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안하면 시누들이 할까요?
저는 4녀1남 의 외며느리겸 막내며느리죠.
저는 부모님 모두 돌아가셔서 친정이 오빠집인 상태인데요.
손윗시누들이 명절때 오면 아무도 움직이질 않아요
남편이 43 살이고 누나들이라서 며느리를 데리고 오고..사위를 데리고 오기도 하는데 일하는 사람은 저 하나예요
명절음식도 혼자 다하고, 차례상도 혼자 차리고
오늘은 남편이 보기도 안되었던지 누나들 점심만 차려주고 가자고 하던데 늙으신 어머니가 고생 하실게 눈에 보여 발이 안 떨어져 설거지 다하고 저녀때가 다되서 집으로 왔네요.
친정조카들은 오늘도 저를 기다리다 올케 친정으로 가고
제가 없음 시누들이 할까요?
어머니가 가여워 어쩔수가 없네요.
1. ~~
'14.2.1 1:15 AM (119.71.xxx.74)님 없음 딸들이 할거에요
그 딸들은 뭐하는 사람이래요2. ~~
'14.2.1 1:16 AM (119.71.xxx.74)조카들 시키세요 숙모 위치는 종이 아닙니다
저는 얄짤없어요
조카들 다시켜요3. ...
'14.2.1 1:20 AM (61.102.xxx.156)원글님없으면 당연히 누군가하겠지 80노모가 하는걸 보고있겠어요?
원글님은 시누이오면 남편말대로 점심차려주고 친정가세요4. 왜
'14.2.1 1:20 AM (121.145.xxx.107)사서 걱정을 하세요?
누가 하던
아무도 안하고 손가락을 빨던
알아서 하겠죠.5. ...
'14.2.1 1:20 AM (74.76.xxx.95)님이 없으면 팔순 노모 차려주는 밥 얻어먹는 딸내미들이면,
죄송하지만, 그 딸내미들 그리 키운 어머님 업이기도 하네요.
그냥 가세요. 다행히 며느리가 참 착하시네요.6. 평소에
'14.2.1 1:25 AM (99.226.xxx.84)친정조카들은 얼마나 보나요? 친정집 식구들과는 자주 만날 수 있나요?
명절에만 그렇게 지내시는거라면 원글님이 편하신대로 하시면 좋겠다 하는 입장인데요,
그런게 아니라면 원글님이 본인의 욕구를 너무 누르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수가.7. 님이 없어도
'14.2.1 1:38 AM (1.243.xxx.27)세상 잘 돌아갑니다.
다들 자신들의 할일을 잘 알아서 할겁니다.8. 에효.
'14.2.1 3:07 AM (212.88.xxx.21)팔순 시모가 고마와하지도 않아요. 님 없어도 다들 잘먹고 잘삽니다.
9. 11
'14.2.1 4:35 AM (39.113.xxx.197)시애미는 물론 시댁식구들 합심해서 님을 빨아 먹고 있다는 걸 눈치 못 채고 있군요.
언제까지 착한척 살 겁니까?10. 그러던지..
'14.2.1 6:22 AM (203.226.xxx.108)그러던지말던지..가세요..
그분이 자식교육 잘못시킨거고..
안가면 당연하게생각하는사람들이 시집식구들이고..더부려먹고..
그래요..
자기할도리했다면 가도된다고 봅니다..11. 원글님
'14.2.1 7:07 AM (14.32.xxx.97)낚이셨삼
착한게 아니구 띨해요12. 네 해요
'14.2.1 7:34 AM (59.6.xxx.151)하면서 욕을 욕을 하겠죠
참 싸가지가,, ,나이들을 어디로 쳐드셨는지(그보다는 젊으나 제 나이도 꽤 됩니다)
남편이 가자실때 가시면
어머니가 정 힘드실때 상황 정리 될 겁니다
어머님 돌아가셔도 기어올겁니다
제 집구석에서 복덱이는 거 싫어서 오는 거라서요13. 00
'14.2.1 8:27 AM (223.62.xxx.39)80엄마가 나이든 자기 딸 위해 음식을 차리든 설거지를 하든 신경 뚝.
