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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왜그렇게 바닥에...

이젠 좀 조회수 : 4,391
작성일 : 2014-02-03 13:06:51
IP : 175.115.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맘
    '14.2.3 1:07 PM (175.115.xxx.253)

    으아~~
    시간 지나는거 넘넘 빠르네요~~ㅠㅠ
    작년말에 새해를 맞기전에 내 기필코 어지럽게 어질러진 우리집을 꼭 정리하리라!!! 이랬었는데...
    벌써..
    새해가 밝은지 두달째 접어들고 있네요.

    늦었을때가 제일 빠른때라고(ㅋㅋ;;;)
    설연휴 끝나고 이제서 집에와서 이젠 정말좀 치워보며 깨끗히 살아볼까 또 '계획'(!!)중입니다..
    문제는 맨날 계획중...;;;

    애공~~~
    근데 참..보기만해도 한숨부터 나오네요.
    저희집엔 왜이렇게 바닥에 나온 물건들이 많은걸까요..
    아니,딴집들은 바닥에 나온 물건들이 없던데 그럼 이런것들을 다 어디다 수납하며 살까요~**;;
    이번에 설을 맞아서 시댁과 친정엘 다녀왔는데,
    정말 그 두집엔 거실이며 각 방에 바닥에 나온 물건들이 없더라구요.그냥 반짝반짝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
    365일 아무날에 갑자기 가도 늘 정돈된 그 느낌...

    ㅠㅠㅠㅠ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흐흑~
    이건뭐 친구가 갑자기 온다해도 바로 화장실청소부터 해서 온집안 청소가 신경쓰이니...

    깨끗한 집들 보면 정말 바닥에 나온 물건들부터가 아예 없는것 같아요.
    한 깔끔하시는 82님들께 조언좀 부탁드려요.
    지금 저희집 상황부터 말씀드리자면..
    거실엔 바닥엔 택배상자들(안에 들어있는)..쇼파위엔 옷가지들,운동기구들,화분들..그리고 겨울이라 베란다에 내놓지못하는 대형빨랫대(이건 정말 매일 펴놓고있네요~ㅠㅠ 매일 세탁기를 돌리거든요)
    그리고 주방바닥에도 김이며 꿀,각종 차들 박스채 선물받은것들을 올려놓는 3단 이동수납함 두개..해피콜같이 큰 주방기구들 몇개..
    각 방의 바닥에도 보면 상자들,옷가지 갠것들,작은테이블이며,플라스틱 수납함..이런 자잘한것들이 가구들 사이에 있어요.

    진짜 오늘부터 이런거 완전 싹~~다 치우고 그야말로 가구들만 있게 정리하며 살고싶은데 이거 가능한일일까요~??
    혼자서 계획하고 치우려면 2월 한달간 가능은 할런지요 어휴...
    늘82님들 말씀주시는 '버리기'가 정녕 해답의 열쇠일지..
    진짜 뭘 버려야할지도 모르겠지만,저희집엔 버릴것도 버릴거지만 일단은 나와있는 물건들이 넘넘 많은것 같아서 그게 더 큰 문제같아요.
    세식구에 34평인데..왜이렇게 수납공간도 모자르고..공간도 좁은것 같고 답답한지를 모르겠어요.
    새해부턴 정말 깔끔하고 정리정돈 된 집에서 살고파요~~~
    T.T

  • 2. 원글맘
    '14.2.3 1:08 PM (175.115.xxx.253)

    본문 작성이 안되네요.
    핸폰으로 올리는데 자꾸 입력오류가 나서 댓글에 붙여넣기했어요;;;
    이건또 왜이러죠...

  • 3. ..
    '14.2.3 1:09 PM (116.121.xxx.197)

    '버리기'가 정녕 해답의 열쇠겠지요.
    저도 못 버리는 여잡니다.

  • 4. ㅇㄷ
    '14.2.3 1:12 PM (203.152.xxx.219)

    버리고.. 자리를 정해야죠. 선반이라도 짜넣고 앞에 커텐 같은 가림막을 달더라도
    반드시 각 물건의 자리를 정하세요. 자리가 없으면 사질 마세요. 집이 20평대만 되어도 수납할 곳이 어느정도
    있을텐데 못찾고 계신거 아닐지요..

  • 5. 택배상자도
    '14.2.3 1:16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그대로 거실에 두고 사실정도면 그냥 게으르신거에요..

  • 6. ..
    '14.2.3 1:27 PM (39.7.xxx.239)

    세식구 30평대면 좀 심하신듯 ‥
    적어도 옷가지들은 방으로
    바닥에 쌓여있는 살림은 없어야지요

  • 7. ㅇㅇㅇ
    '14.2.3 1:28 PM (203.11.xxx.82)

    소파에 옷가지를 올려놓는거부터 에러예요.

    옷은 장롱 내지 서랍장 안에. 해피콜 같은건 싱크대 안에. 김 꿀 이런건 찬장 안에. 택배상자는 버리고 그 안의 내용물을 각자 자기 자리에.

