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문계 고등학교 다닐때 강압적인 입시위주의 학교 교육과 체벌도 서슴치 않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난 절대 선생님은 되지않겠다고 다짐했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대학졸업반때 (당시 디자인과 재학중) 서울에 올라가서 디자인 업체에 취업하려고 1주일쯤 뒤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때 교수님이 전화를 하셔서--학원에 취업추천-- 저는 좀 뜬금없었구요, 얼떨결에 면접보고 합격이 됬는데, 학원이 워낙 크고 유명한곳이라,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다 거기에 가는게 좋겠다고 부러워도 하고,,, 그랬지요
내가 선생님이 될거라고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우연히 그렇게 되고 지금 10년째 그일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사주를 보면 거의다 가르치는일을 한다고
열이면 열 똑같이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운명론자이거나 사주를 취미로 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느끼는건 지나고 보니 운명이라는게 어느정도 맞기도 하는구나 신기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얘기 싫어하는분은 보지마세요
뉴욕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4-02-04 00:11:48
IP : 119.198.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2.4 9:43 AM (59.4.xxx.46)학생때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애들이 얼마나있을까요?? 다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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