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감사합니다

정말 왜그러니! 조회수 : 4,318
작성일 : 2014-02-02 22:40:34

진심어린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글은 이만 내리겠습니다.

댓글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좋은 조언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IP : 1.224.xxx.1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 10:44 PM (175.209.xxx.70)

    보통은 남편이 남동생 혼내야죠...제수씨 행동 조심시키라고

  • 2. ㅇㄷ
    '14.2.2 10:45 PM (203.152.xxx.219)

    동서 성격 진짜 이상하네요.
    일년에 뭐 몇번 보나요? 그냥 저냥 넘기세요.
    저도 맏며느리인데 저런 동서 아무리 뭐라해도 반성도 안해요.
    원글님 말대로 시부모님이 뭐라 해주면 모를까...

  • 3. ..
    '14.2.2 10:47 PM (115.143.xxx.41)

    동서 진짜 못배워먹은것같아요
    형님동서관계를 떠나서, 8살많은 사람한테 거리낌없이 반말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의 태도인가요?
    유치원도 안나왔나..
    저도 남편이 동생을 혼내야 한다고 봐요
    아니면 시부모님이 시동생을 혼내거나요

  • 4. ...
    '14.2.2 10:50 PM (112.155.xxx.92)

    어차피 동서가 님을 비롯해서 시댁 자체를 우습게 여기고 무서운 거 없는 사람인데요. 님이 언제가 폭발해도 시댁사람들 님을 이해한다며 결국 참지 못한 님탓을 해서 복장 뒤집어지게 할거에요. 저렇게 시어머니처럼 비겁한 사람들은 정작 잘못한 사람 놔두고 참다참다 폭발한 사람을 나무라는 신공을 발휘하거든요. 참을만큼 참으셨어요. 남편한테는 사실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야기하고 시댁일에 손 뗀다고 선포하세요. 시어머니는 어차피 뭔말을 해도 님을 또 회유하려고만 들테니 연락 하지도 받지도 마시구 남편만 시댁보내세요. 동서가 처음 얼마간은 알랑방귀 뀔 수도 있는데 그래봤자 얼마 못가서 지 성격 드러낼거고 남편 혼자 직접 당해보면 님한테 더이상 암말 못할 겁니다. 님이 중간에서 맘 약해지지 마시고 잘 버티셔야해요.

  • 5. 남편은 정말 남의편..ㅠ
    '14.2.2 10:53 PM (1.224.xxx.111)

    남편도 이번엔 자기가 먼저 제수씨가 자길 완전 아는척도 안하고 무시한다고 말했으면서,
    제가 한마디 해야겠다 하니 참으랍니다....ㅠ
    어째 어머님이나 남편이나 이집 식구들은 윗사람만 참음 집안이 평화롭다 생각하는지..미치겠어요!!

    남편은 일년에 10번도 안보는거 그냥 제가 참고 넘기라는데,
    그럼 만날때마다 그렇게 서로 말도 안하고 싸~하게 지내면 뭐가 좋나요?
    싫더라도 10번도 안되게 만나는거 서로 웃는 얼굴로 몇시간만 있다 헤어짐 되는건데...
    정말 속상해요..ㅠ

  • 6. ...
    '14.2.2 10:54 PM (121.136.xxx.27)

    못돼 처먹었네요.
    8살이나 나이 많은 형님한테...
    그렇게 반말찌거리할 때 바로 혼내세요.
    혼낸다고 해서 원글님 나무랄 사람 아무도 없어요.
    괜히 남편통해 시동생한테 나무랄 일이 아니고 그 자리서 바로 직접 정색하고 야단치세요.

  • 7. ㅇㄷ
    '14.2.2 10:54 PM (203.152.xxx.219)

    헐 열번이나 봐요?
    무슨 .. 열번이나;;;
    그럼 말을 해야죠.
    남편이 시동생한테 말해봤자 시동생이 동서한테 말할지 아님
    오히려 남편하고 시동생 사이만 더 나빠질지는 모르는 일이예요.
    에휴.. 진짜 원글님 똥밟으신듯 ㅠ
    시부모님이 교통정리 해줘야 하는데

  • 8. 큰며느리
    '14.2.2 11:12 PM (98.201.xxx.193)

    신랑에게 말해 봤자 시동생을 크게 혼내지는 못해요.
    왜냐하면 둘은 가족이거든요.. 집안에서 큰소리 나는걸 싫어 할 수 도 있어요
    동서와의 관계를 말 해 봤자 본인 외에는 남자들 그 심각성을 몰라요.
    저도 시어머니 교통 정리를 바라지만 동서만 이뻐하는 입장이라..
    이제는 저도 동서와의 관계 포기 합니다.
    만나면 왔어 ? 한마디에 투명인간 취급하다가 헤어질때 잘가 로 끝낼려구요.
    동서와의 관계.. 줄다리기 힘들어요.. 포기하시고 맘비우고 사세요.

