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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예비6초등

봄이오면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4-01-30 10:10:51

어려서부터 집중력없고 산만하다는 소리를 듣고 자라온 아들이데요

올해 6학년 올라갑니다. 이번 방학때 수학 과외를 처음 시켰는데 선생님이

무척 힘들어해요. 편한아이들만 가르쳤는지 ...

중2아이랑 같이 둘이서 한시간 수업 받는데

연산도 늦는 데다가 해찰을 많이 해서, 진도로 빼기가 힘들다고 하고, 절망적이라는

말까지...학교 시험은 80점대..

공부보다도 수업태도가 좋지 않아서, 일대일 과외로 바꿔야 할것 같다고 하는데.

계속 다녀야 할지, 아니면 다른데로 옮겨야 할지..

집중력없는  아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IP : 1.250.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30 10:15 AM (124.5.xxx.132)

    중2아이랑 같이 수업을 받는다는 말인가요? 그거 자체가 애러네요

  • 2. ,,,
    '14.1.30 11:06 AM (61.106.xxx.182)

    일단 축구같은 격렬한 운동으로 힘을 뺀 뒤에 공부를 시작하면 훨씬 차분하고 좋다더군요.
    예전에는 학교공부 외에는 산이나 들로 에너지 발산을 하며 뛰어다녔기 때문에 산만한 애들 숫자가 덜했던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3. 순이엄마
    '14.1.30 12:29 PM (125.183.xxx.51)

    교재가 다르다고 해도 두아이를 함께 받는건 아니랍니다.

    둘다 모두에게 손해예요. 돈 드려가며 굳이 손해 보실것까지야^^

    따로 하시되 산만한 아이에게는

    집중의 시간을 십분씩 늘려가셍.

    예를 들어 한문제 집중해서 풀고 답지 비교하고

    길들여지면 두문제 집중해서 풀고 답지 비교하고

    이때, 손과 눈으로 풀면 딴 생각에 빠질수 있으니

    입으로 설명하면서 풀라고 하세요.

    예를 들어 12*3=36일때 삼곱하기 이는 육이고 삼곱하기 일은 삼이니 답은 삼십육 하고 말로 하도록 하세요.

    더 쓰고 싶은데 자판이 엉망이라 ㅠ.ㅠ 다음에 설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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