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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19금) 남편이랑 한 이불 덮으셔요?

조회수 : 18,961
작성일 : 2014-01-29 10:23:40

결혼 10년 차, 여태 애 둘이랑 넷이 같이 잤어요.

맨 끝에 남편 애 둘 그리고 또 맨 끝에 저.. 이렇게 자다가

갑자기 애들이 자기들끼리 따로 자겠다며 이틀 밤을 다른 방에 이불 깔고 자네요.

워낙에 애기들 없을 때도 이불은 따로 펴고 덮고 잤는데

지금은 애들 이불 내어주고 나니 부부가 따로 펴고 덮을 이불이 없는 거에요.

그래서 한이불 안에서 첨으로 자게 됐는데

이게..참...

자리도 설고, 사람이 너무 가까이 있으니까 자꾸 그쪽으로 신경이 쓰이고 전기가 찌릭찌릭

이틀 내 둘 다 잠을 설치고, 6시면 기상 눈이 말똥말똥, 아침마다 만나고 그러고 출근했어요;;;

그래서 제가 '아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불을 같이 쓰지?' 하니 남편이 '같이 쓰는 사람 없을 걸.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이틀 만에 나 기운 다 빠졌어.' 하는 거에요. 그래서 '드라마 보면 한 침대서 이불 같이 덮잖아' 하니까 '그건 드라마라 그렇지, 날마다 한 이불 덮고 어떻게 자?@.@' 하는 거에요.

저희가 한 이불을 처음 덮어봐서 그런가..좀 있으면 무덤덤해질지..

다른 분들은 한 이불 많이들 덮으시는지..이불을 한 채 더 사야 하는지..

아침에 아이들이랑 쫄로리 서서 안아주고 출근하라니까 기운 없다고.. 서로 약간 멘붕이 와가지고 이러구 있네요 ㅎㅎ

 

IP : 113.216.xxx.7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9 10:25 AM (218.235.xxx.34)

    신경쓰이는것보다 불편해서 같이 못덮어요.
    전 감고 자는 스탈이라...

  • 2. -_-
    '14.1.29 10:26 AM (112.220.xxx.100)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이래...ㅎ
    원글님 부부 좀 이상함.............

  • 3. 22
    '14.1.29 10:27 AM (59.187.xxx.155)

    저흰 둘다 둘둘 말고 자기에 절대 같이 못 덮어요

  • 4. 근데
    '14.1.29 10:28 AM (218.38.xxx.169)

    이런 거 고민하고 그런거 보니 넘 이쁘다..

  • 5. 매니ㅁ
    '14.1.29 10:29 AM (175.208.xxx.68)

    따로덮어요. 자다가 설잠깨기 싫어서요. 본질만 좋으면 됐죠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 있음되는거예요

  • 6. 남편
    '14.1.29 10:31 AM (61.81.xxx.87)

    저희도 따로 덮는데 자다보면 남편이 자기 이불은 어디로 보내버리고 제 이불속으로 들어와서 자고 있어요.

  • 7. YJS
    '14.1.29 10:32 AM (58.233.xxx.173)

    절대 한 이불로 못자요. 저도 둘둘 말고 자는 스탈이라..
    신혼때 그렇게 해봤는데 바로 깨갱하고 이불 하나 더 장만했어요
    왜 불편하게 그러고 자요? 잠이라도 사람이 편하게 사야 하루 일과를 하죠~
    한 침대에서 자고 이불은 각각이 편해요 ㅋ
    사실 한 침대도 불편하다는...따로 잤음 좋겠는데 남편이 맨날 같이 자자 해서 같이 잠

  • 8.
    '14.1.29 10:34 AM (113.216.xxx.70)

    한 이불이나 한 침대 쓰는 분들 좀 있으면 좀 편해지나요?
    전 사람이 옆에 너무 가까이 있으니까 긴장도 되고 자꾸 이상한 생각이;;;;;; ㅠ.ㅠ 제가 문제인가 ㅠ.ㅠ

  • 9. 따로
    '14.1.29 10:34 AM (80.10.xxx.102)

    한침대, 이불은두개
    서로 방해를 받을 필요있나요

  • 10. ..
    '14.1.29 10:37 AM (115.178.xxx.253)

    ㅎㅎ 원글님. 제2의 신혼으로만들어보세요 ㅋㅋ 귀여우시다.
    저희 20년 한침대, 한이불 쭉~ 썼어요

    옆에 없음 잘 못자요. 습관인거죠.
    지금 원글님도 습관이 바뀌는 시점이라 이상한거에요.
    시간 지나면 익숙해지지만 불편하시면 이불 따로 하나 마려하세요.

