아볼까 하는데 한의원에서 한 번도 피부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요

효과 있을까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입니다..ㅠㅠ

IP : 61.73.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4 7:27 PM (103.16.xxx.186)

    이건 타인이 뭐라 할 수가 없는게... 저의 경우엔 한의원에서 효과를 못 봤는데 제 친한 친구는 효과를 크게 봤어요. 여드름이요.
    화농성이라면 피부과가 좋겠지만 님처럼 체질에 의한 좁쌀이라면 한의원이 잘 맞을 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일단 가보시되 하라는데로 덥썩덥썩 비싼 한약 지르지는 마시구요. 괜찮은 곳인가 적당히 잘 살펴보고 다녀보세요.

  • 2. ee
    '14.2.4 7:32 PM (61.73.xxx.74)

    윗님 친구분은 화농성 여드름이었나요? 아니면 저같이 피지로 고생하신 건지..
    전 사실 피부과 치료가 잘 안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레이저로 시술받고 나면 뭐가 더 잘 나고 굉장히 민감해지더라구요..
    먹는약은 반짝효과는 엄청 확실한데 먹는동안만 그렇고 속도 다 버리는 거 같구요..
    친구분은 한약도 같이 드신 건가요? 전 한약은 정말 먹기 싫고 침이나 관리로 치료받고 싶은데..

  • 3. 그게
    '14.2.4 7:39 PM (180.70.xxx.72)

    피지를 잘빼주면 좋아지던데요
    전 집에서 프리메라맛사지크림으로
    일주일에 한 두번 맛사지로 피지 빼주고
    스팀타올 냉타올 해주고 헤라 화이트팩으로
    마무리해주길 한 일년했더니 없어졌어요

  • 4.
    '14.2.4 7:41 PM (180.70.xxx.72)

    한의원에서 동안침 일년 맞았는디
    모공은 좀 줄었어요

  • 5. ee
    '14.2.4 7:42 PM (61.73.xxx.74)

    프리메라 마사지크림이 피지를 녹여주는 건가요?
    저는 일주일에 두어번 약쑥훈증 하고 각질제거 해주는데
    이게 오히려 피지를 부르는 건지..ㅠㅠ
    그러고보니 약쑥훈증 열심히 일주일에 두어번씩 한지 1년쯤 되었는데
    좁쌀 여드름 생긴 시기랑 비슷하긴 하네요
    일단 중단해 볼까봐요..ㅠㅠ

  • 6. --
    '14.2.4 11:18 PM (14.39.xxx.43)

    제친구가 원글님과 똑 같은 증상이었어요

    피부과에서 말하기를 우리가 너무 과도한 화장품을 쓴다고 하더래요

    음식도 ㅇ너무 많이 먹으면 체하고 속이 불편하듯이 적당량의 화장품을 써야 하는데
    종류도 많고 가짓수도 많고 하다보니 즉 과유불급이란 말이겠죠.

    그래서 피부과에서 짜내고 하던데.. 체질적으로 생기는게 맞긴하지만 1년에 한번씩
    한국나오면 피부과에서 치료 받는데요.
    많이 생기지는 않고 차츰 줄어드는것 같다고 합니다.

  • 7. ,,,,,
    '14.2.12 5:16 PM (175.115.xxx.234)

    아이허브에서 항산화제 코큐텐 드셔보세요.



    http://kr.iherb.com/Doctor-s-Best-High-Absorption-CoQ10-with-BioPerine-100-mg...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면 하루 1알 120캅셀 13900원이네요.

    진짜 피곤 덜하구요. 혹 피부 좋아지고 싶으시면 콜라겐 가루 아이 허브서 사 드세요.




    http://kr.iherb.com/Neocell-Super-Collagen-Type-1-3-7-oz-198-g/6074#p=1&oos=1...


    우리나라 돈으로 13200원, 198그램인데, 그 분말 속에 든 스푼으로 한 스픈씩 쥬스나

    물에 타서 먹으면 되어요.

    모발,손톱 강화되구 무엇보다 피부 매끈,마사지받냐는 소리 들으실지도 몰라요.

    혹 추천인 필요하심 MUB830 정중히 부탁드려요.

    첫구매자인 원글님께서는 10불 할인받구 전 조금 적립된답니다.

    참 오메가 3는 심혈관예방에,뇌질환예방(치매)도 된답니다. 지금 행사중이어서 오메가는

    1불에 살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900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렸더니.. 0kk 2014/02/05 1,083
349899 생라면 중독 끊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11 도와주세요ㅠ.. 2014/02/05 4,574
349898 인천 롯데면세점에서 구입한 제품 다른 롯데면세점에서 환불 될까요.. 8 2014/02/05 3,225
349897 대전 정신과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이런일 2014/02/05 2,384
349896 갈비찜 고기는 다 먹고 양념만 잔뜩 남았어요. 재활용 방법이 없.. 12 123 2014/02/05 12,615
349895 5억으로 매입이 가능한 서울지역 아파트 추천좀 부탁드려요!! 13 이사갑니다~.. 2014/02/05 3,920
349894 우리나라 언론들 연아선수에게 왜 이런가요?? 22 나비 2014/02/05 4,923
349893 40대 아줌마 콘서트 혼자가면 이상한가요? 17 가고파 2014/02/05 2,675
349892 에뮤의전설 리조이스 관절크림 써보신분 계세요? 손목아파 2014/02/05 4,998
349891 드럼세탁기 용량? 3 궁금 2014/02/05 1,864
349890 2돌 아기 양치질 하는 방법 조언 좀 해주세요. 6 mm 2014/02/05 1,483
349889 우울증이 잠시잠깐 오기도 하나요? 1 ??? 2014/02/05 1,479
349888 표고버섯 질문입니다 2 수비니 2014/02/05 1,289
349887 로맨스가 필요해2를 결국 봤는데요 11 2014/02/05 3,954
349886 스맛폰에 카스랑..카톡이 갑자기 사라졌는데.. 1 당황~ 2014/02/05 1,655
349885 김치에 골마지가 두껍게 꼈어요ㅠㅠㅠㅠ 1 골마지 2014/02/05 2,013
349884 거위털이불 정말 좋네요 4 ᆞᆞ 2014/02/05 3,187
349883 뉴스킨 제품 어떤지요? 7 .. 2014/02/05 2,730
349882 신혼 침대, 쇼파 안사는 게 좋은가요? 17 캐모마일 2014/02/05 3,408
349881 일본여행질문 5 ... 2014/02/05 1,933
349880 시어머니가 새뱃돈 안줬다고 섭섭하시다네요 21 자몽쥬스 2014/02/05 4,689
349879 전국 약학대학 순위 1위 성균관대 약대, 2위 서울대 약대 17 샤론수통 2014/02/05 21,536
349878 아이랑 쿠키를 구워보려는데요. 6 레시피 2014/02/05 1,233
349877 유치원 졸업여행 롯데월드로 간다는데 꼭!!!보내야할까요?? 8 다시씁니다T.. 2014/02/05 2,173
349876 서울지역 커피수업 추천해 주세요 12 커피 수업.. 2014/02/0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