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요리시작한지 6개월 안됐는데
맛이 들쭉날쭉 합니다. 어느날은 잘되고 어느날은 이상하고..
그리고 꼭 레시피를 보고 해야해요.. 알다가도 까먹고 그래서..
레시피 고대로 따라해도 가끔 망하는게 생겨요..
음식 솜씨가 없다고 해야할지..
다른분들도 이러나요 ㅠ
아직 요리시작한지 6개월 안됐는데
맛이 들쭉날쭉 합니다. 어느날은 잘되고 어느날은 이상하고..
그리고 꼭 레시피를 보고 해야해요.. 알다가도 까먹고 그래서..
레시피 고대로 따라해도 가끔 망하는게 생겨요..
음식 솜씨가 없다고 해야할지..
다른분들도 이러나요 ㅠ
저도 대충 감으로 하긴 하는데..
그게 언제부터인진 모르겠네요.
너무 레시피에 의존하는 식으로 음식을 하면 감이 안늘어요.
1~2년 지나면 가족 먹을건하게되던데
결혼한지십오년되가는데 아직 콩나물 못데쳐서 콩나물국은하는데 무침은못한다는 사람도있긴하더라구요
한 가지 요리를 10번쯤 해보면 그땐 감으로 하겠죠 ㅎㅎ
10가지 요리를 각각 10면씩 하면 그때즘엔 감으로 하게 되겠죠 ^^
레시피 보고 그대로 해도 안되는 사람도 많아요.
책보고 해서 괜찮은 맛이면 몇 년 안돼서 잘 하게 될거예요....
결혼 17년차... 아직도 인터넷에 의존한답니다. ㅠㅠ
엄마가 요리를 잘하는 편이고 손도 빠른 편이라서요.
모양이 이쁘게는 못해도 대충해도 맛있어요.
한국요리가 양념은 다 비슷해요. 주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
근데도 맛을 못낸다는 분들 보면 좀 신기해요.
엄청 맛난 음식점 같이는 못해도 왠만한 요리하면 그래도 맛있단 소리는 듣거는요.
요리도 타고 나는건가 싶기도 해요.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김치도 못담아요.
국도 기본만..
자꾸 연습하고 지가 취미가 있어야 요리 실력도 늘어요.
제가 그랬어요. 결혼 10년차 쯤 되면 퍼펙트한 요리사(?) 쯤 되어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데 10년동안 아이 둘 낳고 키우면서 이유식만들고, 애들 입맛에 맞추어 맵지않게 저염식으로... 이게 몇년 걸리더라구요.
지금 10년 넘어가는데 부엌일 지겹기도 하고 매일 뭐 먹을지 고민하는거 10년 했더니 귀찮아서 대충먹기 일수이고... ㅋㅋ
실패한 음식은 다시는 하기 싫어지고.. 암튼 그래요.
사람나름이고 얼마나 자주 요리하는가에 달렸죠.
개인차도 있고...
10년넘으니 이제 어느정도는...
자주 먹는건 대충 넣어도 맛이 비슷해요
18년차예요. 아직 인터넷 도움 받아요.
엄마 요리 잘 하세요. 근데 제가 요리에 취미 없어요. 그냥 연명차 요리합니다. 애들이 초딩이라서 아직 어른스러운 요리는 더더욱 못해요.
그나마 입만 살아서(?) 입따라 요리하면 못 먹을 정돈 아닙니다.
요리도 관심있고 취미있고 재밌어야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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