  • 11. 이기대
    '14.1.29 10:42 AM (59.28.xxx.216)

    아무래도 한이불 덮다보면 자극이 될수 있으니 글쵸. 이불 하다 더사서 편히 주무세여.

  • 12.
    '14.1.29 10:50 AM (183.99.xxx.98)

    자꾸 더듬어서 같이 못덮어요..
    요즘은 코까지 골아서 각방쓰구요..ㅡㅡ

    한이불덮고 한방에서 자는부부
    부럽습니당

  • 13. 드라마였구나
    '14.1.29 10:51 AM (110.70.xxx.170)

    그런거였구나..
    우리는 드라마 찍는 거라서 한 이불 25년 짼데 찌리릭이나 뭐 그런 게 없는거구나...

    저야말로 이 아침 멘붕임다 ㅠㅠ

  • 14. ㅎㅎ
    '14.1.29 10:53 AM (222.238.xxx.62)

    저희는 둘다 둘둘말아자는케이스라 잠들면 김밥처럼 먼저말고사는사람이 임자라 ㅎㅎ 이불하는데가서 덮는것만 아주좋은걸로 특대맞추어서 덮고자요 김밥옆구리가 터져도 괜찮을만큼큰사이즈로~

  • 15. 누려~~~~~~~
    '14.1.29 10:54 AM (115.22.xxx.148)

    아이들 떼고 제2의 신혼이네요..
    또 시간이 지나면 그나름 덤덤해집니다..
    우린 15년가까이 한이불에 남편팔베개에 꼭안고자도 매일 불꽃이 튀진 않으니까요..
    그냥 습관입니다..

  • 16. 나무안녕
    '14.1.29 11:01 AM (39.118.xxx.107)

    경험자_ 며칠 지나면 괜찮아져요
    저도 애떼놓고 첨에 엄청 어색하더라고요

  • 17. ㅎㅎㅎㅎ
    '14.1.29 11:01 AM (218.38.xxx.169)

    저는 오늘 이 글과 댓글이 제일 재미져요.

    오늘의 댓글상; 저 위 맨붕이
    우리는 드라마 찍는 거라서 한 이불 25년 짼데 찌리릭이나 뭐 그런 게 없는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촌철살인이야...

  • 18. ㅎㅎ
    '14.1.29 11:06 AM (121.169.xxx.139)

    한 이불 덮고 자요.
    남편 배 위에 제 다리 하나 척 올리고 자요.

  • 19. ...
    '14.1.29 11:08 AM (60.241.xxx.177)

    전 이불 따로 덮는거 상상도 못해봤어요. 당연히 한 이불 덮었는데 ;;

  • 20. 한이불
    '14.1.29 11:10 AM (175.113.xxx.237)

    한이불 한침대에요.
    남편이 좀 둘둘말고 자는 타입이라서. 여름에는 따로 덮을때도 있어요.
    찌리릭은 한달에 한두번쯤??
    자기 전에 남편이 토닥토닥 해주고... 뽀뽀도 해줍니다.(키스 아님. 키스는 가족끼리 하는거 아니람서요.ㅋㅋ)
    이불을 돌돌 말아가거나 하면 선잠 깰때도 있는데 그땐 다시 끌어당겨 덮으면 또 돌돌 풀어줍니다.
    그러면서 안아주기도 하고...

  • 21. .......
    '14.1.29 12:00 PM (110.9.xxx.2)

    다시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당분간 불편해도 계속 한이불 쓰세요.
    나이 들면서 부부가 한이불 쓰는게 왜 중요해지는지 점점 깨닫게 되실겁니다.

  • 22. YJS
    '14.1.29 12:15 PM (58.233.xxx.173)

    원글님,이상한 생각이라는게...뭔가 할것 같다는 느낌?할지도 모를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죠?ㅋㅋ
    뭔지 알것 같아요. 그거 신경쓰이면 잠 안오죠 ㅋㅋㅋㅋ

  • 23. 불편해요
    '14.1.29 1:19 PM (121.151.xxx.247)

    아이 오래 데리고 자다 떼놓고 나서부터
    둘이 각자 요깔고 각자 이불덥고 자요.

