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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 돌파 '변호인'의 힘..봉하마을 북적

변호인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4-02-03 21:59:0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203212010891

 

1월 8만명 찾아…전년보다 2만명↑

 

영화 <변호인>의 열기에 봉하마을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 들어 주말이면 평소의 두배가 넘는 이들이

봉하마을에 발을 들였다.

설 연휴 귀성 길에 봉하마을을 찾는 발걸음도 이어졌다.

3일 노무현재단의 집계를 보면, 올 들어 설을 앞둔 지난달 23일까지 7만여명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설 연휴 동안 봉하마을을 찾은 이들을 포함하면 1월 한 달 방문자 수가 8만명을 넘어설 것이라

노무현재단은 설명했다.

지난해 1월 6만여명에 견줘 2만명가량 늘었다. 봉하마을 방문객은 2011년 146만명, 2012년 73만명, 지난해

71만명으로 해마다 줄어왔다.

봉하마을의 한 상점 주인은 "겨울에는 방문객이 많지 않은데 올해는 좀 다르다.

 '혹시 묘역에 헌화할 국화꽃을 살 수 있냐'고 묻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방명록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는 말을 잊지 않겠습니다" 등

방문객들의 글이 적혀있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방문객이 늘어났다.

특히 가족 단위로 마을을 찾아 묘역과 추모관, 생가 등을 보고가는 비율이 높다"고 말했다.

IP : 175.212.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소식
    '14.2.3 10:07 PM (180.69.xxx.112)

    간만에 웃을 수 있는 소식이네요

  • 2. ....
    '14.2.3 10:53 PM (121.184.xxx.153)

    돌아가시고 세번 가 봤는데
    사시던 집 기념관으로 개관하면 그때 한더 더 가보려구요.
    안 가본신 분들은 날 풀리면 가보세요. 마을이 정겹고 따스해요.

  • 3. ...
    '14.2.3 10:58 PM (180.227.xxx.92)

    저도 가보고 싶네요. 넘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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