  • 9. 시댁이 더 문제인거 아시죠?
    '14.2.2 11:12 PM (194.166.xxx.154)

    참긴 맨날 뭘 참으라고.

  • 10. 동서 눈치를 왜 볼까요?
    '14.2.2 11:16 PM (1.224.xxx.111)

    울 어머님은 동서태도 잘못된거 아시면서 왜 말을 못하시는지..
    더군다나 큰아들이 그런 대접 받는게 화도 안날까요??

    아가씨도 서방님과 동서가 자기가 한 말땜에
    한번 싸웠단걸 안 후로 완전 조심..

    형님 시집살이땜에 스트레스 받는단 동서들 얘기 들음 별나라 얘기 같아요..-.-
    8살 차이나는 형님은 뭐 씹어먹는건가요???--;;

  • 11. 못 배워서 그래요.
    '14.2.2 11:24 PM (114.205.xxx.45)

    윗 사람이시니 아랫동서한테 한마디 하세요.
    물론 그래도 못 알아들을 확률이 크지만요.
    말로 한 두번 해도 못 알아먹는 것들은 상종 말아야하고요.

  • 12. ...
    '14.2.2 11:27 PM (112.155.xxx.92)

    댓글들처럼 님이 직접 뭐라 이야기하면 오히려 더 지가 승질내며 님이 사과하기 전까지는 시댁 발걸음 안한다고 싸가지 없게 나올 확률이 높아요. 결국 시댁에서는 님에게 사과하라고 종용할거구요. 판단 잘 하셔요.

  • 13. 시아주버님
    '14.2.2 11:38 PM (121.145.xxx.107)

    남편 형님이요.
    그분이 뭔가 큰약점을 갖고 있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모든 식구가 그렇게 참고만 있다는게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 14. 아니저기에
    '14.2.2 11:38 PM (1.250.xxx.182) - 삭제된댓글

    완전 우리형님스탈이네요
    성격어찌못합니다 한마디해봤자 반성하거나 미안해하지않는성격입니다
    이기적이다못해 독선적으로 자기중심적인사람이라서요
    그냥최대한 피하고 안봐야하는데 ....

  • 15. ㄱㄱ
    '14.2.2 11:39 PM (223.62.xxx.48)

    잘 생각하세요 잘 못 건드리면 더 난리칠 것 같아요
    @밟으면 어떻게 되나요??냄새 엄청 나죠
    저라면 무시하고 넌 그 정도밖엔 안되는 애구나 하고 말겠어요 말 해줘도 몰라요 자기가 뭐가 문젠지~
    다른 가족들은 동서에 대해 알고 있을겁니다 같이 진흙탕 될 필요 없어요
    어머님도 아실 듯~그냥 피하세요

  • 16. 나무
    '14.2.2 11:42 PM (203.226.xxx.222)

    님이 직접 뭐라 이야기하면 오히려 더 지가 승질내며 님이 사과하기 전까지는 시댁 발걸음 안한다고 싸가지 없게 나올 확률이 높아요....22222

    뭐라고 한다고 해서 그게 통할 사람인가요?
    그냥 개무시 하는 수뿐이 없어요

  • 17. 샤랄
    '14.2.2 11:56 PM (125.252.xxx.59)

    남편한테는 사실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야기하고 시댁일에 손 뗀다고 선포하세요. 시어머니는 어차피 뭔말을 해도 님을 또 회유하려고만 들테니 연락 하지도 받지도 마시구 남편만 시댁보내세요. 222222222222222222

    명분 확실한데 교통정리도 확실히 안해주고 개무시하는것도 아니고~~참으면 호구되요 안된다는거 단호하게 전달하고 용납하지마세ㅛ

  • 18. 감정이입
    '14.2.3 12:27 AM (118.220.xxx.198)

    많은 분들께서 좋은이야기 해주셨네요.
    읽다가 화가 욱 치밀어 올라와서 로그인했습니다.
    저희 아랫동서가 거기있나봐요.
    저도 시부모님께서 정리를 안해주셔서 참다가 선전포고를 남편에게 했어요.
    동서 뒤집어 놓겠다고...
    했습니다.분란이 났고 동서는 전화로 쌍소리로 욕도하길래 일을 키웠어요.과정은 보기 좋지 않았지만 결론은
    형식적인 사과였지만 받아냈습니다.

    중간에 형제들은 절대 간섭하지 못하게 했어요.

    그뒤로 본듯만듯 살고있구요.
    그래도 네가지 없이 하지는 않기에 볼때는 잘 지내는 척합니다.

