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옛친구들이 너무 그립네요...

ㅜㅜ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4-02-02 00:59:49
친정에 갔다가 십오년전에 친구가보낸 엽서를 발견했어요.너무 일상적인 내용이었는데 지금은 연락이 끊긴 친구라 너무 그립고 보고싶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이사하고 핸드폰 몇번 바꾸고...
강산이 바뀐다는 십년정도 흐르고나니 친했던 친구들도 연락처도 없어질만큼 소원해지고 나이먹고 난 애들이나 키우면서 대체 나는 뭔지... 괜시리 서글프고 옛날일들이 떠오르고 그러네요.

친구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82에 그냥 떠들어봅니다...
IP : 110.10.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공감..
    '14.2.2 5:44 PM (125.177.xxx.190)

    친정 다녀오니 초등학교때 친구들 보고싶더라구요.
    다들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734 맞춤법문의 합니다. 곳이었다? 곳이였다? 20 급질 2014/02/02 3,993
348733 남편쫒아낼까요라고 쓰신분글을 보고나니까요.. 27 아 다르고 .. 2014/02/02 4,338
348732 자흉침(가슴확대침) 효과 있나요? 3 궁금이 2014/02/02 3,918
348731 중학생 패딩 문의요 2 패딩 2014/02/02 1,779
348730 주식회사 日本의 로비...어떻게 드러나게 됐나? 손전등 2014/02/02 719
348729 (급)낼 스키탈수있을까요? 3 가나마나 2014/02/02 639
348728 중등생 아이..무조건 학원근처에 살아야 할까요? .. 2014/02/02 587
348727 이촌동 맛있는 과일파는 과일가게는 어딘가요? 3 과일가게 2014/02/02 1,961
348726 34세 과년입니다 8 미래 2014/02/02 2,432
348725 짝...골드미스편 보셨나요? 13 재방봤는데 2014/02/02 6,003
348724 목살수육으로 김치찌개해도 될까요 3 얼룩이 2014/02/02 1,704
348723 내가 번 돈 내가 쓰는데 왜 꼭 남편과 상의해야 해요?? 42 ..... 2014/02/02 12,705
348722 망치부인 삭발 현장-민주당 지도부 사퇴 및 비대위 구성, 범국민.. 7 지지합니다 2014/02/02 1,021
348721 한국은행 입사 설명회에서 빠진 대학은? 2 샤론수통 2014/02/02 3,567
348720 근데 애 낳고도 깨끗한집 많아요 12 2014/02/02 5,149
348719 아 정말 재래시장.너무하네요 44 에고공 2014/02/02 15,398
348718 잘못 배달온 택배 9 .. 2014/02/02 2,939
348717 오래전 imf때 부동산.. 18 서민 2014/02/02 10,578
348716 등과 가슴에 통증 7 sh007 2014/02/02 3,444
348715 실내 사이클은 스피닝 바이크와 다른건가요? 하나 골라주세요. 1 실내용 2014/02/02 2,755
348714 CNN 뉴스만 담긴 것 씨디 같은 것 있을까요? 1 자유부인 2014/02/02 662
348713 대출 여러군데 받아서 생활한다는 친척... 5 ,,, 2014/02/02 3,648
348712 메주 .. 2014/02/02 656
348711 인도에도 문자메시지 가나요? 4 ^^* 2014/02/02 1,286
348710 밥 간단히 차려 먹는게 시댁에 욕먹을 일인지요 98 2014/02/02 19,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