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트레스받으면 충동구매하는거...

ㅠㅠ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4-01-28 22:45:28
스트레스 받으면 자꾸 뭘 사요...

오늘도 지금 퇴근하면서 집 오는길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50만원...

엊그제 야근에 어제도 일이 많아서 점심시간에 백화점가서

지갑 80만원

주말에 출근해서 일하다가 퇴근하면서 백화점에서 화장품 80만원...

주말에 열받아서 인터넷으로 디에스엘알 120만원..

열흘동안 저정도 썼어요...

저 병원가볼까요 ㅠㅠ

대기업 다니고 인정받아요

일잘한다고 더 시키기만해요...

일 많다고 말씀드리면

돈을 이렇게 많이 주는데.... 이렇게 얘기하세요

시도때도없이 눈물도 막나요

가끔 나만 왜 이렇게 일해야되나 화나요

저 병원가봐야겠죠...?
IP : 39.7.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ㅃㅃㅃ
    '14.1.28 10:57 PM (175.209.xxx.70)

    빚내서 사는거 아닌데 뭔걱정

  • 2. 주인(본인)이 사랑해 주지 않으니
    '14.1.28 11:06 PM (1.231.xxx.40)

    물건으로 보상 받으려하지만.....

  • 3. ㅠㅠ
    '14.1.28 11:30 PM (211.246.xxx.18)

    행복한 집 님..
    퇴근하는 시간에 아마 마트가 장사한다면 저도 징ㄹ 봤을텐데... ㅠㅠ
    지금도 샤워하면서 막 울었어요 마음이힘들어서..
    남편은 힘들면 그만하라는데 이회사가 여자 진짜 인정인해쥬는데 저 이만큼 인정받은게 아까워서..
    그리고 저 돈욕심도많아서 그만두진 못할것 같아요
    남의 돈 벌기 힘든거 아는데 전.... 왜이렇게 우울하죠

  • 4. ㅠㅠ
    '14.1.28 11:32 PM (211.246.xxx.18)

    댓글 다는 사이 다른분들도 댓글주셨네요
    보니까 맘이 또 찡해요....
    아 그냥 오춘기.. 이런건가요 우울증인가... ㅠㅠ

  • 5. 바닐라마카롱
    '14.1.28 11:51 PM (58.120.xxx.235)

    토닥토닥...남 얘기 같지 않네요.
    전 반대로 연봉과는 어울리지 않게 돈 쓸 줄을 몰라서...부끄러워요. ^^
    주변 사람들이 넌 연봉도 높은데 가방 옷 좀 사라고 할 정도인데..ㅠㅠ 살이 쪄서 사기가 싫어요. ㅠㅠ

    님은 산 것 보면 허투루 쓴 것이 아니라 다 살만한 것 같은데요?
    DSLR은 저도 정말 잘 샀다 생각하는 품목이고,
    지갑이야 당연히 그 정도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고.

    우선 자괴감은 가지지 마세요. 그 정도 소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기 생기면 소비의 priority가 좀 생겨요. 돈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2세 계획 중이면 너무 미루지 말고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수 있어요.
    머랄까, 워낙 큰 숙제가 생겨서 자잘한 고민이 사라지는 느낌? ㅋㅋ
    이런 소비할 돈으로 아이 책이나 하나 더 사줄까? 싶은 생각 생길 거에요.

  • 6. ㅇㅇ
    '14.1.28 11:51 PM (112.171.xxx.151)

    저도 미혼때 원글님이랑 좀 비슷
    지금은 남편에게 영향을 받아서 돈은 거의 안쓰는데 삶이 행복해졌어요
    구구절절 쓰긴 그렇고 머리속이 재미있어지게 사시면 돈안들고 좋아요

  • 7. 어찌보면 당연한거에요
    '14.1.29 10:44 AM (182.222.xxx.228)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유가 적절한 보상을 얻으려고 하는건데 그게 돈이라는 형태로 돌아오긴하지만 궁극적인 목표가 돈이 아니라 행복인거죠
    그런데 아이러니한게 돈을 많이 벌어도 그걸 쓸 시간이 없는 거죠
    복지가 잘된 나라처럼 적절한 휴가나 사생할을 넉넉히 주지 않으니 자기에게 베풀 시간이 없는거죠
    법정시간이(노동) 적은나라는 그시간을 어떻게 쓸꺼 고민할 시간도 많고 질높게 여행도 가고 하는데 우리나라 대기업은 그렇지 않으니 짧은 시간에 자신에게 만족감을 줄수 있는게 쇼핑이란 말입니다
    300만원으로 여행을 갈수도 있지만 그냥 간단히 온라인으로 300만원짜리 가방을 사고 마는거죠
    어떻게든 자신에게 적절한 보상을 줘야하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048 일이 별로 없는 직장에서 근무하는 분 계신가요? 한가해 09:52:29 36
1826047 오늘의 주식 ㅇㅇ 09:51:04 169
1826046 코스트코 스틱커피들 후리 ooo 09:51:03 64
1826045 집사람(거니) 도이치 손해봤다 2 ㄱㄴ 09:48:53 132
1826044 블루베리청요 09:47:43 50
1826043 여자랑 같이일하기 싫다??? 너무 이상한대요. 1 신기방기 09:45:56 127
1826042 박홍근 유시민 작가님의 발언에 개탄을 금할 수 8 ㄴㄷㅈㄱㅅ 09:45:15 301
1826041 레지오 선서(가톨릭) 1 ㅇㅇ 09:44:33 69
1826040 제 관심종목에서 기아만 빨강이네요 2 주식 09:42:24 229
1826039 이재명의 민주당? 9 ..... 09:39:17 195
1826038 45세 전후분들 재산 얼마나 모으셨는지 궁금해요 9 ... 09:38:07 553
1826037 유시민이 이재명 비판한 매불쇼가 언제꺼죠? 10 82ccl 09:33:16 485
1826036 근데 진지하게 정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11 33 09:32:30 385
1826035 이재명, 낙태약 허용 검토 지시, 의료계 "위험하고 무.. 22 ........ 09:30:14 951
1826034 이호선 남매전쟁 보셨나요? 2 ... 09:27:02 1,133
1826033 내각제 개헌해서 총리로 장기 집권 헛꿈 꾸고 있나봐요. 7 356 09:24:55 369
1826032 하닉삼성 떠나서 한국주식 너무 도박판됐다 14 주가가 09:23:00 1,135
1826031 부모 부양해야되는 자식들은 8 결혼 09:22:32 758
1826030 박지원 유시민, DJ 때도 5년 내내 패악질 22 박지원 09:22:10 705
1826029 이재명, 이원집정제개헌 통한 연임 기도 17 ... 09:18:49 689
1826028 왜 회사마다 저를 팀장을 시킬라고 하는걸까요? 8 진짜 궁금해.. 09:17:24 840
1826027 링크에 있는 손나은 파마는 무슨 파마인가요? 6 ... 09:13:49 610
1826026 열이 나는데 엑스레이를 찍는 이유는 폐렴보는 건가요 2 요양병원 09:13:01 343
1826025 이재명 '구조적 다수' 발언 11 그냥 09:10:31 802
1826024 매일 최소한의 운동은 하기로 결심했어요 9 운동 09:07:36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