    침대 사자니 남편이 결사 반대하내요
    자기 잠 못잔다고

    아들 독립하고 아들싱글침대에 하나 더사서 각자 자야겠어요.

  • 24. 신세계네요
    '14.1.29 1:53 PM (121.147.xxx.154)

    따로 이불을 덮기도 하는군요..
    저는 결혼 16년차인데 생소한말이네요^^^

  • 25. 따뜻함을
    '14.1.29 3:06 PM (61.79.xxx.76)

    왜 버리지?
    남편의 사랑과 온기가 얼마나 힘이 되는데요?
    한 침대에서 따로 덥다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부부는 원앙이불 하나로..

  • 26. 간단명료
    '14.1.29 3:13 PM (175.212.xxx.68)

    따로따로 덥습니다.
    각방 쓴지 오래됐습니다.
    오히려 같은 방에서
    잘라믄 적응이 않됩니다.
    이상 동문서답이였습니다^^

  • 27. 합방했더니~~
    '14.1.29 3:37 PM (14.32.xxx.157)

    저희집과 비슷하네요.
    아이들 태어난 이후 13년만에 합방했더니~~ 매일 찌릿찌릿~~ 남편 눈 퀭해서 출근하고~~
    그래서 가끔은 다시 따로 자요~~
    부부금술이 너무 좋아서리~~ 그 동안 아이들 데리고 자느라 못한거 한꺼번에~~

  • 28. chang2380
    '14.1.29 3:38 PM (211.252.xxx.12)

    아직도 신혼 같은 느낌이네요
    며칠있으면 익쑥해지지요^^

  • 29. ...
    '14.1.29 4:48 PM (182.215.xxx.185)

    23년째 한 이불.
    저녁마다 소파에서 tv 켜두고 조는 남편 11시 반 되면, 깨워서 팔베개 해서 재워줍니다.
    전 올빼미과라 늦게 자는데, 혼자 들어가서 자는게 가여워서 재워주다 보니 이제는 옛날얘기까지 해달라네요. 어젯밤엔 섬집아기 노래를 이야기로 풀어 해주면서 노래까지 불러줬다는...
    밤마다 그렇게 부둥켜 안고 있으면 가족애가 막 뭉클뭉클. ㅋ
    발시릴때 남편 다리사이에 집어넣고 자면 따뜻하고 좋아요~

  • 30. 율맘
    '14.1.29 7:55 PM (60.240.xxx.112)

    결혼 16년차요... 한 침대 한 이불 덮어요.. 서로 자는 방향이 달라서 등 돌리고 자게 되는게 함정..ㅎㅎ 그러다 보니 이불을 서로 끌고 가면 한사람은 등 시려서 깨기도 하지만 다시 끌어다 덮지 따로 덮을 생각은 안해 봤어요..ㅎㅎ여기 따로 덮는 다는 분 의외로 많아서 좀 신기하네요..ㅎㅎ

  • 31. 원글
    '14.1.29 9:23 PM (113.216.xxx.70)

    음..그때도 저흰 이불 따로 덮고 잤어요. 저희 집은 필요할 때만 잠깐 붙었다가 떨어지는 스타일??;;;; 부부 사이는 밤낮으로 좋은 편이고요^^;
    제가 한 이불 덮는 게 아무래도 불편한 게, 저희는 평소 한 이불 안 덮고, 뭔 일 있을 때에만 한 이불을 썼기 때문에 노상 한 이불 덮는 게 아무래도 어색한 거 같어요. 한 이불 아래서는 무슨 일이 있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적 느낌 때매 ㅠ.ㅠ

  • 32. ...
    '14.1.29 9:23 PM (119.148.xxx.181)

    따로 덮었는데요...
    원글님 말하는 그 '필요할 때'가 점점 줄어들면서..점점 데면데면해지더라구요.
    지금은 커~다란 이불로 같이 덮어요.
    침대도 킹사이즈구요. 이불도 킹사이즈여서 중간에 들뜨지 않게 이불을 넉넉히 잡으면
    서로 건드리지 않고 자요.
    이불 두개 놓으면 일인용이라도 침대 위가 좀 복잡해 지는데 큰 이불 한개면 아무래도 침대 위도 간단하고요.

