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은 어머님이 명절보내러 오세요.

명절은행복하게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14-01-31 14:20:13
차로 30분이면 닿는 거리에 살고있어요. 홀시어머님인데 저 결혼2년차에 제사를 물려주셔서 제사 차례 다 우리집에서 지내요. 물론 오시면 정말 열심히 음식장만 하시지만 워낙 깔끔하신성격이라 우리집의 구석구석을 보여드리는건 저에겐 참 곤혹입니다.
그건 다 뒤로 하더라도 어머님이 집으로가셔야 저도 친정을 가는데 어제 오늘 점심 찬까지 만드시더라구요. 여차하면 이번에도 시누네가족 까지 우리집에서 맞으실듯. . 그런적 종종 있었어요.
외로운 홀시어머니 집으로 쫓아내듯 보낼수도 없고 아악~~~ 미쳐요!!
IP : 119.70.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4.1.31 2:27 PM (39.7.xxx.90)

    그럴땐 시누가 알아서 자기 집으로 모셔가든가
    나 지금 친정 갈 테니 얼른 집으로 가계시라고 해야죠
    이쪽으로 오라해도
    ㅇㅇ도 처갓댁 가야지, 나도 엄마집이 편해
    그래야하지 않나요?
    이상한 시누네요
    저도 시누이자 올케라서 하는 소립니다

  • 2. ..
    '14.1.31 3:47 PM (110.70.xxx.36)

    저희도 님이랑 비슷한데 동서네 이혼한 시누이까지 애달고 와서 먹고만 갑니다. 추석부터 안할라고요. 어차피 내손에 들어왔으니 하고 안하고도 내맘이지요

  • 3. .....
    '14.1.31 5:12 PM (112.150.xxx.35)

    그냥 시간되면 친정가세요 어머니가 아들집에 덩그러니 계시거나 어색하면 집에 가시겠죠

    남편분이 이제 처가가는데 집에 모셔다 드릴까요? 아님 여기 계실래요? 하심되겟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229 대학병원 병원비가 다른 병원에 비해 저렴한가요? 9 궁금 2014/02/10 2,324
349228 강호동이 왜 해설을 하죠? 22 @@ 2014/02/10 4,809
349227 체험학습기간이 최대 1주일인가요? 2 뭔지 2014/02/10 1,218
349226 기적의 한글 학습 어떻게 가르치나요? 5 기적 2014/02/10 2,850
349225 늘 인긴관계가 1년이면 끝나요... 8 .... 2014/02/10 2,809
349224 대학병원에서 임플란트 시술비가 400이라는데요. 12 치과 2014/02/10 11,145
349223 생물학 잘 아시는 분? 원숭이 고릴라 침팬지 오랑오탄 4 하늘땅 2014/02/10 731
349222 핸드폰 월 남은 시간 확인법 5 ᆞ^^ 2014/02/10 1,741
349221 레진 치료 중 치위생사의 권한 소피아87 2014/02/10 1,469
349220 일박이일 다시보기로 봤어요 2 연시공주 2014/02/10 1,880
349219 수백향 드라마 오늘 안했나요? 6 좀보자 2014/02/10 1,012
349218 이제 시상식에서는 국가 안틀어주나봐요? 소치 2014/02/10 690
349217 다함설 크림 .... 2014/02/10 900
349216 이제 안현수 이한빈 출전하는 A파이널 해요 19 동계 150.. 2014/02/10 3,326
349215 정말 책만 읽어줘서 한글을 뗄수 있어요? 47개월인데 한글 쓰는.. 19 2014/02/10 2,440
349214 한국외대 아랍어 12 엄마 2014/02/10 3,695
349213 산소에서 제사 지내시는분.... 6 궁금 2014/02/10 15,889
349212 지금 막걸리 마시고 있는데요 1 ? 2014/02/10 662
349211 별그대’에 빠진 중화권 스타들 ‘패러디 열풍까지’ 래하 2014/02/10 1,965
349210 단체 카톡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데.. 8 싫다 2014/02/10 1,708
349209 담임선생님 선물추천부탁드립니다.^^ 13 졸업맘 2014/02/10 2,415
349208 제 친정엄마 같은 여자들을 보면 무서워요 ㅠㅠ 11 답답이 2014/02/10 5,758
349207 김관진 ”집단자위권, 일본이 결정할 문제” 2 세우실 2014/02/10 629
349206 2년전 아침방송에 나왔던 동안비법 67 동안비결 2014/02/10 14,995
349205 분당쪽 교통사고 후 검사할 병원 좀 알려주세요.. 3 급 질문 2014/02/10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