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란젓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젖갈미워...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14-01-30 00:21:52

시장에 갔다가...명절이니만큼 사람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지나치는데 문어다리 삶은거 15000원에 팔길래 신랑주려고 사고..

평소 안사던 반찬가게인데 큰좌판에 뭐에 홀렸는지 너무 맛있다는 명란젓을 포장해놨는데...

좀 터져서 싸게 판다시길래 2만원 팩사들고 저녁상에 내어놓으니...

신랑이 문어껍질이 벗겨진건 신선하지 않으거라하고...

명란젓 또한 너무 짜고 쓴맛도..껍질은 질기기까지...

왜 이리 속상한지....정녕 버리는거 외에 명란젓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뜨거운물에 데쳐서 국끓이면 이상할까요?

영...질이 안좋아보여요...포장되어있을때는 왜 몰랐을까...유난히 속상하네요...

IP : 1.234.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젖소부인
    '14.1.30 12:30 AM (112.150.xxx.4)

    젖????
    젓갈

  • 2. ㅇㄷ
    '14.1.30 12:31 AM (203.152.xxx.219)

    명란젓찌개 끓여드세요.
    멸치육수 내셔서 명란젓 넣고 두부 파마늘 넣고 액젓 소금등으로 간맞춰 드셔보세요.
    명란젓자체가 짜니 마지막 간 맞출때 조심하시고요.

  • 3. ㅇㄷ
    '14.1.30 12:33 AM (203.152.xxx.219)

    아님 계란찜할때 계란에 멸치육수 껍질 벗긴 명란젓풀어넣고 파 얹어서 쪄드셔도 맛있어요.
    새우젓으로 간하듯 명란젓으로 간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484 도우미 아줌마.. 고맙지만 저는 제가 살림 살고 싶어요 6 123 2014/02/20 4,770
352483 중학교2학년 반배정할때 등교 해야하나요? 2 반배정 2014/02/20 683
352482 급질) 최근에 코스코 상봉점 다녀오신분.. 3 호우맘 2014/02/20 767
352481 2014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0 469
352480 마오 안쓰럽다는 뇌구조가 익숙하긴 함 23 ㅡㅡ 2014/02/20 4,072
352479 얼마전에 올라왔던 러시아 피겨선수 동영상 1 ^^; 2014/02/20 1,682
352478 어머님들..두다리 뻗고 푹 주무세요. 김연아 선수덕에 호강한 새.. 안잘까도 하.. 2014/02/20 1,428
352477 연아 은퇴 후 피겨는 거들떠도 안볼랍니다! 15 뒤끝 2014/02/20 3,396
352476 연아경기만 보고 잘려고 했는데.. 3 어휴 2014/02/20 1,175
352475 아사다 안쓰럽네요 솔직히 51 rakis 2014/02/20 8,986
352474 내일 프리 방송시간? 티라미슝 2014/02/20 688
352473 오늘2,3위한애들~내일은 어떨까요? 6 프리 2014/02/20 2,421
352472 마오가 유리멘탈이라구요? 아닙니다 38 울지 마오 2014/02/20 14,391
352471 영어로 인터뷰하는 연아 8 마옹 2014/02/20 4,882
352470 연아 극찬하는 캐나다 해설... 커트 브라우닝이래요. 9 절하는 이 .. 2014/02/20 4,907
352469 일찍 자긴했는데 4시에 일어남 3 ... 2014/02/20 857
352468 미쉘 콴 트윗 - 아사다 마오 관련 13 역시! 2014/02/20 17,172
352467 심판들도 임펙트가 강한 곡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4 .... 2014/02/20 1,936
352466 표정에서 좀더 즐기거나 잡아먹을듯한 당당함을. 8 연아 2014/02/20 2,695
352465 연아, 중국조차도 천의무봉이란표현을 1 ..... 2014/02/20 2,156
352464 낼 안나올거 같아요. 7 마오... 2014/02/20 2,799
352463 그나저나 연아쇼트 중계로 계속 눈호강하네요^^ 2 중계 2014/02/20 889
352462 시어머니의 말투 14 2014/02/20 3,131
352461 연아킴 성지순례 - 엄청나네요! 13 참맛 2014/02/20 13,727
352460 김연아가 제일 안타깝네요 moon 2014/02/20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