  • 33. 한이불30년
    '14.1.29 9:28 PM (110.11.xxx.142)

    30년 가까이 한이불덮고 자는데요
    그닥 별일 없어요
    애는 생기는대로 다 낳았더니 남매를 뒀네요
    자매같은 기분?
    언제부터인지 이불펴고 누우면 서로 등을 한바탕씩 끍어주고
    남편은 늘 무릎이 시리다며 제 다리를 올려놓고 자라하고
    저는 늘 종아리가 저리고 땡겨 그사람 무릎에 올려놓으면 시원~!
    이러구 산지가 다다음달이면 만 30년째예요

  • 34. 원글
    '14.1.29 9:32 PM (113.216.xxx.70)

    아..첨에 글 올린 건 남편이 한 이불 쓰는 거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 아니냐고 하길레 진짜들 그러신가 궁금해서였고요. 또 저흰 한 이불 아래서는 아무래도 전기가 찌릿찌릿해서 편히 잘 수가 없는데 다른 분들은 어찌 한 이불을 쓰시는가 그런 게 궁금해서였어요.
    댓글 주신 것 읽다보니 저흰 사이가 꽤 좋은 편이라 불편치 않게 이대로 각자 덮고 살아도 되겠다..했는데
    필요한 때가 줄어들다보니 데면데면해진다..는 말씀에..
    첨에 불편하더라도 한이불로 쫌 밀어볼까 싶은 맘이 좀 강하게 드네요.
    이런저런 댓글들, 넘의집 사정들 알려주시니 재미지고 어떻게 하는 게 좋겠나 고민도 해보고 감사합니다. 편한 밤들 되셔요^^

  • 35. 한 일주일이면
    '14.1.30 8:13 AM (112.148.xxx.5)

    괜찮아져요
    우린 부부관계도 그닥 적극적이지 않았는데
    한침대에 한이불에 둘만 자기 시작하니 전기가 자꾸 통해서
    찌릿할때마다 한게임씩 했답니다 ㅋㅋㅋ

    한 일주일 불난듯이 하다가 사그라들더군요..
    그 후로 찌릿하지도 않고 편해졌어요..

    다만 잠자리 냉온 확 스타일이 달라서 이불 따로 써야할듯한데
    침대 이불자리 정리 귀찮아서 그냥 한이불 덮고 있어요

  • 36. ㅎㅎ
    '14.1.30 8:23 AM (218.48.xxx.54)

    9년차... 한이불 아닌거 생각해본적 없어요 ^^;;;
    결혼 40년넘은 친정 부모님도 아직도 한침대 한이불 ^^

    따뜻해요..
    신혼초엔 예민해서(찌릿찌릿 말구요 ㅠㅠ 그냥 잠잘때 누가 옆에있음 혹은 건드리면 깨는거요 ㅠㅠ) 서로 잠못자고 ㅠㅠ 한 한달정도 잠을 제대로 ㅋ못잤어요..
    잠 엄청 설쳤죠 ㅠㅠ (신기한건 신혼여행때나 결혼전 여행갔을땐 괜찮았다는거 ㅠㅠ)
    근데 이게 익숙해지니까... 자다가 남편이 옆에 없는 느낌이 들면 오히려 깨요 ㅠㅠ
    쫌 드러운 얘긴데 ㅋㅋㅋ 자다가 남편이 코파느라ㅠㅠ 숨을 안쉴때가 있거든요 ^^;;; 그러면 눈이떠져요 ㅋㅋㅋ
    남편도 자다가 제가 없음 깨구요..
    전기찌릿따윈 없어요 ㅠㅠ 저흰 사마천부부라서 ㅠㅠ
    암튼 한이불 덮고자면 따스함이 달라요.. 제가 몸이차고 남편은 따뜻한데 자다가 남편 몸이 닿으면 아.. 따뜻하다 기분좋다... 이런 기분도 들고..서로 등돌리고 웅크려자다가 엉덩이가 닿을때 기분도 좋고 ㅎㅎ (저는 변태인가요 ㅠㅠ)
    암튼 이불속 온기 자체가 달라요. 가끔 남편출장가거니 해서 혼자자면 온기가 다른걸 느껴요. ㅠㅠ
    어쩔때 아침에 남편이 먼저 일어나면 아쉬워서 남편 자리쪽으로 가서 계속 더 자기도해요 ㅎㅎㅎ

  • 37. 따로
    '14.1.30 10:01 AM (223.62.xxx.140)

    이불을 덥고 주무신다니
    새로운 뉴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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