14. ㅡㅡㅡㅡ
'14.2.1 9:47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좀 성격이 유들유들해져야해요
조카들손덥석잡고 이것좀도와줘 하고
어쩌겠어요
만만한 남편도 좀부려먹고15. 님
'14.2.1 11:04 AM (211.219.xxx.101)별 걱정을 다하세요
그건 그 사람들끼리 알아서 할일이지 왜 님이 걱정을 하세요
떠나세요16. 아니죠
'14.2.1 3:01 PM (218.55.xxx.28)님은 며느리고 그 사람들은 딸자식들입니다.
님이 거기에서 빠지면 딸년들이 움직이거나, 그 자식들이 차려내는게 당연한거에요.
그리고 거기 조카딸이나 며느리들이 있다면 시키세요.
과일좀 깍어, 전 좀 데워, 밥 떠...왜 못하세요.
너무 잘 하려 하지 마시고...착한척은 더더욱 하지 맙시다.17. ㅇㅇ
'14.2.11 4:22 PM (39.119.xxx.21)당연히 하죠 딸입니다 피를나눈딸 님은 속고 계십니다 혹시 시엄니가 아가 니가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이런말 한거 아닌가요?? 이거 그냥 하는 말입니다 속지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2871 | 지금의 상황을 예를 들자면... 1 | ㅡㅡ | 2014/02/21 | 456 |
352870 | NBC 들어갔더니 연아만 굴욕사진 ㅠ 3 | 이것들이 | 2014/02/21 | 1,875 |
352869 | 자동 연필깎이 좋은가요? 수동이 좋을까요? 추천부탁드려요 2 | 연아금메달 | 2014/02/21 | 1,561 |
352868 | 아사다 마오 친언니는 방송에서 김연아 까는데ㅋㅋㅋ 14 | ㅋㅋㅋ | 2014/02/21 | 2,864 |
352867 | 연아 기다리자니 위가 너무 쓰려요 ㅠㅠ 1 | ㅠㅠ | 2014/02/21 | 287 |
352866 | 김연아선수 응원합니다 | 사랑해요 | 2014/02/21 | 214 |
352865 | 독일에서 피겨보시는분... 7 | .... | 2014/02/21 | 903 |
352864 | 마오 칭찬하고 찬사 보내는 분들은 56 | 크크 | 2014/02/21 | 1,573 |
352863 | 빙판파괴자 1 | 빙판 | 2014/02/21 | 675 |
352862 | 지금 피겨 흑인선수 음악 태진아 동반자 나왔죠? 5 | ..... | 2014/02/21 | 2,148 |
352861 | 마오 잘했다는걸 욕하는게 아니잖아요. 8 | 진정들 | 2014/02/21 | 436 |
352860 | 마오는 피겨 수준을 낮춘 장본인이죠. 5 | 수준 낮게 .. | 2014/02/21 | 594 |
352859 | 02월 20일(목) 박스오피스 1위 1 | 샬랄라 | 2014/02/21 | 588 |
352858 | 지성이면 감천이라는데 | ... | 2014/02/21 | 487 |
352857 | 그래도 마오, 잘 해서 좋네요.. 44 | 밍기뉴 | 2014/02/21 | 2,499 |
352856 | 아사다 마오 트리플 7개 1 | ㅇㅇㅇ | 2014/02/21 | 1,318 |
352855 | 갑자기 마오팬들이 다 일어나오셨나 29 | ㅡㅡ | 2014/02/21 | 1,393 |
352854 | 경기보면서 뭐하세요? 9 | 김연아 무대.. | 2014/02/21 | 572 |
352853 | 방금 전 라커룸에서 연아선수가 까부는거 봤어요? 10 | ㅋㅋㅋ | 2014/02/21 | 2,903 |
352852 | 러샤 선수가 저렇게 했으면 몇 점? 4 | ㅇㅇㅇㅇ | 2014/02/21 | 947 |
352851 | 아사다마오, 이러다 평창 간다고 할것같네요.. 14 | .. | 2014/02/21 | 2,055 |
352850 | 아사다는 피겨룰이 아니라 순서를 개정했으면 좋았을듯요 3 | ,,, | 2014/02/21 | 939 |
352849 | 살다살다 아사다 마오 뛰는걸 보고 감탄사가 나오다니;; 6 | 우와 | 2014/02/21 | 2,089 |
352848 | 아사다 마오 우네요 7 | 빙질이 저질.. | 2014/02/21 | 1,641 |
352847 | 아사다마오 금메달 가능성 있을까요? 49 | 아사다 | 2014/02/21 | 3,7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