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감기가 심한데 시댁에 가야할지..
- 1. 아줌마'14.1.29 10:54 AM (110.70.xxx.170)- 차로 이동할 수 있으면 가야죠. 
 가서 앓다 오더라도.
 합리적이지는 않지만 명절이니까요.
 아파서 누워있는 게 폐는 아닐테니 그 걱정은 마시구요
- 2. 첫명절이면'14.1.29 10:56 AM (39.7.xxx.49)- 병원가서 주사라도 맞으세요 명절 말고는 시댁 
 가지도 않을텐더
- 3. ...'14.1.29 10:57 AM (114.30.xxx.124)- 저라면 일단 가서 앓아 누울것같아요. 
 좀 뻔뻔해질 필요가 있겠지만 안가면 욕 먹어요.
- 4. ..'14.1.29 10:57 AM (121.157.xxx.75)- 신종플루 유행이라던데 
 오늘 병원가서 확인부터 하심이...
- 5. 그냥'14.1.29 10:59 AM (219.248.xxx.153)- 아프다고 말씀드리고 쉬세요. 대신 설 지나 다녀오면 되죠. 
 명절 한 번 빠진다고 큰일 나는거 아니에요.
 말이 쉽지 명절날 가서 시어머니 일하시는데 어떻게 누워 있나요.
- 6. -_-'14.1.29 11:00 AM (112.220.xxx.100)- 이런 질문 이해가 안됨.......... 
 세살먹은 애도 아니고...ㅎ
 가지말라면 안가실껀가요?
- 7. 주사'14.1.29 11:01 AM (218.209.xxx.242)- 요즘 감기 독해서 병원에 가서 주사라도 맞아야 돼요. 힘들면 병원 다녀오세요 
- 8. ‥'14.1.29 11:01 AM (122.36.xxx.75)- 병원에입원하세요 
 링겔맞고
 아무리명절이중요해도 사람아픈게우선이죠
- 9. 남편하고'14.1.29 11:02 AM (218.153.xxx.112)- 남편분하고 상의해 보세요. 
 원글님 몸상태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시고 그 다음이 옆에서 보는 사람이잖아요.
 저 결혼 17년차인데 명절 한 번 가고 안 가고가 뭐 그리 대수인가 싶어요.
 결혼하고 첫 명절이라도 내가 죽을 듯이 힘들면 못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10. ..'14.1.29 11:02 AM (222.110.xxx.1)- 신종플루 검사해보세요. 빨리요. 지체하실수록, 남들한테도 바이러스 뿌리고 다니는 거에요..22222222222 
- 11. 에구'14.1.29 11:04 AM (180.70.xxx.72)- 얼마전 저 그렇게 열나고 몸살이 심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남편도 옮아서 죽는줄 알았어요
 시댁에 전화해서 열감기가 심하고 신종풀루일수있다고
 옮긴다고 말해보세요 그럼 오지마라 하실수도있죠
 가서 누구라도 옮으면 민폐예요
- 12. ..'14.1.29 11:08 AM (119.78.xxx.98)- 일단 남편 시켜서 아프다는 예고만 해주시고, "걔가 넘 아파서 갈수있을지 모르겠다. 심각하다." 
 말만ㅊ이렇게 하시고 가세요.
 올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가면 아픈 며느리 일 안시킬거에요.
 누워있지 못하겠지만 누워있으셔도 돼요. 진짜에요. 제 올케도 첫명절에 아파서 누워만 있었는데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일 안했다고 책잡을 시부모야말로 나중에 아들부부에게 책잡혀서 대접 못받을 시부모죠.
 
