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에 염증이 생긴 듯 하더니, 편두통까지 왔어요 ㅠㅠ

아프다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14-02-03 00:49:18
설 무렵부터 왼쪽 끝 어금니 아래와 볼 사이쯤에 염증이 난듯 발갛더라구요. 그냥 거기만 아팠는데, 이젠 관자놀이까지 타고 가 편두통도 나고 왼쪽 얼굴과 머리가 바늘로 찌르는듯해요 ㅠㅠ 지금 회사일이 아주 바쁠 때라 며칠간 병원 다녀오는거 꿈도 못 꿀 상황이구요 ;; 저와 비슷하셨던 분 계신가요? 면연력이 안좋아진건지, 눈에도 염증이 난듯 까끌 거리듯 아프다가 이제 좀 괜찮아졌구요.. 예전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증상들이 이젠 쉽지 않게 넘어가는 듯 해요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인가요? ㅜ ㅜ
IP : 119.64.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간섭 다함 ㅜㅜ
    '14.2.3 12:52 AM (211.36.xxx.223)

    원글님 이 그것도 어금니쪽 염증은 상당히 위험한거예요.
    심하면...
    회사가 바쁜게 무슨 소용이예요.
    큰일 날수 있으니 낼 당장 병원가세요.

  • 2. dd
    '14.2.3 1:14 AM (180.68.xxx.99)

    맞아요 .그런거 방치했다 사망한 사례도 있어요.빨리 치료 받으세요

  • 3. 많이
    '14.2.3 1:23 AM (99.238.xxx.220) - 삭제된댓글

    편두통까지 올 정도면 자연적으로는 해결 안 되는 염증입니다.
    병원 한 시간이면 됩니다. 일단 가까운 치과로 가셔서 급한 불부터 끄세요.
    아파 봐서 압니다.
    진통제로 안됩니다. 집에 가는 길에 약국 들러 파로돈탁스 사서 당분간 이 닦으시고,
    인사돌이든 이가탄이든 당분간 드시는 것이 좋은데 이게 병원비보다 더 나갑니다.

  • 4. 또마띠또
    '14.2.3 1:23 AM (112.151.xxx.71)

    치과를 가셔야죠.
    어떡하라고요.

  • 5. 병원에
    '14.2.3 5:45 AM (50.148.xxx.239)

    저도 어금니에 염증이 생기고 급기야 원글님처럼 아파서 치과 병원에 갔더니 염증으로 신경이 드러나서 아픈거래요. 특히 누우면 잇속에 압력이 커져서 신경을 누르니까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생기더라고요. 병원치료하기 전까지 일주일간 앉아서 잤어요. 간단히 어금니 빼고 치료했어요. 치과선생님이 알아서 치료해주실 거에요. 참을 병이 아닙니다. 왠만한 진통제는 말을 않듣거든요. 얼른 가세요.

  • 6. 정말
    '14.2.3 9:28 AM (180.70.xxx.72)

    잇몸 염증 세균이 뇌로 올라가서 사망하는
    사례가 있다고 티비에서 그러더라구요
    빨리 병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006 SBS중계 대박 웃기네요 5 ㅎㅎㅎㅎ 2014/02/24 4,231
354005 나이트크림을 낮에 바르면 안되나요? 5 새내기 2014/02/24 5,566
354004 아이스하키 결승전 중계 안 하는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국 8 하키 2014/02/24 1,595
354003 이제사 얘기지만 4 퀸연아 2014/02/24 1,033
354002 대중교통으로 [김해공항->영도] 가는법 문의해요 3 hola 2014/02/24 2,883
354001 남쪽에서만 선거해서 전체를 따먹었다고 쓰라? 교학사교과서.. 2014/02/24 441
354000 김연아 선수 금메달 못 받은건 인종 차별도 적용되지 않았는가 싶.. 6 .... 2014/02/24 1,986
353999 빵만드는 거 즐기시는 분들 계신가요? 35 ... 2014/02/24 3,348
353998 연아선수 폰 바탕화면에 깔 사진 좀 추천해 주세요. 5 우리연아 2014/02/24 695
353997 재혼시 아이들과 함께 입장 어떨까요 76 다시네식구 2014/02/24 7,014
353996 이럴땐 미안하다해야하지 않나요? 1 2014/02/24 740
353995 마장동 투뿔 고기 먹고 온 경험 끄적여봅니다. 가실 분들 참고하.. 8 ㅇㅇ 2014/02/24 3,682
353994 준구와 다미는 정확히 어떤 사이인가요? 6 @@ 2014/02/24 2,489
353993 어제부터 글보니 무섭...요즘 고3들 대체적으로 그런가요? 32 ㅡㅡ 2014/02/24 11,228
353992 집으로 가는 길을 봐도 그렇고 한국이란 나라는 자국민 보호라는걸.. 4 .. 2014/02/24 871
353991 세결여 무료로 볼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8 ㅇㅇ 2014/02/24 1,311
353990 아름다운 하늘有 저푸른초원위.. 2014/02/24 440
353989 30대 후반인데 예전과 달리 소화가 잘 안되요. 12 .. 2014/02/23 4,352
353988 슬기네 결국 소송가겠네요 10 새엄마 2014/02/23 10,562
353987 의자 버릴때 2 2014/02/23 4,364
353986 신경질 잘내고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사람과 잘 지내실 수 있으세요.. 4 ... 2014/02/23 1,828
353985 미간주름 1 레스터 2014/02/23 1,568
353984 은행원 (여자). 근속년수 보통 어떻게 되나요?? 쥴리아 2014/02/23 2,056
353983 생각해보니 호의적인 할머니도 많으셨네요. ..... .. 2014/02/23 702
353982 좀 전에 나온 보험회사 텔레마케터들 학대 받는 것 TV에서 보셨.. 4 .... 2014/02/23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