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휴시작..저 수지맞았어요

하얀나비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4-01-30 11:09:23

아침일찍 도착하니 어머님이 음식도 다해놓으셨네요.

어머니 침맞으신다고 한의원 다녀왔어요.

결혼20년만에  약한재 지어주신다고^^아들은 몇번 먹었으니 이번엔 며느리만 지어주신다고..(사실 남편이 아파서 제가 병간호하느라 몇년 힘들었거든요)

염장질인가요..죄송. 저도 전은 부쳤어요. 새벽2시까지..

용돈도 두둑하진않지만 성의껏 준비했고 한우 갈비선물세트도 들고왔고..

그래도 며느리 약해주시는건 아주 쉽진않은일이라 감사한 맘이드네요.

 

근데 자랑하려고 글쓴건아니고 연휴기간에도 저희 어머니 다니시는 한의원이 문을 열어서 혹시 도움될까하고요. 제가 비위가 좀 약해서 명절음식먹고 몇번 약국찾아해메고 응급실간적도 있어서..혹시 가양역근처 이신분들 8번출구 바로나오셔서 옆건물 3층 한의원 쉬는 날없이 진료한다니 급하시면 이용하시라구요.

 

 

 

 

 

 

IP : 121.141.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1.30 11:12 AM (122.32.xxx.46)

    모든게 일방적이진 않을테니까요.
    아마 원글님도 평소에 시부모님께 잘 하셨을테죠^^

  • 2. --
    '14.1.30 11:17 AM (220.78.xxx.36)

    우리 엄마는 새언니 감기몸살 걸렸다고 직접 가서 한약 손수 다려 병간호 해주고 오셨었는데요
    그 외에도 새언니 오기전 음식 다 하시고 청소 다 하시고..언니는 와서 하는게 그냥 밥먹고 놀다 친정가는게 땡
    그런데 이렇게 상전 받들듣이 한 10년 하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며느리는 딸이 아니구나..-_- 헐..그걸 엄마만 몰랐나;;

  • 3. 와 감사합니다
    '14.1.30 11:43 AM (175.223.xxx.235)

    저 체한것 같은데 병원도 약국도 없어서 어떡하나 했는데~~

  • 4. 혹시
    '14.1.30 11:44 AM (175.223.xxx.235)

    한의원 이름이나 연락처 아시면 알려주심 더 감사하겠슴당.

  • 5. 감사합니다
    '14.1.30 2:53 PM (221.151.xxx.1)

    전화번호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36 법적으로 결혼문화 바뀐지 좀 됐어요.... 22 답답 2014/02/01 4,053
348535 사용법 주니 2014/02/01 681
348534 잘 모르겠음 16 나쁜 아내?.. 2014/02/01 2,155
348533 댓글 남기고 지울게요.. 20 ㅇㅇ 2014/02/01 8,062
348532 약사님이나 의사분들 계세요? 2 ... 2014/02/01 1,472
348531 별 다방 와 있는데 12 dkdh 2014/02/01 3,703
348530 남자가 5억짜리 집을 해오면 평생 주도권이 남자에게 있는거에요?.. 32 .... 2014/02/01 8,082
348529 미국 사시는 분 12세 여아 옷 메이커 좀 알려주세요 3 여학생 2014/02/01 1,088
348528 짝 골드미스 특집..여자출연자들 다 못났다는 남자4호 말인데요 9 ... 2014/02/01 4,345
348527 자기 딸보다 며느리를 좋아?예뻐?하는 시어머니 있을까요? 15 ㅇㅇㅇ 2014/02/01 4,591
348526 명절스트레쓰는 친정에서.. ㅡㅡ 2014/02/01 923
348525 제가 예민한가요? 1 .. 2014/02/01 822
348524 오늘 나가려 했더니 신랑은 출근을 -.-; 5 ... 2014/02/01 2,066
348523 명절에 친정 먼저가는것도 힘들어요 6 현실 2014/02/01 1,976
348522 불고기에 마늘 넣나요 안넣나요 13 2014/02/01 2,786
348521 양파가 이런 효능이 있다네요.. 4 양파 2014/02/01 9,361
348520 치과진료 급해요 2014/02/01 811
348519 언제부터 한복이 거리에서 사라졌을까요 19 몬식이 2014/02/01 3,802
348518 미국에서 교정해보신 분, 치과 갈 때마다 돈 내나요? (인비절라.. 5 궁금이 2014/02/01 11,445
348517 물 어떻게 끓여드세요? 14 ^^ 2014/02/01 3,163
348516 제사고 명절이고 친정먼저 안할 생각은 없죠? 29 2014/02/01 3,587
348515 다른건 다 좋은 남자친구 12 남자친구 2014/02/01 3,512
348514 제사 없애도 집안에 별 일들 없죠? 22 궁금하다 2014/02/01 7,541
348513 이마트 맘키즈행사 오늘? 2014/02/01 840
348512 담임선생님 발음할 때요. 3 ?? 2014/02/01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