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30분이면 닿는 거리에 살고있어요. 홀시어머님인데 저 결혼2년차에 제사를 물려주셔서 제사 차례 다 우리집에서 지내요. 물론 오시면 정말 열심히 음식장만 하시지만 워낙 깔끔하신성격이라 우리집의 구석구석을 보여드리는건 저에겐 참 곤혹입니다.
그건 다 뒤로 하더라도 어머님이 집으로가셔야 저도 친정을 가는데 어제 오늘 점심 찬까지 만드시더라구요. 여차하면 이번에도 시누네가족 까지 우리집에서 맞으실듯. . 그런적 종종 있었어요.
외로운 홀시어머니 집으로 쫓아내듯 보낼수도 없고 아악~~~ 미쳐요!!
우리집은 어머님이 명절보내러 오세요.
명절은행복하게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4-01-31 14:20:13
IP : 119.70.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a
'14.1.31 2:27 PM (39.7.xxx.90)그럴땐 시누가 알아서 자기 집으로 모셔가든가
나 지금 친정 갈 테니 얼른 집으로 가계시라고 해야죠
이쪽으로 오라해도
ㅇㅇ도 처갓댁 가야지, 나도 엄마집이 편해
그래야하지 않나요?
이상한 시누네요
저도 시누이자 올케라서 하는 소립니다2. ..
'14.1.31 3:47 PM (110.70.xxx.36)저희도 님이랑 비슷한데 동서네 이혼한 시누이까지 애달고 와서 먹고만 갑니다. 추석부터 안할라고요. 어차피 내손에 들어왔으니 하고 안하고도 내맘이지요
3. .....
'14.1.31 5:12 PM (112.150.xxx.35)그냥 시간되면 친정가세요 어머니가 아들집에 덩그러니 계시거나 어색하면 집에 가시겠죠
남편분이 이제 처가가는데 집에 모셔다 드릴까요? 아님 여기 계실래요? 하심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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