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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정말 좋은곳 좀 알려주세요

고민고민 조회수 : 4,862
작성일 : 2014-02-04 17:20:09

정말좋은곳 몇군데 있다 들었는데..
입학하는게 엄청 어렵다고 하는데 맞나요?

지방이라 사립을 보내려면 이사를 해야하고..
사립보단 좋은 대안학교가 낫지 싶어서요

이쪽으로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24.56.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안학교도 여럿이라
    '14.2.4 5:25 PM (14.63.xxx.199)

    초증 중등 고등 중에 어디인지
    교육관은 어떠신지를 알아야 하지 않나요?
    사립학교 대신이면 공부 많이 시키는 학교 찾으시는 건가요?

  • 2. ㅇㅇㅇ
    '14.2.4 5:41 PM (39.121.xxx.247)

    대안학교도 스타일이 다양해요.

    자연친화적인 대안학교도 있고 어중이 떠중이 다모여있고

    무자격교사들 수두룩한 곳도 있고..저는 대안학교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교사들 봉급을 보면 그런 자격미달에 자격증도 없는 교사들만 북적대는거 이해가 갑니다.

    저라면 절대 안보냅니다. 차라리 검정고시를 하면 몰라

  • 3. 수학대안
    '14.2.4 6:16 PM (221.165.xxx.64)

    올해 개교하는 폴수학학교 라고 알고있는데 교사진들이 박사학위이상이라고해요

  • 4. 저도
    '14.2.4 6:18 PM (118.217.xxx.115)

    고민하고 있는데요.
    제일유명한데는 산청간디학교, 이우학교가 있죠.
    여기는 특성화학교로 인가받은데라 학비가 저렴하고 기숙사비만 추가되요. 이우학교는 기숙사 없고요.
    이 두군데는 경쟁률이 엄청나요ㅠ
    강화도에 있는 산마을고등학굔가? 성공회에서 세운 학쿄도좋아보이더라구요.
    간디하교는 산청은 인가받았고 금산과 제천에 있는 간디학교는 비인가로 알고 있어요. 검정고시봐야된다는거죠. 인가보다 좀더 비싸고요.
    대신 교육과정이 더 자유롭죠.
    저는 종교기관에서 하는건 안알아봤지만 좋은 대안학교도 많은거 같아요.
    민들레라는 사이트 가셔서 대안학교 검색도 해보시구요. 여기저기 발품팔아 물어보세요.
    초중등대상 캠프하는 학교도 있으니 보내보세요.

  • 5. 파주에
    '14.2.4 7:05 PM (118.44.xxx.4)

    파주자유학교라고 좋은 대안학교 있어요.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기존 학교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이 여기서 서서히 회복되고 건강해지는 걸 봤어요.
    홈페이지 있으니 찾아보세요.

  • 6. ㅉㅉ
    '14.2.4 9:10 PM (39.7.xxx.233)

    좀 알아보시고 질문을 하셔야 영양가있는 답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 7. 오늘
    '14.2.5 12:45 AM (211.234.xxx.61)

    대안학교 보내고 싶다고
    마음 먹은대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서류전형, 부모와 학생 면접, 합숙과정 통해서
    선발하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입학금과 기부금도 몇백씩 내야 합니다.

    가고싶은 대안학교의 교육관에 적응하여 생활이 가능한지 아이의 성향도 중요합니다.

    대안학교를 직접 찾아가보고 상담해보고
    아이와 둘러보고 아이가 가고 싶다고
    마음을 열어야 대안 학교를 보내는
    의미가 있어요.

    매스컴에 다큐로 나와서 알려진 곳들은
    그래도 체계가 잡혀 있는 곳인데도
    직접 가서 둘러보고 상담해보고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면 선택이 어렵습니다.

    아이의 나이, 성향, 대안 학교를 가려는 이유를
    말씀하시고 질문하셔야 그나마라도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부모가 발로 뛰고 알아본 것도
    아이가 싫다고 하면 안보애는 것이 좋습니다.

  • 8. ..
    '14.3.17 7:25 AM (1.236.xxx.87)

    좋은 대안학교를 어떻게 알수있나요?
    프로그램좋고 선생좋고 시설좋고...이런거야 눈으로 보이는것이니 이게 다가 아니고..
    무엇보다 그학교의 재정상태를 보세요.

    아이가 대안학교 편입하여 다니고 있었는데 재정이 힘들다고 몇백만원의 입학금을 받아놓고도 나중에 천만원이상의 기부금을 각 가정당 요구하더군요.

    완전 사기 당한 기분이죠
    무엇보다 붕떠버린 아이의 상태..고스란히 자식교육 잘시켜보겠다고 발버둥친 부모 몫이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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