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려고 누우면 저희 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요.
어제는 ' 엄마가 누나같아~'하는거예요.
정말 누나같아~ 하는 말에 기분이 업! 되네요^^
젊어보인다는걸까요? 또 누나같이 좀더 편하다는 의미로 봐도 될까요?
왠지 뿌듯합니다 ~~
잠자려고 누우면 저희 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요.
어제는 ' 엄마가 누나같아~'하는거예요.
정말 누나같아~ 하는 말에 기분이 업! 되네요^^
젊어보인다는걸까요? 또 누나같이 좀더 편하다는 의미로 봐도 될까요?
왠지 뿌듯합니다 ~~
저희아들 4살쯤엔가 제가 화장하고 나서면 엄마 누나같애~이럼서 좋아하더군요. 누나라는말이 촤고의 칭찬이었죠.
요즘은 그냥 아줌마라 하네요 ㅠㅠㅜㅠ
모자사이가 아주 돈독해보여요.
기특한 아드님.
그만큼 잘놀아주고 친구같이 대화가 통한다는 얘기 아닌가요? 최고의 칭찬인것 같네요
애들 시력이 얼마나 좋은데요~
그 애 눈에도 엄마가 얼마나 젊고 멋지면 그런 소리를 할까요?
6살난 조카를 데리고 현백 지하주차장으로 내려 가는데 입구 벽에 걸린 서양 모델 큰 사진을
보면서 저 여자 쏼라 쏼라지?(영어 쓰는 외국여자를 말하는 것) 나도 크면 저렇게 예쁜 쏼라쏼라한테
장개갈거여..하던데요.
엄마 비위맞줘주는 거예요..
알게모르게...엄마가 그런 말들을 좋아한다는
걸 아는 거져...아이들이 부모 어른들을 얼마나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배우면서 심중을 파악하는데...
그에 비해 어른들은 참 어리석고 미련하져..
말로는 거짓말하지 마라 어쩌고..잔소리하면서..
행동하는 거 보면....다 엉터리 거짓말투성이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7882 | 아빠가 이상하네요,,,꼭 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 ,,,,, | 2014/01/28 | 1,969 |
347881 | 속이 너무너무 상하네요.. 5 | 에효... | 2014/01/28 | 1,455 |
347880 | 코트를 샀는데 어울리지가 않아요 | 코트 | 2014/01/28 | 840 |
347879 | 37년생이 소띠 맞나요? 2 | 팔순 | 2014/01/28 | 2,024 |
347878 | 비슷한 매력과 에너지를 가진 스타 3 | 매력 | 2014/01/28 | 1,156 |
347877 | 겨울왕국 봤어요.. 3 | 강추 | 2014/01/28 | 2,155 |
347876 | 우사수 안보시나요? 9 | 달달해 | 2014/01/28 | 2,152 |
347875 | 박근혜가 영어로 뭐 또 한 건 했나봐요 4 | 와 | 2014/01/28 | 2,249 |
347874 | 콜로이드 실버 아시는분? 3 | ㄷㄷㄷ | 2014/01/28 | 1,213 |
347873 | 전 왜이렇게 사고싶은게 없을까요? 17 | $$$ | 2014/01/28 | 5,615 |
347872 | 한혜진코트요 4 | 따말 | 2014/01/28 | 2,519 |
347871 | 딸기 초코파이 맛있나요? 1 | ,,, | 2014/01/28 | 829 |
347870 | 이용대 김기정.....안쓰러워 어쩌나.. 3 | 손전등 | 2014/01/28 | 2,267 |
347869 | 눈 점막 비립종 1 | 3333 | 2014/01/28 | 6,851 |
347868 | 남편이 음식 버리는거 너무 싫어해요 17 | ... | 2014/01/28 | 3,354 |
347867 | 이놈의 안주발 | 우아하게 | 2014/01/28 | 712 |
347866 | 컴퓨터 포맷해도 복원이 가능한가요 5 | 컴맹 | 2014/01/28 | 1,332 |
347865 | 스트레스받으면 충동구매하는거... 8 | ㅠㅠ | 2014/01/28 | 1,837 |
347864 | 속세를 떠나고 싶어요 7 | 바람 | 2014/01/28 | 2,542 |
347863 | 공기 청정기 그리고 식기 세척기 | 살림살이 | 2014/01/28 | 726 |
347862 | 따말 한혜진... 6 | ᆢ | 2014/01/28 | 3,668 |
347861 | 별그대,표절인가요? 99 | 별그대 | 2014/01/28 | 9,784 |
347860 | 유치원에서 한자8급 시험을 봤는데 감독관이 답을 알려줬대요 7 | 유치원 | 2014/01/28 | 3,759 |
347859 |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아이 12 | 산 넘어 산.. | 2014/01/28 | 2,035 |
347858 | 층간소음 미치기 직전의 아랫층 사람 9 | 참을인자10.. | 2014/01/28 | 2,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