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4-01-31 16:03:37
저는 시댁은 한동네 살고 친정은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요.
아빠가 명절에도 일을 하셔서 3시쯤 집에 오시거든요.
처음엔 아침먹고 친정가서 점심먹고 올까 하다가
아빠가 3시쯤 오신다길래 저희도 그 시간에 맞춰간다고 했어요.
친정집에 개가 두마리있는데 남편이 알러지가 심해서 오래있긴 힘들거든요.
그래서 시댁에서 점심까지 먹으면 시부모님도 좋아하실것같고
친정부모님도 손주 얼굴 오래보시면 더 좋아하실것같아서
점심까지 먹고 늦게 나왔는데
결론은 양쪽 다 안 좋아하신다 네요.
시부모님은 저희가 제일 늦게 나오니까 집안이 썰렁해지면서 안좋아하시는 티를 팍팍 내시고
친정부모님은 왜 아직도 안오냐고 전화하셔서 길막힌다니까 또 안좋아하시고...
젠장. 그냥 처음 계획대로 시댁에서 아침. 친정에서 점심. 저녁은 우리집에서 편하게 먹을걸 그랬어요.
IP : 175.223.xxx.1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81 웃기는 현실 3 ---- 2014/02/01 1,619
    348580 약국화장품중에서 수분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2 약국화장품 2014/02/01 2,224
    348579 정보유출이후 이상한 문자가 많이 오지 않나요? 26 하늘하늘 2014/02/01 4,854
    348578 척추 수술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좀 2014/02/01 961
    348577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이면 박근혜 대통령 왜 뽑았나 1 친일 미국인.. 2014/02/01 1,189
    348576 회복탄력성과 그릿 (자녀교육특강 1시간25분) 8 카레라이스 2014/02/01 2,032
    348575 재수가 없는 집안들이 있잖아요 4 qwer 2014/02/01 3,042
    348574 20년만에 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백야... 2 2014/02/01 2,495
    348573 그남자과거 문란함..알고만날수있을까요? 18 레이니 2014/02/01 7,892
    348572 서초1동 남자아이 중학교... 5 ㅠㅠ 2014/02/01 1,307
    348571 82 미혼 & 노처자분들께 20 Apple 2014/02/01 5,331
    348570 헛개열매 물끓일때요 3 열매 2014/02/01 1,430
    348569 에어백이 안 터져서 죽었어요.ㅠㅠ 18 쓰레기 2014/02/01 17,305
    348568 지지않는 꽃....국제적 큰 관심과 호응!! 4 손전등 2014/02/01 1,361
    348567 지금 홈쇼핑파는 셀마도마 어떤가요? 홍홍 2014/02/01 1,711
    348566 대구에 부페 추천해주세요~ 5 보리 2014/02/01 2,789
    348565 엄마땜에 짜증나요 1 미추어버리겠.. 2014/02/01 1,307
    348564 중학교 영어서술형 대비할려면 꼭 영어학원에 보내야 하나요? 2 ... 2014/02/01 1,642
    348563 약속시간에 출발하는건 무슨 경우 1 에잇 2014/02/01 1,492
    348562 때밀이가 피부에 안 좋다는 말 믿으세요? 18 정말? 2014/02/01 10,518
    348561 설에 만난 중2조카의 공부조언 8 조카사랑 2014/02/01 2,898
    348560 요즘 노처녀들은 노총각보다 돌싱남을 선호하는게 사실인가요? 76 행복 2014/02/01 25,631
    348559 그릇세트로 살려고 합니다 8 ??? 2014/02/01 2,645
    348558 내일 강남 지하상가 문 여는지 아시는분 2 강남 지하상.. 2014/02/01 849
    348557 서울에 주말에 하루 숙박할 곳 추천부탁드려요 2 .. 2014/02/01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