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영어 잘 쓰시는분은 대부분 유학파겠죠?

[..]

우문일수도 있지만..
외국계회사에서 일하시거나, 영어관련 대외업무 잘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 또는 파견 경험 있으시겠죠?
없는시간 쪼개서 학원다니고 해도 업무를 하기에는 상당히 역부족이라서요.
다들 어떻게 영어공부하셨나요?

직장생활 7년 넘어가기 시작하니 영어에 대한 벽도 점점느껴지고, 어학연수라도 안다녀온게 너무 후회스럽네요.
지금이라도 다녀오는게 답일까요?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한계가있겠죠?

[그럴 거라는 건]

편견이십니다.

[Oh no]

고등졸업하고 외국인회사 다녔었어요,
하루 2시간 씩 영어테잎 듣고 주말이면 토익,토플공부하고... 혼자서 정말 많이 노력해서
지금은 유학마치고 현지취업해서 벌써 10년 되가네욬

의욕적으로 하세요.. 안해놓고 이런저런 탓 하지 마시고요 힘내요

[아니요...]

언어연수에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걔네들 언어연수,,,를 빙자한 돈까먹으며 놀러갔다왔다. 라고 생각하는게 맞을겁니다. 한국애들 순 한국말만 하는것들이 우르르 몰려다닙니다.
한국계미국인 학생들이 유학하는애들은 학점따러 오는것이니 인정해주지만, 연수온 애들은 학교에 우리 투이션 보태주러온 호구들이다~라고 낮춰봤습니다.

[Oh no]

영어업무는 요, 그동안 코레스폰던트 모아 놓은 게 있을 거죠, 이멜이나 팩스나 뭐 기타 등등, 그거 쭉 많이 읽어보세요.

[....]

연수랑 유학은 다르죠....
한국 학생들끼리 우르르 안다니는 경우도 많긴하지만~
언어라는게 그쪽 문화를 온전히 이해 못하면 느는게 한계가 있죠.
그래서 오래 갔다온 사람일수록 1~2년 가지고는 택도 없다는 얘길 하는거고요.

[흠]

레벨이 있어요.
저희 회사에선 외국에서 아이비리그대학까지 마치고 입사한 친구들이나 외국에서 5년이상 살다온 애들은 엠앤에이나 컨설팅 이쪽업무 주로하고. 이 친구들은 거의 네이티브

그냥 똥쭐타게 공부 열심히하고 어학연수 6개월이상 한 애들은 실무합니다, 제가 요정도 수준인데 이메일 주고받고 출장가서 업무하고 그 정도에요.

관리직올라가니 벽과 한계가 느껴져서 지금이라도 어학연수 가고싶네요.영어 많이 쓰는 회사에선 네이티브 정도 아니면 고급 정보에 접근하기가 힘들어요

[영문과 나와서 무역업무]

영어원서책을 많이 읽으면 표현력이 좋아질까요?
영어 이건 당췌 어디까지 잘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