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종합병원 전임의는 교수는 아니지요?

문의 조회수 : 6,832
작성일 : 2014-02-03 09:03:16

정밀검진을 받을 일이 있어서 대학병원 진료예약을 했는데요.

담당선생님의 전임의 예요.

레지던트는 아닌데 전임의라면 교수는 아닌거지요?

넘 젋으셔서 약간 궁금해서요..

잘 보시겠죠?

IP : 115.21.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2.3 9:41 AM (203.152.xxx.219)

    의대6년 끝난후 국가고시봐서 의사면허 취득
    인턴(1년)과정 후에, 전공 정해서 레지던트(4년)거치고 전문의시험봐서 전문의자격취득
    여기서 대학병원에 남으려면 교수가 되어야 하는데
    교수가 되기전에 전임의가 있어요. 펠로우죠.
    그러니까 전문의이긴 한데 교수는 아닌 그런 단계예요.
    예전에 드라마 굿닥터에서 문채원이 맡은 역할이 그렇습니다.

  • 2. blood
    '14.2.3 10:19 AM (203.244.xxx.34)

    검진목적 진료라면 전임의만 해도 충분합니다.

    검사 후 이상 소견 나왔을 때 교수님 진료 봐도 됩니다.

    전임의(펠로우, 임상강사 등등)는 원래 윗 분 답변처럼 교수가 되기 전 더 심도있게 배우기 위한 과정이었는
    데 지금은 전문의따고도 갈 곳이 없으니 교수에 뜻이 있건 없건간데 대학병원에서 전임의 1년 이상 하는게

    하나의 과정처럼 되어 버렸죠. 교수대신 진료보고 논문쓰고 잡일하고 레지던트 교육도 하고...

    의사 사회 내에서 고학력 인플레라고나 할까.

    지금 나이 조금 있으신 교수님들 말씀 들어보면 한 15~6년 전만해도 바로 교수 못된 분들(자리가 없어서)
    이 잠시 병원에 있기 위해서 1년 정도 하는 과정이었다는데...지금은 전임의 3년 5년 해도 교수된다는
    보장이 없지요. 제 주변에도 봐도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이미 한게 있으니 교수직에 미련 못버리고 여전히
    남아 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055 맞다. 23일 갈라쇼가 있었죠.. 1 맞다. 2014/02/21 1,628
353054 프리 4분 저만 지겨운가요? 2 피겨 2014/02/21 1,592
353053 항의문 관련 표현 1 숨막히네요 2014/02/21 664
353052 김연아 보다가 불편한 게 있어요.. 16 2014/02/21 13,995
353051 연아양에게 잃어버린 금메달을 되찾아 줍시다. 7 달빛아래 2014/02/21 1,108
353050 차 맛을 배로 느끼며 마시는 법 2 .. 2014/02/21 1,180
353049 은메달도 충분히 영광스런겁니다. 47 ... 2014/02/21 3,681
353048 감자샐러드로 그라탕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요리법 2014/02/21 488
353047 러시아는 안현수로 대한민국과 친구가 될수 잇었는데.... 10 친구 2014/02/21 2,146
353046 우리나라 기자들은 뭘 하는건지 2 ........ 2014/02/21 839
353045 김연아는 오늘 60년만에 피겨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그래요 2014/02/21 868
353044 방금 kbs에서.. 2 킹콩과곰돌이.. 2014/02/21 2,020
353043 러시아 피겨 연맹 부인이 오늘 경기 심판 봤다네요 ... 2014/02/21 1,702
353042 여기가서 오늘경기 결과 재심사 사인해주세여 22 빨간양말 2014/02/21 1,968
353041 아디오스 노니노보다 레미제라블을 9 .. 2014/02/21 3,166
353040 금메달딴ㅇ애 무슨 로봇처럼 띠뚱 거리는데... 1 .. 2014/02/21 842
353039 저주받은 2014 동계.. 피곤해 2014/02/21 700
353038 갑자기 강릉여행을 가요 강릉사시는분요 2 저기요 2014/02/21 1,518
353037 자약룰이란 자약룰 2014/02/21 668
353036 USA 투데이 피겨 심판 중 부패인사 의혹 제기 3 기쁜하루 2014/02/21 1,825
353035 2014년 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4/02/21 1,046
353034 도움 좀 주세요~~ 1 도움 2014/02/21 548
353033 같은 나라 심판을 수두룩하게 앉힌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2 ... 2014/02/21 1,082
353032 뉴욕타임즈는 연아가 못했다네요. 4 ..... 2014/02/21 4,841
353031 왜 러시아만욕하는지? 전 일본이의심스럽네요. 마오 6위만든거만봐.. 10 jdjcbr.. 2014/02/21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