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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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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다 안해준데니 욕먹네요

.....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14-01-31 13:33:49


못하면 그냥 안시키는데

나 아니면 할 사람 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하다보면 그게 당연히 여겨지는건지 해주다가 안해주면 욕먹는 것 같아요

이제까지 집안 대소사 제가 다 챙기고 음식이면 음식 여행이면 여행 엄마한테 잘하는 딸 될려고 노력했다가

의 상해서 이제 안한다고 하니까, 연 끊자는 얘기까지 나왔네요. 막 거품을 무시는데

나몰라라 하고 다른 지방에 사는 여동생 한테는 음식도 못하고 꼼꼼하지 못해서 어쩔수 없다고 하면서
부모로써 도리는 다 해준다고 돈 필요할때 꼬박꼬박 주고

저는 이제까지 해온 공은 없고, 하다가 잔소리하길래 이제 안한다고 나도 상관 안할테니 엄마 혼자 하라니까

앞으로 안본다고 연 끊자면서 자기 도움 받을 생각 하지도 말라고...


나는 내 부모는 정상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왜 저렇게 이기적이고 속이 꼬였을까요

부모도 싫고 제 자신도 싫고 살기 싫네요. 우울하네요
IP : 112.144.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4.1.31 2:30 PM (58.236.xxx.74)

    머릿 속 세팅자체가 걔는 능력딸려서 못하는 거고, 얘는 능력되는데 수틀려서 안하는 거라 생각하니 빈정이 확.
    사정땜에 못한다고 자꾸 사정을 만드세요.

  • 2. ....
    '14.2.1 2:32 AM (211.206.xxx.58)

    엄마가 신뢰하는 사람 이모나 측근에게 이성적으로 상황을 얘기해 보세요.. 남이 얘기해주면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실 수 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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