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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엄마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4-02-02 01:08:57
28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괜찮을까요? 솔직히 별로 보내고 싶지 않은데 주변에서 다들 보내라고 권하네요. 애 심심하다고.  동네 친구들은 거의 다 다니고. 안다니던 애들도 올해부터 다 가네요. 아직 제 눈에는 너무 어리고 제가 전업이나 보내야 할 이윤 없어요.. 고민사는 이유는 아이가 또래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시댁에서 절 너무 극성엄마 취급해서 스트레스네요. 애는 엄마랑 떨어지고 싶어하는데 엄마가 문제라고. 그런말 들을때마다 너무 속상해요. 시누 딸도 개월수가 비슷한데 돌전부터 보내더라구요(시누도 전업). 아이를 슬슬 기관에 적응시킬 시기가 된건가요? 전 내년부터나 보내고 싶은데... 넘 이쁜딸 하루종일 보고싶어요. 제가 너무 극성인가요.
IP : 222.102.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2.2 1:11 AM (122.32.xxx.12)

    엄마가 힘들지 않으면 안 보내도 되요

  • 2. 오히려
    '14.2.2 1:27 AM (118.32.xxx.208)

    집에 있으면서 왜 보내냐는 어른들도 있으시니 그건 사람마다 판단이 다른듯 해요.

  • 3. 아일마미
    '14.2.2 1:36 AM (119.196.xxx.198)

    시누가 지가 보내니 다른애들도 다 보내야 안불안한듯요 보내지 마세요 끼고있는게 맞아요 좀더크면 끼고있고싶어도 못그래요

  • 4. ...
    '14.2.2 1:56 AM (182.226.xxx.156)

    솔직히 별로 보내고 싶지 않은데
    =============
    그럼 뭘 고민하세요.
    나중에 때가 되면 보내세요.
    주양육자가 원글님인데 원글님 의견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겠어요.
    주변에서 뭐라하든 휘둘리지 마세요.
    또, 시누이 아이는 그 집 스타일로 키우는 거니
    이렇다저렇다 평 하지 마시구요.

  • 5. 전직...
    '14.2.2 6:35 AM (180.69.xxx.112)

    직장맘 아니시면 안보내도 되요 6,7세만 다녀도 충분 합디다

  • 6. ...
    '14.2.2 6:52 AM (76.94.xxx.210)

    한국에선 정부지원되니까 다들 보내는데...
    혜택보자고 내 애 성장 나몰라라하는 것 같아 걱정돼요.
    애가 친구 찾는다 하지만 만3세 이후 이야기지
    그전까지는 1:10(이상인가요?) 보육에서 잃을 게 더 많아 보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36세 이후에, 반나절로 시작하는 걸 권해요.

  • 7. 돌돌엄마
    '14.2.2 10:39 AM (112.153.xxx.60)

    아니 무슨........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두시간이라도 보내고 좀 쉬고 집안일 좀 해야겠다, 싶으면 보내는 거고요~ 엄마가 보내기 싫음 안 보내는 게 좋죠~
    왜 그러세여, 아마추어 같이..
    주변 아줌마들이나 시누가 왜 안보내냐 보내라 애 심심하다 어쩌구 하는 거는 다 지들 애들은 아기때부터 맡겨놓고 편하게 사는 게 애한테 죄책감 느껴지는데
    님은 애 끼고 살면서 안정적으로 키우니까 그게 질투나서 그러는 거예요.
    아휴 솔직히 28개월이면 완전 아기죠, 36개월은 지나야돼요..
    어린이집이 뭐 좋아서 보내나요? 엄마 힘들어 죽겠거나 둘째 갓난쟁이 때문에 보내는 거지.....

  • 8. 내말이요
    '14.2.2 3:36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왜 남얘기에 휘둘리나요? 요즘 엄마들은 다 육아서적쯤은 섭렵하지않나요? 그러면너무잘아실텐데
    어린이집은 직장맘들이 할수없어서이용하는거고 전업맘이 나편하자고 애친구만들어준다는구실로 보내놓고 쉬자고 이용하는곳아닙니다 내애크는걸 내가봐야지엄마지 남이봐주는거 엄마자격없다고봐요 만4세는되어야기관이용가능합니다 잘생각하세요

  • 9. ........
    '14.2.2 10:12 PM (61.97.xxx.37)

    거기서 몇달만 더 기다리면 이제 보내도 되겠다 싶은 날이 와요 그때 보내심 될꺼같네요 사실 그 개월수에는 심심한거 몰라요

  • 10. 엄마
    '14.2.2 10:25 PM (222.102.xxx.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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