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에서 한자8급 시험을 봤는데 감독관이 답을 알려줬대요

유치원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4-01-28 22:19:11

아이가 유치원7세 반이구요

올해 8세구요

오늘 한자시험 8급 본다고 그동안 공부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와서 하는말이 감독관이 애들 답 알려주고 틀리면 고치라했다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그럴거면 14000원 줘가며 뭐하러 시험보나요

이렇게 해서 붙으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너무 실망이네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8 10:21 PM (59.15.xxx.181)

    ㅎㅎㅎ
    14000원이나 주면서 보는 시험...붙으시라고....

  • 2. ㅁㅁㅁㅁ
    '14.1.28 10:26 PM (218.148.xxx.46)

    애들이 하는 말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 3. 원글
    '14.1.28 10:26 PM (119.70.xxx.201)

    한두명이 한말이 아니에요
    여러명이 그 소리 했어요

  • 4. 그냥
    '14.1.28 10:43 PM (14.52.xxx.59)

    나쁜짓이다,하고 넘기세요
    한자 8급이래봤자 몇십자 되지도 않고,그거 어디 써먹을데도 없어요
    그래도 공부한 애는 머리에 남고,다음 급수라도 도전할거 아니에요

  • 5. @@
    '14.1.28 11:4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직 초딩도 아닌 유치원생이 급수시험 봐서 뭐할라고.. 정말 요즘 엄마들 미친거 같네요,

  • 6. 이상하다
    '14.1.28 11:47 PM (125.180.xxx.210)

    그 시기에는 공정한 시험보다는 시험의 적합성이나 필요성 여부가 더 관건일 듯.222222222222

    유치원도 뭐하는 짓인가?
    7세 아이가 그거 몇십자 외워서 뭐 어쩌라고ㅠㅠ
    합격시키려 애들 잡았을테지. 참 슬프네.

  • 7. ....
    '14.1.29 12:13 AM (119.17.xxx.179)

    중요한건 유치원에서 아이를 잡았겠지만 그걸 더 좋아하는 학부모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7세 되는 아이 유치원 옮기면서 학습 많이 시켜 좋다고 종일반으로 6시 30분까지
    빡빡하게 학습시킨다고 만족하는 엄마보고 유치원이 왜 그렇게 되는지 알겠던데요.

    7세에 한글급수 시험이 뭔 필요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418 남편에게 일말의 애정도 없다면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12 고통 2014/02/08 3,374
348417 과외선생님이 수업중 핸드폰사용에 대하여 7 리체 2014/02/08 2,552
348416 폴리어학원 테스트 5 ... 2014/02/08 7,447
348415 급해요.가양 등촌동부근 내과 소아청소년과 4 독감 2014/02/08 1,369
348414 미국이라도 운전 매일하는거... 10 1 2014/02/08 2,163
348413 미국 동부에서 변호인 개봉첫회 봤습니다. (노스포) 8 버지니안 2014/02/08 2,025
348412 저희 엄마가 사람 외모 가지고 차별 대우 하셔서 고민입니다.. 1 2014/02/08 1,473
348411 지붕뚫고 하이킥 할 거 같아요.ㅜㅜ 3 호빵맨 2014/02/08 1,371
348410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외모에 불만족한 .. 2 오늘은선물 2014/02/08 1,413
348409 대출받아 집 매수. 무리한 대출 5 ㅇㅇㅇ 2014/02/08 2,529
348408 소치 올림픽 개막식 1 미국 2014/02/08 1,296
348407 핸드폰을 택시안에 두고 내렸대요 4 2014/02/08 1,830
348406 집을 장만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집 장만 2014/02/08 1,673
348405 SBS 통역 또 저러네요 6 ... 2014/02/08 3,982
348404 코스트코 베이커리랑 파리나 뚜레랑 어떤차이 있을까요..?? 5 ... 2014/02/08 2,344
348403 개막식 어마어마하게 멋지네요 23 소름 2014/02/08 8,870
348402 5월에 [용평]이나 [무창포] 가기에 어떤가요? 2 5월 가족여.. 2014/02/08 1,125
348401 제 생일에 시댁식구들 집으로 불러 밥 먹자는 남편;; 50 배려 2014/02/08 14,065
348400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편이네요? 7 와우 2014/02/08 1,486
348399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남편 3 2014/02/08 1,354
348398 속이후련하네요 - 김광진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자 선배의원에 호통.. 5 우리는 2014/02/08 1,574
348397 막 한국입장한거 보는데 5 소치 2014/02/08 2,717
348396 커피 핸드밀 세라믹 vs 기계식 어느것이 좋나요? 3 고민중 2014/02/08 2,022
348395 이 시간에 윗층 부부싸움땜에 깼어요, 13 t소음 2014/02/08 5,497
348394 허벌@#@이거 ㅠㅠ 정말 속상하네요. 4 .... 2014/02/08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