  • 19. 감정이입
    '14.2.3 12:31 AM (118.220.xxx.198)

    참....전에도 그랬었지만 그후로도 의무와 책임은 하고있습니다. 어차피 일년에 두번 볼까말까 하니까요.

    참으면 홧병납니다.
    적당히 완급을 조절해서 시도해 보세요.
    단! 이겨야 합니다.

  • 20. 그 여자
    '14.2.3 10:07 AM (211.186.xxx.136)

    가정교육이 없었나봐요
    더 지능적으로 하세요 감정no 지능적으로.

  • 21.
    '14.2.3 2:46 PM (150.183.xxx.253)

    이런분 쫌 이상해요 --;;
    참으니깐 막대하는거 아닌가요?
    님도 님이 싫어하는 사람이 님이 막대해도 암말 안하고 참으면
    계속 괴롭히지 않을까요?
    그 싫어하는 이유가 상식적이지 않다고 해도 싫어한다면요...
    계속 참으면 계속 당하죠 뭐 ㅋㅋ

  • 22. ,,,
    '14.2.3 9:03 PM (203.229.xxx.62)

    시댁 식구나 원글님이 동서에게 기로 눌리는것 같은데요.
    세게 나갈수 있으면 터트려서 고쳐 놓으시고 감당할 자신 없으시면
    무시하고 말도 걸지 말고 아는척도 하지 말고 차갑게 대하세요.

  • 23. ...
    '14.4.5 5:07 PM (175.112.xxx.171)

    남편도 아니고 시엄니도 아니고
    님이 바로 잡으셔야죠

    첨 반말들었을때 그때 바로말예요

    그때 참고 넘어가니 동서가 오홍..하면서 무시하는겁니다.
    이것봐라 반말까지했는데 형님도 시엄니도 되려 눈치보네...이럼서요

    앞으로 만나면 제대로 사과받으세요
    지난일이라고 누구든 옆에서 염장지르면
    아랑곳하지말고 동서한테 사과받으세요

  • 24. ...
    '14.4.5 5:11 PM (175.112.xxx.171)

    사과안하면 앞으로 맏동서 노릇 너가져라 하고
    시댁에 다신 안간다고 가족들 앞에서 엄포하세요

    맏동서 대접...맏며느리 대접도 못받음서 머하러 고생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841 냉장고 얘기 나와서요.. 그럼 초등 저학년이 놀러와서 서랍이며 .. 6 2014/02/12 1,495
349840 오늘도 수백향 결방이래요 ㅠㅠ 5 티비보기 2014/02/12 802
349839 북유럽 스타일이란.. 8 *** 2014/02/12 2,954
349838 하지원이 주연인 드라마는 왜 재미있을까요? 14 신기해요. 2014/02/12 3,338
349837 동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공식 명칭은 일본해이다. 5 높은하늘1 2014/02/12 1,016
349836 반트화장품써보신분 좋은가요? 1 궁금해서용 2014/02/12 2,877
349835 40넘어 간호조무사 학원? 6 오후의햇살 2014/02/12 5,178
349834 머리 예쁘게 묶으려면 어떡해야하나요? 2 ... 2014/02/12 1,662
349833 날씨 춥더라고요 2 어휴 2014/02/12 920
349832 김연아에 대해 제대로 알자구요 3 504 2014/02/12 1,912
349831 악과 싸우는게 힘드네요 2 세상 2014/02/12 1,067
349830 서울역에서 삼성병원까지 택시... 11 ... 2014/02/12 5,151
349829 모레가 대보름이네요. 꼭 드시는 것? 6 해리 2014/02/12 1,670
349828 이에는 이 1 눈에는 눈 2014/02/12 1,055
349827 AOA에서 초아가 제일 예쁘지 않나요? 5 ... 2014/02/12 1,557
349826 오늘 별그대하네요.ㅎㅎ 7 ㅎㅎ 2014/02/12 1,301
349825 잡월드 도움많이될까요? 3 예비고 2014/02/12 1,373
349824 역사를 잊은 민족 3 조선사편수회.. 2014/02/12 577
349823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과 마주쳤을때.... 5 .... 2014/02/12 2,214
349822 티브이 엠비씨랑 케이비에스랑 3 궁금맘 2014/02/12 454
349821 고양이가 18 집사 2014/02/12 1,945
349820 서대문구, 중구,종로구쪽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14/02/12 1,153
349819 자녀교육비 이제 모아야할거 같은데요. 5 늦었어요. 2014/02/12 2,320
349818 제가 생각하기에 45살이 노화의 분기점인것 같아요. 48 늙는구나 2014/02/12 18,932
349817 외국에 있는데요 연아 선수경기 어떻게 볼수 있올까요? 3 단팥빵 2014/02/12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