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안학교 정말 좋은곳 좀 알려주세요

고민고민 조회수 : 4,974
작성일 : 2014-02-04 17:20:09

정말좋은곳 몇군데 있다 들었는데..
입학하는게 엄청 어렵다고 하는데 맞나요?

지방이라 사립을 보내려면 이사를 해야하고..
사립보단 좋은 대안학교가 낫지 싶어서요

이쪽으로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24.56.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안학교도 여럿이라
    '14.2.4 5:25 PM (14.63.xxx.199)

    초증 중등 고등 중에 어디인지
    교육관은 어떠신지를 알아야 하지 않나요?
    사립학교 대신이면 공부 많이 시키는 학교 찾으시는 건가요?

  • 2. ㅇㅇㅇ
    '14.2.4 5:41 PM (39.121.xxx.247)

    대안학교도 스타일이 다양해요.

    자연친화적인 대안학교도 있고 어중이 떠중이 다모여있고

    무자격교사들 수두룩한 곳도 있고..저는 대안학교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교사들 봉급을 보면 그런 자격미달에 자격증도 없는 교사들만 북적대는거 이해가 갑니다.

    저라면 절대 안보냅니다. 차라리 검정고시를 하면 몰라

  • 3. 수학대안
    '14.2.4 6:16 PM (221.165.xxx.64)

    올해 개교하는 폴수학학교 라고 알고있는데 교사진들이 박사학위이상이라고해요

  • 4. 저도
    '14.2.4 6:18 PM (118.217.xxx.115)

    고민하고 있는데요.
    제일유명한데는 산청간디학교, 이우학교가 있죠.
    여기는 특성화학교로 인가받은데라 학비가 저렴하고 기숙사비만 추가되요. 이우학교는 기숙사 없고요.
    이 두군데는 경쟁률이 엄청나요ㅠ
    강화도에 있는 산마을고등학굔가? 성공회에서 세운 학쿄도좋아보이더라구요.
    간디하교는 산청은 인가받았고 금산과 제천에 있는 간디학교는 비인가로 알고 있어요. 검정고시봐야된다는거죠. 인가보다 좀더 비싸고요.
    대신 교육과정이 더 자유롭죠.
    저는 종교기관에서 하는건 안알아봤지만 좋은 대안학교도 많은거 같아요.
    민들레라는 사이트 가셔서 대안학교 검색도 해보시구요. 여기저기 발품팔아 물어보세요.
    초중등대상 캠프하는 학교도 있으니 보내보세요.

  • 5. 파주에
    '14.2.4 7:05 PM (118.44.xxx.4)

    파주자유학교라고 좋은 대안학교 있어요.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기존 학교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이 여기서 서서히 회복되고 건강해지는 걸 봤어요.
    홈페이지 있으니 찾아보세요.

  • 6. ㅉㅉ
    '14.2.4 9:10 PM (39.7.xxx.233)

    좀 알아보시고 질문을 하셔야 영양가있는 답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 7. 오늘
    '14.2.5 12:45 AM (211.234.xxx.61)

    대안학교 보내고 싶다고
    마음 먹은대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서류전형, 부모와 학생 면접, 합숙과정 통해서
    선발하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입학금과 기부금도 몇백씩 내야 합니다.

    가고싶은 대안학교의 교육관에 적응하여 생활이 가능한지 아이의 성향도 중요합니다.

    대안학교를 직접 찾아가보고 상담해보고
    아이와 둘러보고 아이가 가고 싶다고
    마음을 열어야 대안 학교를 보내는
    의미가 있어요.

    매스컴에 다큐로 나와서 알려진 곳들은
    그래도 체계가 잡혀 있는 곳인데도
    직접 가서 둘러보고 상담해보고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면 선택이 어렵습니다.

    아이의 나이, 성향, 대안 학교를 가려는 이유를
    말씀하시고 질문하셔야 그나마라도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부모가 발로 뛰고 알아본 것도
    아이가 싫다고 하면 안보애는 것이 좋습니다.

  • 8. ..
    '14.3.17 7:25 AM (1.236.xxx.87)

    좋은 대안학교를 어떻게 알수있나요?
    프로그램좋고 선생좋고 시설좋고...이런거야 눈으로 보이는것이니 이게 다가 아니고..
    무엇보다 그학교의 재정상태를 보세요.

    아이가 대안학교 편입하여 다니고 있었는데 재정이 힘들다고 몇백만원의 입학금을 받아놓고도 나중에 천만원이상의 기부금을 각 가정당 요구하더군요.

    완전 사기 당한 기분이죠
    무엇보다 붕떠버린 아이의 상태..고스란히 자식교육 잘시켜보겠다고 발버둥친 부모 몫이 되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741 과학 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자바초코칩쿠.. 19:58:02 6
1764740 자기 욕심에 속는다는데 ㅓㅗㅎㄹ 19:52:38 109
1764739 고1이 되도 반에서 애들 친했다 싸우고 계속 그러나요? 2 19:50:42 99
1764738 서울집 매수는 토허제 때문에 번거롭겠죠? 3 ~~ 19:45:58 310
1764737 이대통령님, 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는다는 발언 직전 인정 19:43:57 214
1764736 윤석열이 일본인 피가 흐른다고 하는 게 소문만은 아닐 수도 3 ㅇㅇ 19:41:24 425
1764735 김건희 특검 항명한 검사들 사진 보세요 5 ㅇㅇ 19:41:20 412
1764734 나솔 광수 모욕적인 순간 3 ㅡㅡ 19:41:13 574
1764733 충청도식 화법 재밌네요 ㅋㅋㅋ 4 기유아니유 19:40:21 474
1764732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3 ... 19:37:33 505
1764731 가격대 있는 장수 토종브랜드 옷.. 5 19:30:29 679
1764730 축의금 10만원 괜찮을까요 6 축의금 19:26:59 750
1764729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쓰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 19:26:19 65
1764728 커피믹스를 못 끊겠어요 6 19:26:03 713
1764727 "2억 낮출 테니 사흘 내로 팔아주세요"…집주.. 2 19:21:00 1,593
1764726 서양의 식문화 중 이해 안가는 한가지 7 저는 19:20:43 813
1764725 생리굴레는 폐경후에도 평생 못 벗어나요? 1 생리 굴레 19:19:32 402
1764724 15개월 아기가 잠복결핵 양성 나왔어요. 6 레몬 19:17:07 698
1764723 면사무소에 민원을 넣었는데 담당자가 이장한테 제가 누군지 알려줬.. 7 시골살이 19:15:39 663
1764722 제가 얼마나 불쌍해 보였으면 8 먹구름 19:13:43 1,062
1764721 길고양이 간식 닭가슴살 소포장된거 추천해주세요 2 ㅇㅇ 19:10:15 74
1764720 머리 기르려고 했는데 3 푸핫 19:09:13 360
1764719 윤석렬이 만나이 낮추게한거요. 4 2022 19:05:11 1,651
1764718 매일 15층 계단오르기만 해도 운동인가요? 8 운동질색 19:02:03 838
176471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조희대 국감이라는 난장판,누구.. 2 같이봅시다 .. 18:59:48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