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예민한가요?

..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4-02-01 13:20:44
애들 이제 중딩입니다.
시댁이 멀어서 일년에 몇번안가요..
애기때 시댁문에만 들어서면 듣는소리가 애가 말랐느니 잘안먹이냐느니 하시더니 요즘 사춘기되서 몸무게 신경쓰는 딸한테도 이번에 시댁가자마자 듣는 소리가 에미가 직장다녀서 잘못먹이냐고 어머님 그러시고 시동생도 초등생인 자기딸보다 얼굴이 작다는둥...
매번 해마다 시댁갈때마다 듣는소리 지겨워 죽겠네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 시동생 다 똑같이 한마디씩. 요즘 같이 먹을께 흔해빠진 세상에 못먹어서 마른애들이 몇이나 되나요? 입이 짧아 안먹는것을..
키 160에 50키로면 마른것도 아닌데.. 친정가면 한번도 안듣는소릴 매번 정말 짜증나네요.. 그나마 시누는 시집가서 한사람 목소리는 줄었네요. 죄송해요. 지겨워서 여기다 푸념좀 해봤습니다.
IP : 123.212.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2.1 1:45 PM (123.212.xxx.230)

    윗님.. 절대 칭찬으로 하시는 소리 아니고 진심으로 그러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들어서자마자 어머님 애 말랐다고 속상해 하시면서 부엌에서 중얼중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986 요즘 삼겹살 한근 얼마쯤 인가요? 9 너무 비싸 2014/02/03 6,293
348985 질문드려요 82cook.. 2014/02/03 657
348984 어좁이...푸시업하면 어깨 넓어질까요? 어깨넓히는 방법좀.. 9 고민녀 2014/02/03 4,135
348983 변호인보고 왔네요 4 인간미 2014/02/03 1,210
348982 느닷없이 나도 이제 부자인가 싶은 생각이.... 43 늙었나 2014/02/03 14,282
348981 업무상 영어 잘 쓰시는분은 대부분 유학파겠죠? 7 .. 2014/02/03 1,843
348980 700-25를 전세로 환산하면 얼마인가요? 5 질문 2014/02/03 1,723
348979 고지혈증 있으신 분들 건강관리 어떻게 하세요? 11 해리 2014/02/03 4,566
348978 바닥 청소는 어떻게? 청소문의 2014/02/03 668
348977 양파 먹고 몸 좋아지신 분~? 2 ㅇㅇ 2014/02/03 1,856
348976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이래요 21 와우 2014/02/03 4,091
348975 땅콩버터/피넛버터 커피에 타 드셔 보셨어요? 5 피넛 2014/02/03 6,835
348974 어깨뭉침 푸는 워밍업 크림 무료 이벤트 하네요~ 한율엄마 2014/02/03 709
348973 과자 너무 비싸요.. 8 에공 2014/02/03 1,907
348972 임신초기 원래 이렇게 무기력한가요? 6 ... 2014/02/03 8,745
348971 쪼잔하게 변하고 있어요 ㅠㅠ 4 남편이 2014/02/03 1,169
348970 진정...혼자 제주 다녀오신 여인은 없으십니까? 23 아그네스 2014/02/03 2,936
348969 코를 받혔는데,,, 2 .... 2014/02/03 536
348968 외국 언론이 지켜보는 광란의 한국 기독교 5 ... 2014/02/03 1,340
348967 저희집은 왜그렇게 바닥에... 14 이젠 좀 2014/02/03 4,336
348966 복막염 수술 관련 질문드렵니다. 1 궁금 2014/02/03 2,373
348965 1960 대 창경궁, 어린이 날 (정보가 필요합니다) 2 Ria 2014/02/03 658
348964 아이친구 엄마들이 저를 원망하는데.. 25 -- 2014/02/03 15,670
348963 왕가네 세결여 어쩜그리 재미없는지 6 주말극 2014/02/03 1,863
348962 폐암 4기면 사실상 가망 없는건가요? 9 ... 2014/02/03 5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