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한의원에 약 지으러 가려는데
1. ...
'14.2.4 8:44 AM (39.116.xxx.177)약은 다른병원에서 지으시는게 어떠세요?
아는 사람 병원에서 약 지으면 그쪽에선 잘해줬다고하고..
이쪽에서는 또 섭섭한 점이 있고..
약이 잘 안받으면 괜히 서로 어색해지고..뭐 그런것들이 있더라구요.
전 지인들이 하는 병원에 절대 안가요.
내 돈 다 주고도 "고맙다~고맙다~"해야하고..암튼 그런 미묘한게 있거든요.
그냥 환자-의사 이런 관계가 딱 좋아요.
병원말고도 다른곳들도 아는 사람이나 소개로 받아가는건 영 별로인 경우가 많더라구요.2. 간식
'14.2.4 8:45 AM (175.200.xxx.109)특별히 선물은 그렇고 간식이 제일 좋겠네요.
겨울이니 과일 보다는 빵이 좋을 것 같아요.3. 첫댓글
'14.2.4 8:48 AM (99.226.xxx.8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특히 한의원은 다른 곳으로.4. ..
'14.2.4 8:57 AM (121.127.xxx.7)아무리 아는 사이라 해도 약지으러 가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건데 무슨 선물까지 하시나요.
윗님 말씀대로 다른데 가셔서 하시는게..
깍아 달라고 하기도 어렵고
잘못 될 경우 따지기도 뭣하고 그래요..5. ..
'14.2.4 9:26 AM (222.107.xxx.147)저는 남편 친구가 하는 치과에서
아이 교정하느라 1년 6개월을 다녔어요.
남편도 그 사이에 치료도 하고..
다른 데보다 저렴하게 해줬구요,
그 분은 아예 지인 할인률 (?)을 정해두셔서 부담이 덜했죠.
하지만 고마워서 가끔씩 간호사 분들과 먹을 간식으로
빵이나 쿠키 같은 거 사들고 갔어요.
좋아하시던데요,
간호사들도 좋아하구요.6. 아는집놔두고
'14.2.4 9:42 AM (211.114.xxx.82)딴집가면 무지 서운할듯요.
더군다나 이제 개원했으면 약지으러 가는게 제일 고마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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