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된 아기 둔 워킹맘이어요.
회의때문에 하루종일 짬이 안나 밥도 못먹고 돌아다녔어요.
아침에 여덟시에 젖물리고 출근해서
여덟시간째 유축을 못했네요.
아...이거 설사 참는 고통에 견줄만하네요.
흑 택시에 갇혀 아픈가슴 부여잡고 웁니다.
힘좀주세요.
유축을 못했더니 너무 괴로워요
지잉지잉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4-01-27 16:22:33
IP : 117.111.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엇
'14.1.27 4:25 PM (211.210.xxx.62)그럴땐 화장실에서 조금이라도 짜 주면 괜챦은데 그럴짬도 없으셨나보네요.
그렇게 몇번하면 젖 양이 확 줄긴 하지만 숨통은 트일 수 있어요. 택시서 내리면 얼른 화장실 찾으세요.2. 화장실에라도 가서 짜내세요!!
'14.1.27 4:25 PM (110.70.xxx.102)그거 오래되면 젖몸살와요~ 제가 겪어봤어요~ ㅠㅠ
화장실가서 페이퍼타올이나 손수건이나 휴지 대고 일단 되는대로 짜보세요 ㅠㅠ 젖몸사르어면 병원에 실려갈수도 있어요3. 짜세요.
'14.1.27 4:29 PM (122.35.xxx.66)젖몸살 오면 큰일 납니다.
어디 가서든 조금씩 짜내세요.,4. 그러게요.
'14.1.27 4:33 PM (59.0.xxx.141)젖몸살 오면 오한이 오고.....일하기 힘들텐데...ㅡ,.ㅡ;;;
윗님들 말씀대로 화장실 가서 짜내세요.5. 아
'14.1.27 4:41 PM (59.11.xxx.104)저도 지금 수유중이라 그맘 알아요
지잉지잉 젖도는 찌릿한 느낌도요
ㅠㅠ 고생많으시네요..힘내시길~~6. *^*
'14.1.27 4:43 PM (118.139.xxx.222)워킹맘은 진짜 고생 많으시네요....
항상 휴대용도 하나 비상용으로 가방에 넣으다니면서 화장실 가서 해줘야겠네요...7. 아이구..
'14.1.27 4:59 PM (14.63.xxx.130)얼마나 힘드세요.. 저도 애 둘을 직장 화장실에서 유축하며 키워 봐서 알아요.
젓몸살 나기전에 얼른 좀 짜서 버리세요..
점심도 못먹고 고생하시네요..
나중에 애가 그 고생한거 다 알아 애교 한가득 웃음 한가득 지어줄거에요 힘내세요!!8. 지잉지잉
'14.1.27 5:12 PM (117.111.xxx.201)화장실에서 유축중이네요.
처음엔 화장실서 유축하는게 서러웠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네요.
밖에서 아가씨둘이 이게 무슨소리지? 비데 고장났나? 어쩌고 하는데 그저 웃겨서 웃음참고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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