 새댁이라 겁나시겠지만, 정말 누워있거나 시댁 근처 병원 가셔도 된다고 확신해요.
 일단 아프다는 전화는 하시고 꼭 가세요.
 안가면 더 욕먹어요.
- 13. gm'14.1.29 11:09 AM (125.128.xxx.132)- 열감기가 심해서 꼼짝도 못할정도이긴 하신건가요? 
 여기에다 글써서 물어보실 정도면 그냥 열이 좀 있는것 같은데.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단순 열감기면 약먹고 금방 낫습니다.
 유행독감이라면 남편과 상의하시구요
- 14. ㅇㄷ'14.1.29 11:12 AM (203.152.xxx.219)- 무슨 시댁이 회사도 아니고, 아파서 열이 펄펄난다는데 어떻게 가라는거예요? 
 다 낫고 나서 나중에 주말을 이용해서 가세요.
- 15. 여기'14.1.29 11:14 AM (58.78.xxx.62)- 글 쓸 시간에 병원가서 검사하고 
 약 처방받고 하겠어요
 신종플루인지 단순 열감기인지 확인하고
 신종플루면 시댁에 말씀드려보고
 단순감기면 주사랑 약 처방받고
 다녀오시면 돼죠
- 16. .....'14.1.29 11:14 AM (211.210.xxx.62)- 가지 마세요. 있는 사람들에게도 민폐에요. 
 작년 추석에 동서 하나가 아파서 제일 큰방 차지하고 누워 있었어요.
 식구는 많지 애들은 좁은 곳에서 우글우글 하지
 밥 먹을땐 또 따로 챙겨줘야하고.
 시험 앞둔 아이들도 있어서 감염될까 무서워서 식기도 다 소독해야했어요.
 게다가 열 많이 나니 바쁜 와중에 병구완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 17. 우리집 독감환자'14.1.29 11:14 AM (121.166.xxx.224)- 병원 약먹어도 열이 안내려요. 불덩이 
 요즘 감기 정말 무서워요.
 
 반년치 연봉이라고 죽어도 부산가겠다는 아들도
 자기때문에 혹 두살, 네살 사촌들이 아플까봐
 포기했다는
- 18. 차라리'14.1.29 11:15 AM (180.224.xxx.87)- 신종플루라고 뻥좀 치고 집에서 쉬는게 좋지않을까요. 
 첫명절이니 그냥 아파서 못간다그럼 이러쿵저러쿵 뒷소리 들을거같고 열나서 컨디션 안좋은데 가봐야 도움도 안되구요.
 남편하고 말맞춰 그리하세요. 단순열감기라해도 뭐 굳이 아픈데 내려갈 필요있나요 낫고서 다녀와도되죠.
- 19. 고민'14.1.29 11:21 AM (223.62.xxx.37)- 댓글들 감사합니다. 일단 병원에 가보고 갈만하면 되도록 가야겠어요.. 거기 조카들도 있고 해서 여러모로 걱정이기는한데 참 어렵네요. 왜 이런때 아픈지 참ㅜㅜ 
- 20. 일단'14.1.29 11:38 AM (221.165.xxx.82)- 전화 먼저 드리고 병원 다녀오신후 신종 플루 아님 경과봐서 나중에 좀 나은 후에 가세요. 몸이 많이 아픈데 명절이라고 억지로 가진 마세요. 전 예전 임신했을때 남편이 넘 같이 가고 싶어해 남편 생각해서 갔다가 밤새 끙끙 앓다 다음날 바로 왔어요. 그후 한달정도 아팠어요. 명절에 식구들이 아픈 사람 챙기기 쉽지 않아요. 
- 21. ...'14.1.29 11:54 AM (220.78.xxx.36)- 82하시는거 보니까 아주 앓아 누운건 아니신듯;;; 
- 22. ..'14.1.29 12:09 PM (124.50.xxx.15)- 쉬시고 다 나으면 내려 가세요~ 대신 형님들 시어머님 고생하시니까 선물 두둑히 챙겨 드리구요~ 
- 23. 흠'14.1.29 12:35 PM (211.192.xxx.132)- 여기 의견은 소용없어요. 남편이나 시댁 식구들 생각이 중요한 거지... 
 
 상식적으로야 안 가시는게 최선인데 첫 명절에 안 가셨다가는 평생 가루가 되도록 까일 거 같아요.
- 24. ...'14.1.29 2:09 PM (110.8.xxx.129)- 아프면 가지 마요.. 
 내가 시집식구라면 열 나면서 오는 사람 너무 싫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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