    이렇게만 해도 괜찮지 않나요????;;

  • 8. 확실히
    '14.2.3 1:33 PM (211.179.xxx.187)

    수납공간이 많은집이 좋긴 좋더라구요..
    여기저기 쑤셔서 넣을수 있으니까.. 깨끗해요

  • 9. 원글맘
    '14.2.3 1:38 PM (175.115.xxx.253)

    버리기만 잘해도 정말 깨끗해질것 같은데 솔직히 제가 버리기도 잘 못해요..
    그릇같은것도 선물도 많이 받아서 주방수납장이 꽉꽉 찼는데 사실 모두 제눈엔 다 예쁘고 또 선물들이 많아서 못 버리겠더라구요.후라이팬이며 제빵기같은 커다란 주방기들조차 수납할곳이 비좁을정도로 꽉 찼는데요..
    그리고 택배상자는 늘 골칫거리중의 하나 맞아요.
    늘 인터넷이 싸다고 세제고 뭐고 거의 대량으로 주문을 하다보니 베란다에도 택배상자채 쌓아서 사용하고..거기다 명절때 들어 온 선물들까지 합세하니 아주 볼만해요..ㅠㅠ
    그러고보니 제 생활습관이나 쇼핑습관도 고쳐야할게 많은겅 같아서 반성하게되네요.

    저위에 각 물건들은 자리를 정해주라는 말씀이 가슴에 콱 와닿네요.
    조언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하나씩 메모하면서 정리해 나가야겠어요...^^

  • 10. ㅇㅇ
    '14.2.3 2:02 PM (61.102.xxx.151)

    택배가 오면 우선 상자를 납작하게 접어서 베란다 재활용통에 넣어요. 옷은 외출에서 돌아오면 외투는 옷걸이에 걸어 제자리에 두고 다른옷은 빨래통이나 납작하게 접어 제자리에. 주방용품은 싱크대 안에 다 넣어요. 정리 자주하면 그만큼 버릴것도 많이 나오죠. 홈쇼핑 주방 용품은 절대 사지 않습니다.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몇달 정도 지켜보고 우리집에 디자인이나 실용성이 어울리는지 고민하다 되도록 좋은 걸로 구입합니다. 쉽게 산건 그만큼 하찮게 취급하게 되더라구요.

  • 11. 정리
    '14.2.3 2:15 PM (203.226.xxx.164)

    얼마전 옷 정리 해서 아름다운가게에 5박스 보냈어요

    그런데도 짐이 줄어든거 같지 않아요. ㅎㅎ

    물건들의 자리 찾기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전요새 일단 밖에서 갖고 들어오지 않아요.

  • 12. 헉~~
    '14.2.3 3:13 PM (14.32.xxx.157)

    넘 많이 갖고 사시네요.
    어디 오지에 사는것도 아니고 창고가 따로 있는것도 아닌데, 안쓰거나 중복되는 물건은 좀 버리세요.
    멀쩡해서 버리기 아까운건 기증하거나 나눠주고요
    꾸역꾸역 다 갖고 있지 않아도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져요.

  • 13. ,,,
    '14.2.3 6:41 PM (203.229.xxx.62)

    베란다 있으시면 선반짜서 넣으시고 문짝도 달면 깨끗이 수납 되요.
    보일러 실에도 세탁기 위에도, 구석에도 선반 짜서 넣으면 꽤 많이 수납 되요.
    집안에 붙박이 장이나 창고 있으시면 웬만한건 다 집어 넣으세요.
    운동 기구 사용 안 하면 다 정리 하세요.
    요령이 없으면 정리 하시는 분 하루 불러서 정리 하시고 그분이 해 놓은 대로 유지 하세요.
    유지도 힘들면 석달에 한번이나 육개월에 한번씩 불러서 도움 받으세요.

  • 14. 뭐든지
    '14.2.3 7:26 PM (180.69.xxx.126)

    자기 자리를 만들어놓으면 정리하기 훨씬 편해요.
    그때그때 바로 정리하는건 습관들기 전에는 무척 힘든일이고
    저는 정리바구니 만들어놔서 급하게 청소해야 하거나 귀찮을때는 거기 다 쓸어담고요
    여력이 될때 제자리에 싹 정리해놔요.
    쭉 돌면서 아이들 장난감만 빈 정리상자 하나에 다 주워담아서 애들 방에 넣어놓고
    기분내키고 시간될때 애들이랑 같이 정리하는 식으로요.
    예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얻은 팁 하나는 일어설때마다 주위에 뭐라도 집어서 정리하라는 거였어요.
    예를 들어 지금 거실에 있다가 일어나 안방으로 간다치면 거실에 옷가지 집어서 안방에 갖다놓는거죠.
    저도 엄청 저질체력인데다 게을러서 어느날 갑자기 맘먹고 깨끗하게 살아야지 하면 사흘도 못가 몸살나고..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마시고 조금씩 고쳐나가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15. 원글이
    '14.2.3 8:20 PM (175.115.xxx.253)

    정말 도움말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애공...
    하나씩 하나씩 정말 한꺼번에 할 생각보다는 천천히라도 치운것들을 유지하며 살아야겠어요.
    뭐든지님~
    저도 양가에 유명한 저질체력이에요~ㅠㅠ
    님 화이팅 응원에 급 기운얻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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