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가요?

..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4-02-01 13:20:44
애들 이제 중딩입니다.
시댁이 멀어서 일년에 몇번안가요..
애기때 시댁문에만 들어서면 듣는소리가 애가 말랐느니 잘안먹이냐느니 하시더니 요즘 사춘기되서 몸무게 신경쓰는 딸한테도 이번에 시댁가자마자 듣는 소리가 에미가 직장다녀서 잘못먹이냐고 어머님 그러시고 시동생도 초등생인 자기딸보다 얼굴이 작다는둥...
매번 해마다 시댁갈때마다 듣는소리 지겨워 죽겠네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 시동생 다 똑같이 한마디씩. 요즘 같이 먹을께 흔해빠진 세상에 못먹어서 마른애들이 몇이나 되나요? 입이 짧아 안먹는것을..
키 160에 50키로면 마른것도 아닌데.. 친정가면 한번도 안듣는소릴 매번 정말 짜증나네요.. 그나마 시누는 시집가서 한사람 목소리는 줄었네요. 죄송해요. 지겨워서 여기다 푸념좀 해봤습니다.
IP : 123.212.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2.1 1:45 PM (123.212.xxx.230)

    윗님.. 절대 칭찬으로 하시는 소리 아니고 진심으로 그러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들어서자마자 어머님 애 말랐다고 속상해 하시면서 부엌에서 중얼중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340 분리수거함 홀더 사용해보신분 질문드려요.. 8 .. 2014/02/11 993
349339 아침마다 보는 무지 부러운 어느 딸아빠 6 ... 2014/02/11 3,368
349338 순금의 땅에서 4 ㅇㅇ 2014/02/11 1,094
349337 전세 만기 이사 2014/02/11 672
349336 "자식 대학 들어가니 이런 면이 달라지더라" 17 궁금 2014/02/11 3,833
349335 고양이 키우시는분 정말 목욕안시키나요? 25 목욕 2014/02/11 8,905
349334 안도미키 “연아는 챔피언. 일본대표엔 기대 안해” 12 dd 2014/02/11 3,508
349333 국정원 대선개입 김용판 무죄판결로 안녕들 하십니까? 선동꾼OUT.. 2014/02/11 714
349332 피임약 장기복용후에 끊으면 생리 바로 안하나요? ㅠㅜ 1 .. 2014/02/11 16,263
349331 인데 갑자기 허리통증이 있네요. 출산 9개월.. 2014/02/11 595
349330 ”희소병 고려”…법원 네번째 음주운전 구속 20대 선처 1 세우실 2014/02/11 1,126
349329 일원동 궁금합니다. 5 이사 2014/02/11 2,547
349328 봄동과 국거리 소고기로 국 끓여도 되나요? 2 봄동 2014/02/11 1,051
349327 돈 빌려달라는 말을 쉽게 하시는 엄마 때문에 자살충동 일어납니다.. 9 ffwk 2014/02/11 5,515
349326 게임이름 좀 알려주세요. 3 ^^ 2014/02/11 700
349325 난방 몇도로 해야 따뜻하게 느껴지시던가요 9 실내 2014/02/11 2,294
349324 내일 원주 스키타러 gmlrbt.. 2014/02/11 638
349323 베이비 로션,크림 엄마가 먼저 발라보고 쓰세요 2014/02/11 559
349322 식당표 된장국 끓이는법 뭔가요? 3 워너노우 2014/02/11 3,164
349321 이 교정할 때 쓰는 투명한 틀니비슷하게 생긴 것,, 언제 빼는거.. 3 ... 2014/02/11 1,251
349320 중년의 직장여성분들께 3 genera.. 2014/02/11 1,501
349319 간기능 검사 1 병원 2014/02/11 1,172
349318 아픈것도 서러운데... 36 ㅜㅜ 2014/02/11 7,755
349317 어제 로드킬 민윈신고했었는데 3 깜짝 2014/02/11 927
349316 ... 4 맏며느리 2014/02/11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