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영화 '두더지' 강추해요

일본영화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4-02-02 16:45:46
두더지라는 일본영화 혹시 보셨나요?
어제..시간이 나서 봤는데..참 괜찮네요..

일본사회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시간되시면..보시길.. 두더지..강추합니다. 

이것과 비슷한 영화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도 추천해요.. 

둘다.. 제가본 일본영화중 최고입니다. 


IP : 211.179.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 5:16 PM (112.153.xxx.137)

    소노 시온 영화는 호불호가 확실히 달리는지라
    혐오스런~~ 같은 대중 영화와는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갈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무지 좋아하는 감독이지만요

  • 2. 일본영화
    '14.2.2 5:20 PM (211.179.xxx.187)

    저는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고 봤는데.. 상당히 충격적이었어요..
    나중에 찾아보니..소노시온.. 근데..이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상도 받았더군요..
    그만큼..작품성이 있고..내용적인 면에서도 탄탄합니다. 어설프지 않아요..절대~~
    영화내용이..마츠코의 일생처럼 일본인 개인의 삶..특히 부정적인요소를 굉장히 많이 표출해낸부분이
    뭔가 생각할수 있는내용이 많았어요

  • 3.
    '14.2.2 5:35 PM (112.153.xxx.137)

    소노 시온 좋아해서 영화들 대부분 봤고
    두더지도 물론 봤어요
    그런데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화들은 아니라는 안타깝지요
    ' 희망의 나라 ' 도 보세요
    차가운 열대어도 좋고 헤저드도 괜찮습니다

  • 4. 일본영화
    '14.2.2 5:41 PM (211.179.xxx.187)

    영화라서 좀더 드라마틱하게 설정했겠지만..
    그만큼..일본사회가 속으로 곪았다는걸 나타낸다고 저는 생각했네요..
    야쿠자, 일본원전, 자민당..등.. 현재의 일본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준것이 아닐까 싶은..
    어른들의 이기심과 이중성, 위선..그속에서 상처받은 청소년들의 모습.. 많이 암울하죠..
    그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죠..
    바로 그점이 이 영화의 감독인 소노시온에게 높을 점수를 줄수 있는 요인이라고 봐요

  • 5. 그런 영화라면
    '14.2.2 6:45 PM (112.152.xxx.173)

    시간내서 볼만하겠네요
    진짜 겉만 포장하고 알맹이 없는 내용이 많아요
    보다가 실망한게 한두번이 아님

  • 6.
    '14.2.2 10:31 PM (14.52.xxx.59)

    저 만화도 좋아하고 소노시온도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있는걸 몰랐네요
    꼭 찾아볼게요

  • 7. ..
    '14.2.2 10:42 PM (118.243.xxx.210)

    저도 일본 드라마랑 영화 좋아하는데 두더지는 못 봤어요..잘 볼게요

  • 8. 또마띠또
    '14.2.3 2:05 AM (112.151.xxx.71)

    혐오스런은 정말 재미없던데요. 막 짜증내면서 중간에 껐어요

    저는 거북이는 이외로 빨리 달린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987 전세자금보증대출 10 주인 2014/02/13 1,391
349986 정월대보름 찰밥 언제먹는건가요? 8 개똥맘 2014/02/13 4,600
349985 두피샴푸 추천해주세요. 5 .. 2014/02/13 2,258
349984 냄새 쿰쿰 갈치속젓 7 ... 2014/02/13 2,641
349983 눈높이 한글학습지 괜찮나요? 4 ~ 2014/02/12 2,356
349982 근속휴가는 내맘데로 쉬고싶네요 휴가 2014/02/12 462
349981 전두환 처남과 차남 하루 일당이 400만원? 4 손전등 2014/02/12 1,243
349980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들때 10 우울증 2014/02/12 2,975
349979 아파트에서 이 시간에 누가 드럼을 쳐요 4 저주를 퍼붓.. 2014/02/12 1,141
349978 구성애 팟캐스트 진짜 들을만하네요. 21 별달꽃 2014/02/12 9,171
349977 결혼한 전 남친이 카스 친구 신청을;; 스크롤을조심.. 2014/02/12 2,551
349976 고양이 때문에 11 집사 2014/02/12 1,834
349975 오상진씨 아버지는 청년느낌이네요. 5 ... 2014/02/12 3,868
349974 동생의 이혼위기 괴롭네요. 53 .. 2014/02/12 17,746
349973 ocn 셜록 3 시작! 2 하하33 2014/02/12 1,332
349972 미술 선생님은 어떤 과정 거쳐 되나요? 13 초중고 2014/02/12 2,447
349971 베가 엘티이 폰과 갤럭시노트. 머가 더좋을까요? 3 ... 2014/02/12 930
349970 만약에 말이예요 1 ddddd 2014/02/12 567
349969 딸아이 피아노 계속 시켜야 할까요? 15 답답.. 2014/02/12 3,210
349968 고층아파트 옥상서 떨어지는 300kg 눈덩이...... 손전등 2014/02/12 1,541
349967 보통 남편과 나이차이가 어느 정도인지요? 27 딸맘 2014/02/12 16,433
349966 맞춤법 틀리는 친구 말해줘야할까요? 9 이걸 어째... 2014/02/12 1,844
349965 아이비 블로그같은데 없을까요? 심심 2014/02/12 1,032
349964 대기업까지..불량 초콜릿업체 무더기 적발 샬랄라 2014/02/12 769
349963 어제 하프파이프 경기 보셨어요? 7 션 화이트 2014/02/12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